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 이하 연합회)는 지난 9일 제1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연합회 제11대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집행부 취임을 알리고 이임단체장의 공로를 기리고자 오는 24일 오후 2시 한국마사회(렛츠런파크서울) 럭키빌 컨벤션홀에서 제10대·제11대 회장 및 운영위원 이취임식을 개최키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11대 사무국 구성방안을 승인했으며, 이상철 사무총장(한국낙농육우협회 상무), 한지태 정책부총장(한국낙농육우협회 본부장), 이정훈 정책협력국장(한국낙농육우협회 차장)으로 연합회 사무국을 구성키로 했다. 연합회 이승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합회의 설립목적대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 실천적 농권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권익 향상 및 농정현안 해결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회원단체 규합 및 종합단체 연대활동 등 농업인단체가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1대 연합회 운영위원회 구성은 연합회 정기총회(3.30)에서 선출된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장), 원용덕 감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 손세희 감사(대한한돈협회장)를 필두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무인카페,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 등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전국의 무인카페, 밀키트·아이스크림 등 무인 판매업소 총 4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제품 판매기기 등의 위생적 관리, 판매하는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무인카페 등에서 판매하는 커피, 음료 등 약 100여 건을 수거하여 미생물(일반세균, 대장균) 기준 적합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참고로 작년 무인 식품 판매업소 점검 결과 총 2386곳을 점검해 13곳(0.5%)이 '식품위생법'위반으로 적발됐으며,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9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3건) 순으로 많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문화 변화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품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농진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9일 적극행정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해 제주도 오렌지 재배에 필요한 농약 3종의 잔류허용기준과 안전사용기준을 우선 시행할 수 있도록 심의·의결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동회의는 제주도 오렌지의 저장 시 발생하는 저장병(녹색곰팡이병, 푸른곰팡이병) 방제에 필요한 등록 농약이 없고, 잔류허용기준 등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 오렌지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제주도농업기술원의 요청에 따라 개최했다. 식약처와 농진청은 30여 일간의 후숙이 필요한 오렌지의 특성을 고려해 저장병 방제에 효과가 있는 카벤다짐 등 3종 농약을 대상으로 작물 잔류시험 등 과학적 검증을 거쳐 안전성을 신속히 확인하고, 해당 농약 3종의 잔류허용기준과 안전사용기준을 마련했다. 식약처와 농진청의 적극행정으로 오렌지 저장병 발생에 따른 폐기 비용 등이 절감돼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올해 제주도에서 생산될 오렌지 680여톤의 유통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져 소비자는 양질의 제주산 오렌지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오렌지 재배 농가 등을 비롯해 실제 현장의 문제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여름을 맞아 ‘키위 쿨라타’를 리뉴얼 출시했다. ‘키위 쿨라타’는 지난 2007년 출시돼 오랫동안 사랑받은 쿨라타 중 하나로, 던킨은 그동안의 인기와 칼로리가 높지 않은 제품을 찾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키위 쿨라타’를 리뉴얼한다. 리뉴얼 출시하는 ‘키위 쿨라타’는 상큼한 키위에 얼음을 갈아 넣은 시원한 음료로, 대체당인 몽크프루트(monk fruit, 나한과)를 사용해 단맛을 살렸다. 1회 제공량(1잔, 400g) 기준 190kcal로 던킨의 쿨라타 제품 중 칼로리가 가장 낮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여름마다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쿨라타를 소비자 니즈에 맞춰 대체당을 사용한 ‘키위 쿨라타’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시원하고 상큼한 ‘키위 쿨라타’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대표 구독 서비스인 ‘월간과자’와 ‘월간밥상’이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신규 구독자 모집에 나선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컬래버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의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존 고객 충성도 강화를 꾀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구독경제 콘텐츠인 월간과자는 매 월 달라지는 주제에 맞춰 스낵, 비스킷, 초코 등 다양한 과자를 푸짐한 구성으로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월간과자 5월호는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과 손잡고 컬래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과자 구독 서비스에 다른 분야의 구독 서비스를 결합시켜 소비자에게 특별한 구독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월 19800원의 ‘월간과자 마니아팩’을 신규로 구독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취미, 어학, 수익 창출, 커리어, 키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온라인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는 ‘클래스101 구독권(1개월)’을 제공한다. 