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시)이 8일 진행된 중앙위원회 투표결과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이하 중앙위)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중앙위는 당의 최고의결기관인 전국대의원대회의 수임기관으로서 당대표 · 원내대표 · 최고위원 · 국회부의장 · 국회의원 · 당 소속 시 · 도지사 및 시 · 도 의회 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당지도부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 및 선출직 공직자를 포함한 800 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중앙위원회는 전국대의원대회 소집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신하여 특별당헌 · 특별당규의 제정 및 개폐 등의 중요한 권한을 행사하고 , 당의 중요안건을 의결하는 심의 · 의결하는 권한을 가진다. 또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순위투표 , 당 비상상황 발생 시 비대위 설치 · 구성 등 주요 당무에 관해 권한을 행사한다 . 중앙위 부의장은 중앙위 의장 부재 시 회의를 소집, 진행할 권한을 가진다 . 어기구 의원은 20대 , 21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원내선임부대표 등 주요 당직을 지냈으며 , 현재 국회 철강포럼 공동대표 및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당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ESG경영 CEO자문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공사의 ESG경영 성과를 짚어보고 올해의 중점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2021년 발족해 올해 3년 차를 맞은 공사 ‘ESG경영 CEO자문위원회’는 서울대 명예교수 강태진 위원을 비롯해 학계, 국제기구, 언론,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 중이며, 올해는 ESG 관련 제도화 흐름에 맞춰 정보 공시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한국ESG학회장을 맡은 숭실대 고문현 교수를 신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다양한 자문 의견에 대한 공사의 반영 노력과 성과를 공유했으며, 자문위원들은 공사의 ▲ ESG경영 고도화 전략 ▲ ESG 정보공개 강화 방안 ▲ 공급망 ESG 진단 및 지원 계획에 관해 다양하고 긍정적인 의견 개진이 이루어졌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공사와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방향을 논의하는 이 자리가 ESG경영의 본질이자 실천이라 생각한다”라며, “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ESG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은 농산업혁신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NHarvestX' 1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NHarvestX는 고용노동부가 청년 취·창업을 위해 수행하는 ‘청년친화형 기업ESG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서 애그테크 분야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농협과 청년재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및 프로그램 운영 기관인 소풍벤처스가 함께 참여하여, 참가자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함으로써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의 창업 및 고속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으로, 애그·푸드테크 분야 예비 창업가 또는 개인사업자(연매출 1.5억 미만, 창업 7년 미만)이다. 참가 신청은 5월 8일부터 31일까지 공식사이트(nharvestx.net)를 통해 가능하며, 이후 대상자 선발 과정을 거쳐 7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발 대상자에게는 ▲월 100만원의 활동비 지급(5개월) ▲비즈니스 진단 ▲농식품 특화 및 글로벌 진출 교육 제공 ▲1:1 맞춤형 멘토링 제공 ▲투자자 라운드 테이블 마련 ▲ 데모데이를 통한 상금 지급(총 8천만원) 및 투자연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 홈런볼이 매출을 가장 높게 올리는 한국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개막되면서 'KBO 스페셜 에디션'이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해마다 4~10월 야구 정규 시즌 동안에만 생산, 판매하는 한정판이다. 전국의 대형마트, 9개 구단 홈경기장 매점에서 판매한다. 하지만 총 10개 구단의 캐릭터와 로고 중에 '롯데 자이언츠'만 빠진 채로 판매돼 야구팬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이번 패키지에는 9개 KBO 프로야구단을 상징하는 마스코트와 로고가 프린트 되어있다. 하지만 '롯데 자이언츠'는 찾아 볼 수 없다. 해태와 롯데는 식품업계의 라이벌이다. 이번 홈런볼 에디션에 롯데자이언츠가 없는 것은 롯데가 자의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태제과는 KBO를 통해 10개 구단에게 마케팅 참가 여부를 물었지만 롯데 자이언츠의 거절로 9개 구단만 참여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국내 모두 10개 구단인데 롯데 자이언츠가 이번 스페셜 에디션도 '부담스럽다'며 빠졌고 사직구장 내 매점 판매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홈런볼은 1981년 한국 프로야구(KBO) 출범과 함께 출시됐다. 홈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야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오는 10일 남부시장 일원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시약사회, 대한노인회원주시지회, 남부시장 상인회와 함께 폐의약품 안전 폐기·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인 폐의약품을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또는 약국 등에서 수거 후 폐기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안전 도시 위상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장소 및 제형별 배출 방법 등이 담긴 팸플릿 및 홍보물을 배포하여 폐의약품 안전 폐기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폐의약품을 집중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길경화 시 보건행정과장은 “폐의약품을 일반쓰레기와 같이 버리면 환경오염 및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실천하여 언제나 안전한 원주가 구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봄철 