[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드롭탑, “휴게소에서도 최상의 스페셜티 925 블렌드 커피를 즐기세요” 드롭탑 임직원이 ‘925 블렌드’의 출시를 맞아 전국 휴게소에서도 최고의 커피를 맛볼 수 있도록 단풍 시즌 이전 4일 하룻동안 전국 휴게소 매장 운영지원에 나섰다. 드롭탑 임직원은 고객들이 전국 어디에서나 ‘925 블렌드’를 맛볼 수 있도록 휴게소 매장을 방문하여 품질 체크와 장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휴게소 방문객이 많아지는 단풍 시즌에 앞서 925블렌드의 최상의 커피 품질을 유지하고 현장 판매 소통을 진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임직원들은 전국 34개 휴게소 매장에 조를 짜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의 주 목표는 최근 도입한 스페셜티 ‘925 블렌드’를 전국 휴게소 매장 어디에서나 우수한 품질로 선보이는 것으로 원두 품질 점검, 커피 맛 유지, 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휴게소 매장에서의 판매 지원 과정에서 직원들의 현장 판매를 직접 체험하고, 매장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드롭탑 관계자는 “휴게소로 관광객이 몰리는 단풍 시즌 이전에 925 블렌드의 품질을 철저히 유지하여 많은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원두를 선보이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스낵부터 치킨까지 '마라'의 인기가 뜨겁다. '마라'는 중국 사천 지방 향신료다. 마비를 뜻하는 마(麻)와 매운맛을 의미하는 라(辣)가 합쳐진 단어로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매운맛이 특징이다. 롯데제과는 지난 7월 도리토스 마라맛을 출시해 한달만에 100만봉 판매를 넘겼다. 사측은 작년부터 자체 트렌드 분석 시스템 엘시아(LCIA: Lotte Confectionery Intelligence Advisor)를 통해 마라맛의 인기에 주목해왔다. 엘시아 분석을 통해 마라맛이 안주 키워드와 높은 적합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맥주와 어울리는 스낵인 도리토스하기 위해 시즈닝 개발에 1년동안 공을 들였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해태제과는 2가지 스낵에 마라를 적용했다. 빠새 마라룽샤맛과 신당동떡볶이 마라가 그 것이다. 오리온도 8월 오징어땅콩 마라맛과 도도한나초 마라맛을 내놓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라면업계에서는 풀무원과 삼양식품, 오리온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풀무원이 이벤트성으로 출시한 포기하지 마라탕면 8봉지와 한화이글스 마구마구 피규어로 구성한 한정판 1천세트는 판매 개시 100분 만에 품절됐다. 풀무원은 이러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