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겐다즈가 커피전문점 ‘컴포즈커피’와 함께 콜라보 음료 ‘하겐홀릭라떼’를 봄 시즌 한정 출시했다. ‘하겐홀릭라떼’는 컴포즈커피가 봄을 맞아 선보이는 시즌 한정 음료 3종 ‘봄생봄사’ 중 하나로, 컴포즈커피의 베스트 메뉴인 카페라테와 하겐다즈의 시그니처 플레이버인 바닐라가 만나 탄생했다.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우유의 조화로움 속에 깊고 진한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더해져, 그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라테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콜라보 메뉴의 가장 큰 특징은 라테 상단에 얹힌 하겐다즈 시그니처 큐브 아이스크림이다. 이는 하겐다즈가 처음 선보이는 형태의 아이스크림으로, 프리미엄한 디저트 경험을 보다 간편하게 선사하고자 개발됐다. 기존 소비자에게 익숙한 둥근 형태의 아이스크림 스쿱이 아닌, 차별화된 형태의 큐브 아이스크림이 메뉴의 포인트가 돼주어, 시각적인 고급스러움을 한층 끌어올린다. 또한, 1회 제공분이 개별 포장된 만큼 보관이 용이하며, 별도의 스쿱을 푸지 않고도 쉽고 빠르게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도 확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하겐다즈는 ‘아이스크림 오브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위기를 돌파할 새로운 먹거리로 깜짝 놀랄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바로 '술'입니다. 프리미엄 커피와 따뜻한 분위기의 대명사 스타벅스가 왜 술을 파는 '일반음식점'으로 변신을 꾀할까요. 커피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바로 '스타벅스'입니다. 커피전문점의 세계적 선두주자로 올해로 한국시장 진출 25주년을 맞았습니다. 한국인의 커피 사랑과 함께 국내 스타벅스 매장이 1900개를 돌파했는데요. 내년 상반기에는 2000개를 돌파할 전망입니다. 이 같은 숫자는 미국과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습니다. 한국인들이 스타벅스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통계죠. 하지만 커피 전문점 시장은 전형적인 레드오션으로 불립니다. 블루 보틀 커피, 피츠 커피 등 해외 브랜드의 국내 시장 입성과 메가커피와 컴포즈커피 등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등이 점유율을 놓고 치열한 전쟁을 펼치니 제아무리 스타벅스라 해도 버티기 어렵겠죠. 스타벅스 코리아가 레드오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꺼내든 카드는 '주류' 입니다. 포화 상태인 커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커피전문점의 취약 시간대인 저녁 시간대의 매출을 올리기 위한 전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