다소비 농산물 및 식약공용 농·임산물에 대하여 중금속 및 잔류농약에 대해 검사한 결과 대부분 적합 판정을 받아 도민들의 봄철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테마별 농산물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4개 시․군(창원시, 진주시, 김해시, 함안군)에서 수거해 온 봄철 다소비 농산물(미나리, 시금치 등) 20건에 대한 잔류농약 460종과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에서 모두 불검출 및 허용기준치 이하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월에는 농·임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계획에 따라 식약공용 농·임산물 중 주요 부적합 품목 위주로 밀양시, 하동군 등 4개 시군에서 수거하여 의뢰한 오가피, 두충, 석장포, 치자 등 20건에 대한 잔류농약, 이산화황 및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비소)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허용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창원내서 및 진주농산물검사소에서 실시한 경매 전 및 유통 농산물 약 1,28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6건(부추 2건, 방아, 고춧잎, 시금치, 오이 각 1건)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하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노르웨이 수산물 위생 약정 체결’에 따라 노르웨이산 연어, 고등어 등 수산물 수입 시 제출해야 하는 종이 위생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제출하도록 전산시스템을 개선하고, 8일 노르웨이 대사관저(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한-노르웨이 수산물 위생증명서 디지털 전환 기념식’을 개최했다. 위생증명서는 수산물 위생 약정에 따라 수출국과 합의된 위생증명서로 수출 시 마다 제품명, 수량·중량, 제조시설 명칭·소재지·등록번호 등 확인·발급한다. 식약처는 2022년 9월부터 노르웨이 식품안전청과 상호협력하여 전산시스템을 개발해 올해 4월부터 시범 운영해왔으며, 수입 영업자는 수입신고 시 노르웨이에서 전송된 위생증명서번호를 조회해 전자위생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에 입력하면 전자위생증명서가 첨부돼 간편하게 수입신고가 가능하다. 노르웨이 수산물은 수산물 수입국 중 중량 기준 3위 국가(건수 기준 2위)로 지난해 수입된 전체 수산물 수입량 121만 7천톤(8만 6천여건) 중 약 8만 4천톤(1만5천여건)인 6.9%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노르웨이는 국내 고등어 전체 수입량 5만 8천톤 중 82.5%(4만 8천톤, 1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5월 4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농업회사법인 무주원)을 방문해 스마트팜 재배 시설과 자동 수확기, 선별기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업체 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정황근 장관은 곧이어 마련된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주재하고 청년농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정황근 장관은 “현 정부 내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으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미래성장 산업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하면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청년농업인에게 더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아한형제들, ‘2023 동행축제’ 할인 이벤트 진행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관하는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이하 동행축제)를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 및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협력 행사다. 배민은 올해 동행축제 참여 일환으로 오는 14일까지 ▲포장 및 프랜차이즈 주문 할인쿠폰 제공 ▲B마트, 전국별미 할인 기획전 ▲배민쇼핑라이브 특집 방송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음식점에서 배민 포장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위치를 이태원1, 2동으로 설정하면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배너와 이벤트 페이지가 노출된다. 할인쿠폰은 이태원 지역 내 배민 포장이 가능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 배민은 ‘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음식 배달, 포장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착한 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점주와의 상생 협력이 우수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짜장라면 '짜슐랭'의 새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하고, 8일 신규 TV CF를 온에어했다. 이번 광고에서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배우 김우빈을 통해 물을 버리지 않는 차별화된 ‘복작복작’ 조리법을 알리고, 진한 짜장의 풍미를 지닌 짜슐랭의 특장점을 더욱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지난주 티저 광고를 통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김우빈이 도도한 워킹으로 등장해 ‘김우빈씨, 이번 작은 뭔가요?’라는 물음에 ‘복작복작’이라고 답하며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눈길을 끌었다. 오뚜기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 김우빈이 기존과 차별화된 조리법과 고급스러운 맛·풍미를 갖춘 짜슐랭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점을 고려해 새 모델로 선정했다. 특히, 대중에게 늘 연기적으로 새로움을 선사하는 김우빈이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조리법으로 패러다임을 바꿔나가는 짜슐랭의 아이덴티티를 잘 담아낼 수 있다는 점이 선정 이유다.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럭셔리한 영화관 라운지를 배경으로, 블랙 수트를 멋있게 차려 입은 김우빈의 존재감과 짜슐랭만의 정체성을 잘 담아냈다. 특히, 김우빈은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아직도 물을 버려? 작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