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기자] 등과 허리가 굽는 경우 체형이 꾸부정해지면서 심장과 폐, 그리고 위장까지 누르게 돼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이는 코로나19 증세도 악화실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등과 허리 굽은자세의 원인을 파악하고 바른자세를 위한 요법을 김수범 우리한의원장을 통해 알아본다.<편집자주> 사상체질과 바른 자세로 건강을 지켜주는 우리들한의원 김수범 원장 입니다. 코로나가 한참 됐었죠. 한 2.3년 동안 계속 지속이 되다 보니까 여러 가지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 특이한 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등.허리 굽음증입니다. 등이 굽고 허리가 굳게 됨으로써 우리 몸에 영향을 주게 되고 코로나의 증세도 악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바로 등이 굽거나 허리가 굽는 경우에 이게 꾸부정해지면서 심장과 폐 그리고 위장까지 계속 누르게 됩니다. 척추·흉추 부분 등쪽에 심장과 폐, 위장 쪽으로 가는 신경들이 다 있는데요. 이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면 바로 심장 폐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코로나가 만연하는 시대에 이 기능이 100% 작용을 해야 되는데 80~90%만 작용을 하게 되면 코로나에 쉽게 감염이 될 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하늘이 내린 원료'로 불리는 녹용. 녹용은 원기 회복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한약재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 “크게 소모된 몸의 기운을 북돋워 재생력과 면역력을 강화하고 생성된 기운을 끌어올려 힘이 나게 해준다”고 적혀 있다. 중국 명나라 약학서 『본초강목』에는 “정과 수, 음과 혈을 보하며 병후 원기 회복, 허약한 사람, 폐결핵, 폐 기능 강화에 좋다”고 설명했다. 녹용은 탁월한 효능에 예부터 귀한 한약재로 쓰였는데, 83세까지 장수를 누린 조선 21대 임금 영조와 청나라 6대 황제 건륭제도 녹용이 주원료로 포함된 보약을 늘 챙겨 먹었다고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녹용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인삼, 홍삼이 대표적이었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녹용이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녹용의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30여년간 녹용만을 연구한 전문가와 함께 녹용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있다. 바로 녹용전문업체 '웰녹'이다. 웰녹은 까다로운 공정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녹용 제품을 만들고 있다. 웰녹의 녹용 제품은 녹용 전문가로 알려진 전병태 박사의
[푸드투데이정리 = 홍성욱기자]초고령화 사회 목전. 백세시대로 길어진 인생 후반부를 어떻게 하면 잘 보낼수 있을까 고민하는 중장년층들이 늘고 있다. 국내 지난 해 출산율 0.98명,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노인 인구는 내년부터 매년 평균 48만명씩 늘어나 1252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연평균 48만명씩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올해 769만명인 노인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5년에 1051만명으로 1000만명 시대에 접어들고 2029년 125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백세시대의 또 다른 이름은 '유병장수시대'라고 한다. 건강백세를 위한 건강법은 무엇이 있을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구재숙이 김수범 박사(우리한의원 원장)를 만나 백세시대 건강법, 그 중에서도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에 대해 들어봤다. 구재숙 : 안녕하세요. 구재숙입니다. 오늘은 김수범 박사와 백세건강 비만에 대해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수범 : 안녕하세요. 보통 잘 먹고, 잘 배설하고, 잘 자야 한다고 많이 알려져 있죠. 여러 가지 건강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푸드투데이 = 홍성욱기자] 초고령화 사회 목전. 백세시대로 길어진 인생 후반부를 어떻게 하면 잘 보낼수 있을까 고민하는 중장년층들이 늘고 있다. 국내 지난 해 출산율 0.98명,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노인 인구는 내년부터 매년 평균 48만명씩 늘어나 1252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연평균 48만명씩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올해 769만명인 노인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5년에 1051만명으로 1000만명 시대에 접어들고 2029년 125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백세시대의 또 다른 이름은 '유병장수시대'라고 한다. 건강백세를 위한 건강법은 무엇이 있을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구재숙이 김수범 박사(우리한의원 원장)를 만나 백세시대 건강법, 그 중에서도 생활습관병에 대해 들어봤다. 구재숙 : 안녕하세요. 문화투데이 배우 구재숙입니다. 김수범 박사와 백세건강의 생활 습관병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수범 : 반갑습니다. 보통 생활 습관병이라고 하면 먼저 생각 난다면 '무엇을 먹을까?' 입니다. 이는 몸에 좋은 음식이나 약을 먹음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