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은 네가지로 나뉜다.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이다. 그렇다면 네가지 체질의 비율은 어느 정도 될까? 모두 같은 비율일까? 체질의 비율에 대하여서는 정확하게 몇 퍼센트라고 판단하기는 쉽지가 않다. 그렇지만 이제마 선생은 체질의 비율을 대략 태음인은 약 50%, 소양인은 약 30%, 소음인은 약 20%, 태양인은 1%미만이라고 하였다. 대체적으로 이러한 비율을 생각을 하면 될 것이다. 가장 많은 체질, 약 반은 태음인이라는 이야기다. 태음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성공할 확률이 높을 수 있다. 태음인 체질은 왜 많은 것일까? 밝혀진 이유는 없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회생활에 적응력이 가장 뛰어나서 그런 것 같다. 무엇이든 잘 먹고 남들과 잘 어울리고 남들과도 무난하게 생활을 하는 편이 많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하여튼 가장 많은 체질은 태음인이다. 태음인이 사회적응력이 가장 뛰어나다면 수명도 가장 오래 살 수 있을까? 그렇지는 않다. 사회생활은 잘 할 수 있지만 건강은 장담할 수 없다. 태음인은 약해서 병이 드는 것보다는 너무 과해서 병이 드는 경우가 많다. 무엇이든 많이 먹고 움직임은 적어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심장병 등의 성인병이 많아
[푸드투데이 = 정리 홍성욱 기자] 초고령화 사회 목전. 백세시대로 길어진 인생 후반부를 어떻게 하면 잘 보낼수 있을까 고민하는 중장년층들이 늘고 있다. 국내 지난 해 출산율 0.98명,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노인 인구는 내년부터 매년 평균 48만명씩 늘어나 1252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연평균 48만명씩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올해 769만명인 노인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5년에 1051만명으로 1000만명 시대에 접어들고 2029년 125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백세시대의 또 다른 이름은 '유병장수시대'라고 한다. 건강백세를 위한 건강법은 무엇이 있을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구재숙이 김수범 박사(우리한의원 원장)를 만나 백세시대 건강법, 그 중에서도 우리 몸의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주는 혈액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구재숙 : 유병장수시대. 건강한 삶, 생활을 위해 김수범 박사님 모시고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백세시대, 백세건강. 오늘은 백세건강의 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혈은 무엇인가요? 김수범 한의학 박사 : 백세건강시대가 되면서 아프지
[푸드투데이정리 = 홍성욱기자]초고령화 사회 목전. 백세시대로 길어진 인생 후반부를 어떻게 하면 잘 보낼수 있을까 고민하는 중장년층들이 늘고 있다. 국내 지난 해 출산율 0.98명,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노인 인구는 내년부터 매년 평균 48만명씩 늘어나 1252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연평균 48만명씩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올해 769만명인 노인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5년에 1051만명으로 1000만명 시대에 접어들고 2029년 125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백세시대의 또 다른 이름은 '유병장수시대'라고 한다. 건강백세를 위한 건강법은 무엇이 있을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구재숙이 김수범 박사(우리한의원 원장)를 만나 백세시대 건강법, 그 중에서도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에 대해 들어봤다. 구재숙 : 안녕하세요. 구재숙입니다. 오늘은 김수범 박사와 백세건강 비만에 대해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수범 : 안녕하세요. 보통 잘 먹고, 잘 배설하고, 잘 자야 한다고 많이 알려져 있죠. 여러 가지 건강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