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농촌 일손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농가를 찾아 지원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음성군청 ‘농촌활력과’와 함께 기획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비알코리아 음성공장 직원을 포함한 SPC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영농기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음성 화훼농가 4곳을 찾아 화분 분갈이 및 나르기, 농가 청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농가 어르신들에게 파리바게뜨 카네이션 케이크와 다과선물세트를 선물했다. 이외에도 음성군 삼성면 노인회에 ㈜SPC삼립빵 1000개, 생수 1000병과 비알코리아 음성공장이 지원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SPC는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찾아 적극 지원하고, 상생과 협력을 위한 활동을 매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의 자연소재 건강식품 브랜드 굿베이스가 세계 유명 주산지에서 자란 고품질 원료를 엄선해 만든 ‘녹용담은 블랙마카 스틱’과 ‘홍삼담은 엘더베리 스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녹용담은 블랙마카 스틱’은 페루산 블랙마카와 뉴질랜드산 녹용을 진하게 담아낸 액상형 스틱 제품이다. 고대 잉카전사들의 힘의 원천으로 알려진 페루산 블랙마카는 18가지 필수 아미노산, 31가지 미네랄 및 비타민 등 풍부한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어 남성에게 좋으며 ‘페루의 인삼’으로도 불린다. ‘녹용담은 블랙마카 스틱’은 1포당 페루산 블랙마카 농축액 2,000㎎과 정관장의 까다로운 품질 검사를 거친 뉴질랜드 녹용추출물 100㎎을 담아내 풍부한 활력과 스태미나를 제공한다. 젤라틴화 블랙마카 분말을 한 번 더 농축한 블랙마카 농축액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활력을 충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합성향료와 감미료 없이 대추야자 농축액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삼담은 엘더베리 스틱’은 유럽의 대표 건강열매인 오스트리아산 엘더베리와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엘더베리는 히포크라테스가 ‘기적의 열매’라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세계경기 침체 위기 극복과 수출선 다변화를 위해 6일까지 엿새간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에 파견한 시장개척단이 총 1천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도가 파견한 전남 수출 유망 15개 기업은 구매자 발굴 가능성, 수출 준비도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지난 한 달 동안 잠재 구매자 발굴과 매칭을 3회 이상 반복하면서 수출 거래 성립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15개 기업은 76개 현지 구매자와 1대1 상담을 통해 5건 630만 달러 수출계약과 15건 395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MOU)을 하고 658만 달러 수출 상담을 추진했다. 태국 방콕 수출상담회에서 해농이 김, 미역 200만 달러 상당 수출계약을 했다. 또 해농이 추가로 50만 달러, 에스에프시가 비이온계면활성제 10만 달러, 에이치비가 화물운반차 3만 달러 등 총 63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베트남 하노이 수출상담회에선 완도맘이 2건 220만 달러 상당의 전복과 해조류, 완도물산이 200만 달러 조미김, 푸드파파가 10만 달러 상당의 떡류 수출계약을 했다. 이밖에도 해농이 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전문점 스타일로 쫄깃한 식감의 메밀면에 들기름을 더해 고소한 풍미를 가득 살린 ‘들기름 메밀 막국수(4입/5980원)’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들기름 메밀 막국수’는 풀무원이 상온 HMR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출시한 ‘풀무원 자연건면’ 브랜드의 메밀면 소재 신제품이다. 풀무원 자연건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천천히 말려 면발의 미세한 기공에 소스가 잘 배어들고 쫄깃한 탄력의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신제품 ‘들기름 메밀 막국수’는 제면 과정에서부터 새로운 공정을 적용해 표면이 거칠고 웨이브가 적은 형태의 면으로 전문점 스타일의 질감을 구현했다. ‘들기름 메밀 막국수’는 향긋한 숙성간장을 넣어 감칠맛을 살리고, 100% 통 들깨를 볶아 전통적인 압착 방식으로 짜낸 들기름을 소스와 별도 포장으로 구성해 넣어 조리 시 풍성하게 느껴지는 고소한 풍미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톡톡 튀는 식감의 ‘볶은 메밀 건더기’는 물론, 전문점 스타일 막국수에서 볼 수 있는 ‘고운 김가루’를 포인트로 넣어 메밀면, 소스와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고급스러운 맛으로 차별화했다. 풀무원은 이번 신제품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오는 13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국내 최대 요리축제인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전년 대비 참가자 규모를 2배 늘려 총 100개팀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 500만원(1개팀) ▲으뜸상 200만원(2개팀) ▲사랑상 100만원(3개팀)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이 주어지며, 올해 신설된 ▲특별상 20만원(5개팀)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원 상당의 오뚜기몰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 상품권이 걸린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랜드를 찾은 일반 방문객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뿌셔뿌셔, 저칼로리 드레싱, 아이스티 등 