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푸드(대표 조경수)는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프엉 린社와 협력해 위드맘 분유 2종(항로타 위드맘, 위드맘 산양분유) 출시 행사를 가졌다. 한국의 고급 위드맘 분유 2종을 그대로 베트남에 선보인 것. 우선 내년에 베트남의 유아용품 전문매장, 재래시장, 온라인으로 20만캔을 공급한다. 한국 판매 동일 제품임을 적극 홍보해, 베트남 분유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의 청정지역인 강원도에서 생산한 제품임을 강조해 신뢰도를 더 높일 예정이다. 위드맘 분유는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목장의 원유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또 특허 받은 멀티 生 유산균과 유산균 효능을 극대화 해주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더해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갖췄다. 특허 받은 식물성 DHA도 적용됐다. 식물성 DHA는 대형 발효조에서 해조류(미세조류)를 배양해 DHA를 추출하기 때문에 각종 해양 오염물질로부터 자유롭다. DHA와 아라키돈산의 비율도 국제기구(FAO/WHO) 권장량에 따라 1:2로 맞췄다. 이 밖에도 분유 제조시 원유를 3단계에 걸쳐 건조한 MSD공법(Multi Stage Dryer·원유다단계건조)을 통해 영양소의 열변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푸드(대표 조경수)는 22일 대만 위강그룹(회장: 진립백)과 분유 수출 계약을 맺었다. 수출액은 2024년까지 총 1억 달러규모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프리미엄급 분유로 브랜드 작업을 마치는 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양 아기에 잘 맞는 분유로 한국의 우수한 분유 제품임을 적극 홍보해 중화권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다는 계획이다. 또, 위강그룹의 판매 노하우와 육아교실,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위강그룹은 롯데푸드의 분유 신제품을 1차로 대만, 홍콩, 마카오에 판매하고, 제품 배합비 등록 완료 후 중국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중국은 1개 분유 공장당 3개의 브랜드만을 운영할 수 있고 이를 규제당국에 등록 완료해야 판매가 가능하다. 롯데푸드는 강원도 횡성 1공장에서 생산하는 위드맘, 그랑노블, 희안지 3개 브랜드를 등록해 중국에 수출하고 있어, 신제품의 중국 수출을 위해 경기도 평택포승 2공장 생산 분유 브랜드를 중국 당국에 등록해야 한다. 현재 경기도 평택포승의 2공장의 공장 등록은 완료했으며, 올해 내로 생산 제품의 배합비 등록까지 완료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대만의 위강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