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굿즈를 출시,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인 굿즈는 넉넉한 수납공간에 음식 등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보냉백으로 가족들과 나들이 및 야외 활동할 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한촌설렁탕은 이번 보냉백 굿즈를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굿즈만 따로 구매를 원할 경우 19900원에 판매한다. 한촌설렁탕 보냉백 굿즈 판매 행사는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정의 달 5월에는 나들이도 많아 질 것으로 보고 여행이나 캠핑 시 활용하기 좋은 굿즈를 준비했다”며 “보냉백은 간편식과 음식 등 다양한 준비물을 담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 이번 굿즈 판매 기간 고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대학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학 천원의아침밥' 사업의 전국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여야 협치로 개최됐다. 작년 국정감사에서 ‘천원의아침밥' 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섰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교육부 장상윤 차관도 영상 축사를 통해 사업의 전국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국회에서 여야가 함께 제안해 정부가 확대 추진하는 협치의 좋은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천원의아침밥'은 학생 1000원, 농식품부 1000원, 대학이 나머지 부담해 3000~5000원 상당의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쌀 소비, 학생 건강, 식비 경감 효과가 있어 큰 호응을 보이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업의 중요성과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전국 확대를 위한 대학의 어려움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자리이다. 또한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자체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및 서울월드푸드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과 대한민국 음식문화와 식품·외식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식문화를 먹거리와 함께 음식디자인 연출 등 테이블웨어 산업으로 확대 발전시켜 식품산업의 부가가치 제고에 힘써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의 우수한 식문화와 테이블웨어 트렌드를 세계인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공사도 우리 고유 식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네덜란드와 같이 1,000억 달러 수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및 서울월드푸드올림픽’는 음식문화와 테이블 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로 aT센터에서 5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의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와 함께 ‘Baby Shark Sky Station(이하 하늘 정거장)’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더핑크퐁컴퍼니의 ‘아기상어’ 캐릭터를 특별한 오프라인 공간에서 부산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늘 정거장’은 부산 최고층 ‘부산엑스더스카이’의 상징성을 활용한 컨셉 공간이다. 글로벌 인기 캐릭터 ‘아기상어’와 함께 탁 트인 바다와 하늘을 보며 일상의 고민을 해소하고,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부산엑스더스카이는 엘시티 랜드마크타워동 98-100층에 위치한 전망대 시설로 지난 12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부산엑스더스카이’ 1층, 98층, 100층에 설치된 테마 정거장과 관람 동선 곳곳에 설치된 상어가족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 윈도우랩핑 등 테마시설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일까지 3일간 남악 중앙공원에서 한우 소비 촉진으로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한 ‘제10회 명품한우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 개막행사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나광국·정길수·박형대·차영수 전남도의원, 지역 축협장, 한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남 명품 한우를 홍보하고 시식·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 촉진에 나섰다. 도는 한우 사육 증가, 고물가·고금리·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산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소비 촉진, 농가 경영안정 지원, 고품질 경쟁력 강화, 제도개선 건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우 수급안정 대책’에 따라 한우고기 연중 할인 판매 등 대대적인 한우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사료 구매자금 무이자 지원, 한우 증체율 향상 지원사업 등 사육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고품질 한우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암소 자율 감축, 전남 으뜸한우 브랜드 육성, 한우고기 수출 등으로 한우 사육을 적정 관리하고 있다. 