오뚜기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존’ ▲순후추 떡볶이, 피자·치킨 등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옐로우즈(Yellows) 윷놀이, OTTOGI YELLOW 페인팅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 ▲옐로우즈(Yellows)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진행되며 오는 6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4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은 우리 쌀의 우수성 교육과 우리 쌀을 활용한 카페 디저트 만들기 실습교육(△현미 무화과깜빠뉴 △현미 호두바게트 △단호박 쌀사브레 △말차치즈쿠키 △초코스모어쿠키 등 10종)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 쌀 소비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방법 확산과 소비 촉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고 올바른 쌀 소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와 연계해 개최한 2023 대한민국-부산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에서 1백만 명의 관람객들에게 ‘글로벌 미식도시 부산’의 매력을 한껏 알렸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페스티벌 행사장에 미식도시 부산 홍보관을 통해 대표음식인 돼지국밥과 밀면 등 8가지 음식을 전시하고, 이 음식들의 탄생 비화와 조리과정을 담은 생생한 영상을 3개 국어로 제작해 함께 상영했다. 또한, 이를 큐알(QR) 코드를 이용해 모바일로 볼 수 있도록 ‘내 손안의 부산음식’을 안내했다. 이와함께 현지시각 5일에는 한국 사람이라면 잔치에서 뺄 수 없는 음식인 ‘떡’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케익’을 제작해 현지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며, 좋은 날에 이웃과 나누어 먹는 한국의 정을 함께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특히, 현지시각으로 5일 저녁에 열린 유력인사 초청 리셉션에서 부산셰프(부산롯데호텔 소속 김봉곤, 최욱진 씨)가 만찬과 비(B)-푸드 테이스팅을 통해 유력인사 70여 명과 현지 언론인 등에 ‘글로벌 미식도시 부산’의 ‘맛’을 알렸다. 만찬에서 부산우수식품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에이치오-디피티’등 5종을 임시마약류로 9일 지정 예고한다. ‘에토니타제피네’는 마약인 ‘에토니타젠’과 유사한 구조로 모르핀보다 강한 진통 작용을 하는 물질이라는 보고가 있으며, ‘4-에이치오-디피티’와 ‘플루브로티졸람’은 각각 향정신성의약품인 ‘사일로신(Psilocyn)’, ‘에티졸람(Etizolam)’과 구조가 유사해 신체적‧정신적 위해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다. ‘BZO-4en-POXIZID’는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합성대마 계열인 ‘MDA-19’와 유사한 구조이고, ‘쿠밀-시비메가클론’은 합성대마 계열로 환각 효과, 의존성 등 신체적‧정신적 위해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매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산 화장품의 중국 수출을 지원하고 한-중국 화장품 분야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중국 화장품 규제기관(국가약품감독관리국)과 국장급 양자 협력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은 국내 최대 화장품 수출시장인 중국으로 수출이 2022년에 감소함에 따라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시 업계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중국 허가·등록 시 강화된 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화장품 생산·품질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중국에서 국내 시험 결과를 인정하여 제출 자료가 간소화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중국 시장 동향·전망과 수출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하고, 주중대한민국대사관 주최 ‘중국 화장품 정책 및 법규 설명회’에 참석해 상하이 약품감독관리국 등 규제당국과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화장품 안전관리 제도를 설명한다. 또한 중국 최대 화장품 박람회인 ‘2023 중국 뷰티 박람회 CBE(China Beauty Expo)’에 방문하여 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을 격려하고 국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간 식품 분야 규제조화, 국제 공조체계 구축 등 논의를 위해 10일, 11일 양일간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아프라스 2023)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프라스 회원국인 한국,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필리핀, 인니, 중국, 싱가폴 등 8개국 식품 규제기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대표단, 산·학·연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프라스는 급변하는 식품환경·글로벌 이슈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품 규제기관들이 연대해 대응하고, 식품 분야 글로벌 공통과제 해결과 규제조화를 도모하기 위한 세계 최초의 식품 규제기관장급 협의체이다. 식약처는 이번 협의체 구축으로 국가 간 비관세장벽 해소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나라 주도로 식품 분야 규제조화를 추진해 우리나라의 식품 기준이 세계기준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일에는 아프라스 출범 개회식과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아프라스 출범을 축하하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환영사(영상)를 시작으로 ‘식품 분야 지속 가능한 발전과 아·태 지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