월간과자 5월호 구독 후기 이벤트를 통해 기존 구독자에게도 ‘클래스101 구독권(1개월)’을 증정한다. ‘월간과자X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의 대표 정통빵 ‘보름달’이 두 번째 신제품 ‘피치피치문’을 출시했다. SPC삼립은 개기월식을 모티브한 첫번째 신제품 ‘까만밤’에 이어, 핑크색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신제품 ‘피치피치문’을 출시했다. ‘피치피치문’은 달콤한 복숭아 요거트 크림에 복숭아 과육을 넣어 상큼함을 더했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마트, 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은 지난 2월 보름달을 리뉴얼하고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펼쳐 4월 누적 매출 기준으로 전년대비 9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기존 제품에서 크림 용량을 늘려 맛과 품질을 높이고, 독특한 컬러와 맛으로 화제성을 일으킨 신제품과 보름달 캐릭터(보름이) 브랜딩 활동을 통해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합성어, 알파세대는 2010년 이후 출생한 이들을 지칭함)에게 인기를 끌었던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보름달 리뉴얼 론칭 이후 새로운 경험을 찾고 즐기는 잘파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맛과 디자인을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했다. 한솥은 지난 9일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준비한 ‘굴레방 마을 축제’에 참가해 지역 내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매화 도시락 300 개를 전달했다. 금번 진행되는 ‘굴레방 마을 축제’는 북아현동의 옛 지명인 굴레방으로부터 유래한 이름으로 약 3년간의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은 1956년 대학 부설기관으로는 최초로 설립된 사회복지관으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인권증진 사회복지실천’이라는 비전아래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솥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으로 ‘굴레방 마을 축제’에 매화 도시락 300개를 후원하며 동참했다. ‘매화도시락’은 12가지 다양한 반찬과 조미김, 생수가 함께 구성된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소불고기, 제육볶음, 새우후라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헬스&이너뷰티 브랜드 ‘뷰빗’을 론칭하며 이너뷰티 시장에 진출한다. ‘뷰빗’은 피부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한 먹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수십 년간 쌓아온 원료 배합 노하우로 자연유래 성분을 찾았으며, 복합 기능성의 제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합성 첨가물과 화학 부형제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넣지 않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뷰빗 청귤 콜라겐C ▲뷰빗 청귤 콜라겐 젤리 ▲뷰빗 팻바이 부스터 ▲뷰빗 필업뮤신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뷰빗 청귤 콜라겐C’와 ‘뷰빗 청귤 콜라겐 젤리’는 캐나다산 저분자 콜라겐과 제주 청귤을 그대로 담아 콜라겐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영국산 비타민C를 1일 권장량 100%로 배합했으며, 피부 4대 구성요소인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를 한 포에 섭취가능하다. 또한 휴대가 간편한 스틱 타입의 분말형과 젤리형 2가지 형태로 취향에 따라 골라 섭취할 수 있다. ‘뷰빗 팻바이 부스터’는 마시는 다이어트 제품이다. 주원료인 L-카르니틴 타르트레이트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및 운동으로 인한 피로도 개선을 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IT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오더) 매장 픽업 서비스 활성화 캠페인 ‘이 맛에 Happick(해픽)’을 진행한다. 해피오더는 ‘이 맛에 Happick’ 캠페인을 통해 매장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17일까지, SPC 브랜드 제품을 해피오더에서 매장 픽업 서비스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7천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파리바게뜨, 던킨, 파스쿠찌, 잠바주스, 쉐이크쉑, 커피앳웍스, 피그인더가든, 패션5, 파리크라상, 시티델리, 라그릴리아, 에그슬럿이 참여한다. 참여 기간과 최소 주문 금액은 브랜드에 따라 상이하다. 18일부터 21일까지 특정 시간에 해피오더 픽업 서비스를 통해 SPC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10%를 해피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던킨과 파스쿠찌는 8시~11시, 파리바게뜨 12시~16시, 배스킨라빈스 16시~20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맛에 Happick’ 캠페인 기간 중 1회 이상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금액권 3만원, 1만원, 5천원 추가 경품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0일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시의회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원광대학교를 찾아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아침밥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소비 촉진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정부에서 1천원을 지원하고, 학생·학교 자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북도와 익산시가 자체예산을 추가 부담해 학생들에게 4,000 ~ 4,500원 상당의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