이밖에 농림축산식품부에 한우 수급 조절과 농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하동 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차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개막식을 갖고 31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경남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4일 오후 엑스포 제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 주무대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 강병중 민간조직위원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진부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한 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내달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제1행사장)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미래 천년의 시작’이라는 주제의 식전공연과 강병중 민간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박완수 도지사의 개회사, 하승철 군수의 환영사, 한덕수 국무총리 등 내빈 축사, 엑스포 비전영상 상영, 오프닝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세리머니에서는 대형 LED를 활용해 ‘세계를 향한 하동차, 천년의 꿈을 차 담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송출하며 인류의 건강과 행복, 세계 평화를 위한 차의 시대를 기원했다. 이번 엑스포는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는 차 천년관, 지리산의 자연과 하동 야생차를 미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산북동 국제마을 앞에서 열린 군산꽁당보리축제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장 방문객에게 배달의명수 홍보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했다. SNS 팔로우 이벤트는 배달의 명수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팔로우하면 돌림판 게임 기회를 제공해 군산짬뽕라면, 군산향 디퓨저 등 다양한 경품과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배달의명수는 올해 하반기에 있을 군산시간여행축제장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해 적극적인 현장 홍보와 함께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기울이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시는 배달의명수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편사항으로 꼽혔던 부족한 가맹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시민들로부터 입점 희망 매장을 추천받아 가맹점 모집에 활용될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배달의명수가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 소통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코씨드바이오팜과 화장품 개발용 산림 바이오소재 생산 및 안정적 원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료 공급을 위한 계약재배로 임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산림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장제품 개발용 산림 바이오소재 생산 및 안정적 원료 공급과 산림자원 대량 공급을 위해 생산 농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박성민 코씨드바이오팜 대표는 “외국 자원에 의존하던 화장품 산업계가 국내 토종자원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전남 특산 난대산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원료 소재 공급에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득실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산림자원연구소가 추진 중인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임가와 협력해 우수 산림자원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한 코씨드바이오팜은 달팽이 크림 원료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해외 유통망 확장 및 신규 브랜드 출시 등을 통해 화장품 원료뿐만 아니라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외식메뉴인 햄버거와 피자 치킨 가격의 오름새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햄버거는 지난 4월 기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7% 선을 웃돌며 19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자는 12%대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에 가장 높았다. 또 주요 외식 품목인 치킨은 물가 둔화세가 멈추고 8개월 만에 반등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햄버거의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1% 올랐다. 햄버거 물가 상승률은 2004년 7월(19.0%) 이후 18년 9개월 만에 가장 높다. 햄버거의 물가 상승률은 2월 7.1%에서 3월 10.3%에 이어 지난달 17%대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지난달 피자 물가 상승률은 12.2%로, 2008년 11월(13.2%) 이후 14년 5개월 만의 최고였다. 올해 1월 8.8%에서 2월 10.7%, 3월 12.0%로 올랐고, 지난달 소폭 더 상승했다. 지난달에는 둔화세를 보인 치킨 물가도 반등했다. 치킨의 물가 상승률은 6.8%로 전월보다 1.6%포인트 높았다. 치킨의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11.4%)부터 올해 3월(5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으로 5월은 일년 중 외식이 가장 많은 달이다. 어떤 음식을 먹을 지 고민도 많은데, 식당에서 우리가 고를 수 있는 메뉴는 몇 가지나 될까? 외식 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엔터프라이즈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대표 임사성)가 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전국 식당 40만 곳의 대표 메뉴 10개씩을 취합해 보니, 메뉴 종류는 모두 8370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메뉴 종류가 가장 많았던 것은 찌개나 국, 탕이 아니라 의외로 덮밥이었다. 총 315개에 달했다. 간장삼겹살덮밥, 건두부볶음덮밥, 돼지갈비덮밥, 명란아보카도덮밥, 불고기낙지덮밥 등 어떤 요리든 밥에 얹기만 하면 새로운 덮밥 메뉴가 뚝딱 탄생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일본식 덮밥이 국내에서도 유행하면서 종류는 더 늘어났다. 젊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파스타 종류는 128가지, 샐러드는 121가지로 나타났다. 파스타는 소스를 기준으로 크림과 오일, 토마토로 크게 나눠진 다음 해산물과 육류, 야채 등 음식 재료에 따라 메뉴가 다양하게 갈라졌다. 특히 이탈리아에서 넘어온 전통 파스타가 아닌 커리파스타, 떡볶이파스타, 순대파스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