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천재 박사 아이슈타인은 "만약 꿀벌이 지구상에서 사라진다면 인류는 4년 이상 살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아이슈타인이 이렇게 말한 이유는 무엇이며 꿀벌은 왜 이렇게 중요한 것일까? 꿀벌은 먹이 수집부터, 저장까지 자체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사료비와 노동력이 적게 드는 산업으로 그 가치가 크다. 특히 꿀벌이 만들어 내는 프로폴리스와 로열제리, 꽃가루 등은 대표적인 천연생물자원으로 꼽힌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꿀벌의 효능과 국내 양봉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상, 중, 하 3편에 나눠 짚어본다.<편집자주> 꿀은 벌의 종류에 따라 '토종꿀'과 '양봉꿀'로 나눠진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은 양봉꿀이다. 한 마리의 여왕벌을 중심으로 하는 한 무리에서 채밀되는 꿀은 10∼13㎏ 가량으로 꿀은 또 꽃에 따라 아카시아꿀·싸리꿀·유채꿀·밤꿀·메밀꿀·야생화(잡화)꿀 등으로 나눠져 불리며 꽃의 종류에 따라 꿀의 빛깔과 맛이 달라진다. 한국양봉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주요 100대 농작물 중 71%가 꿀벌의 수정에 의존하고 있다. 꿀벌이 그 만큼 생태계 생물의 다양성을 유지하고 보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꿀벌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오늘의 외식가>는 외식업계 동향, 행사 등 정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할인 정보나 신메뉴 등에 대해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푸드투데이가 안내하는 11월6일 오늘의 외식가 소식입니다. “써브웨이에서 뉴요커도 열광하는 ‘아메리칸 쿠키’ 맛보세요” 네티즌의 잇따른 청원에 미국식 달콤함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칸 쿠키’가 한국에 상륙했다. 2030 대세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초코칩 쿠키에 M&M’s(엠앤엠즈) 초콜릿을 얹어 아메리칸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엠앤엠즈 초코칩 쿠키’를 이달 6일부터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엠앤엠즈 초코칩 쿠키 출시는 고객의 적극적인 '청원'이 만들어 낸 결과다. 써브웨이 쿠키는 ‘쿠키를 먹기 위해 써브웨이를 간다’는 말이 생겨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간 메뉴 확대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거기에 최근 써브웨이 홈페이지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국에는 언제 출시하나요’, ‘엠앤엠즈 쿠키 좀 출시해 주세요' 등 고객의 열띤 성원이 이어지자 국내 판매를 결정한 것이다. 써브웨이는 이번 엠앤엠즈 초코칩 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지난 주말 서울 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에서 열린 ‘2019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 참가해 맛있는 닭고기 요리를 선보였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고 대규모 퍼레이드와 K-POP 콘서트 등이 열려 매년 내외국인 15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하림은 12일과 13일 이틀동안 ‘하림 자연실록 IFF 치킨 스테이크’ 제품으로 요리한 ‘하림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하림 자연실록 IFF 치킨 스테이크’는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기능성 사료를 먹고 자란 국내산 닭의 가슴살을 후추와 파슬리, 소금 등으로 양념한 다음 급속 냉동시킨 프리미엄 제품이다. 영하 35도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시켜 육질의 신선함이 그대로 살아있다. 밑간이 돼 있어 익히기만 하면 바로 근사한 스테이크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의 특성을 살려 현장에서 따로 양념하지 않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팬에 구운 뒤, 특제 소스와 채소, 감자튀김과 함께 선보였다. 축제 현장에서 ‘하림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를 맛본 소비자 손예지씨는 “닭가슴살이 촉촉하고, 담백한 양념이 속까지 잘 배어 있어 고급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