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식량작물 생산비 절감 및 유통환경 개선과 쌀 적정 생산 유도를 위해 벼, 밀, 콩 등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사업’ 대상자로 139개소를 선정, 141억 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들녘별 벼 등을 50ha 이상 집단화하고, 농업인 25명 이상이 참여한 농업법인이나 농협 등이다. 올해부터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경영체에는 평가에 가점을 부여했으며 사업자로 선정된 경영체는 향후 3년 이내 논에 타작물 재배 면적을 30ha 이상 확대하는 순증 의무가 부여된다. 분야별로 ▲참여 농업인 역량 강화·조직화 등을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 115개소에 29억 원 ▲트랙터, 콤바인 등 장비 구매와 건조·저장시설 설치 22개소에 84억 원 ▲가공시설 구축 등 사업 다각화 지원 2개소에 36억 원 등이 지원된다. 시군별로는 해남 29개소, 장흥 16개소, 무안 10개소, 고흥, 보성, 영광, 함평 각 8개소 등이 선정됐다. 2020년 콩으로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사업’에 참여한 장성 황룡위탁영농조합법인(대표 이남현)은 재배 면적이 110ha로, 지원 전보다 30ha 늘었으며 참여 농가도 1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라거의 반전-켈리’와 'JTBC 최강야구’ 협업을 통해 여름 마케팅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 시즌, 켈리의 대세감을 강화해 초기 돌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한정판 ‘켈리Ⅹ최강야구’ 스페셜 맥주로 야구와 예능 팬들을 공략해 켈리의 이슈 강화를 노린다. 이번 한정판은 기존 켈리 500ml 캔맥주에 ‘최강 MONSTERS’ 엠블럼을 활용해 디자인 한다. 키움, SSG, KT, 한화, 기아 5개 홈구장에서 25일 부터 총 3000박스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한다. 최강의 협업을 기념해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켈리ⅩJTBC 최강야구’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스페셜 캔 맥주 판매와 더불어 몬스터즈두꺼비, P박스 오프너, 야구공, 비치타월 및 비치백 등 다양한 굿즈도 판매한다. 팝업스토어는 더현대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 위치해 30까지 운영된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추후 열릴 직관 경기장 내에서 직접 브랜딩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최강의 맥주 라거의 반전-켈리가 최강야구를 만났다”라며 “올여름 성수기 맥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와 EBS가 함께 지난 19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모여라 딩동댕’ 을 진행했다.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각해져가는 환경 위기를 알리고,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뮤지컬에 지역민과 협력업체의 가족들을 초대하였고 총 1200여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관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공연장 홀에서 어린이 유기농 주스 ‘크니쁘니와 친구들’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크니쁘니와 친구들’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관람객들에게 ‘크니쁘니 오’가닉 주스’ 2종과 당근 모종이 들어있는 체험 키트를 증정했다. 또 공연 전후 쉬는 시간인 미터미션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퀴즈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우산, 필름카메라, 그립톡 등 다양한 롯데칠성음료 굿즈를 증정했다. 이 날 진행된 뮤지컬에서는 ‘환경지킴이 이다’를 영웅 번개맨이 패트병 괴물로부터 구해내는 내용을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렸으며, 또 지구의 물을 없애고 모든 생명체를 사라지게 하려는 블랙대마왕과 지구를 지키려는 번개맨의 한판 승부를 다루며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샌드위치&샐러드 전문점 리나스(Lina’s)가 13번째 매장인 ‘신논현점’을 개점했다. 리나스는 1989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샌드위치&샐러드 전문 브랜드로, 2002년 SPC가 국내 마스터프랜차이즈로 도입해 운영한 지 20년 만인 지난해 6월 브랜드를 역인수한 바 있다. 현재 리나스는 강남, 광화문, 잠실, 인천공항 등 주요 지역에 1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리나스 신논현점은 지하철 신분당선 논현역과 신논현역 사이 강남대로 503, 청하빌딩 1층에 118㎡, 42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우드와 크림색 바탕 위에 리나스 특유의 진초록 색상으로 포인트를 살리고, 오픈 주방으로 샌드위치 제작 과정을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제품 주문부터 수령까지 비대면으로 손쉽게 픽업 가능한 ‘픽업박스’를 설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리나스는 신논현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매장에서 1만 3천원 이상 구매 시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을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또, 25일까지 시그니처 메뉴인 까망베르 파스트라미 파니니와 오렌지 주스로 이루어진 세트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일 강원특별지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진부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김대상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장, 조혜경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 김남현 진부면번영회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해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200세트를 직접 배식하는 자리를 가졌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쿠티크 브랜드의 신제품 ‘쿠티크 투움바파스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쿠티크 투움바파스타는 풍미 진한 투움바 소스에 넓고 납작한 페투치네 스타일의 건면을 더해 투움바파스타 본연의 맛과 비주얼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크림소스의 맛을 담은 액상소스와 함께 레드페퍼와 새우의 감칠맛을 더한 분말스프를 추가로 구성해 은은한 매콤함이 가미된 꾸덕한 크림소스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파스타의 풍미를 살려주는 양송이, 감베리를 후레이크로 넣어 맛에 깊이를 더했다. 삼양식품은 쿠티크 브랜드의 차별화된 건면의 식감을 더욱 살리기 위해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용기면 제품으로 개발했고,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조리의 편의성과 음식의 완성도를 높였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쿠티크 트러플파스타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쿠티크 파스타 시리즈로 프리미엄 건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쿠티크 브랜드를 통해 삼양식품 건면 제품군을 확대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은 다가오는 중복을 맞이해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중복맞이 닭고기, 삼계탕 반값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최근 외식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 중복을 맞아 늘어난 보양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목우촌 삼계탕을 비롯한 생닭고기 등 12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를 주관한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복날을 맞이하여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닭고기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축산물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상의 의약품 불법 판매·광고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도록 '약사법'이 개정(’23.4.18. → 시행: ’23.10.19.)됨에 따라 의약품의 불법판매 알선 광고임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조치 등 관련 세부 사항을 정한 '약사법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20일 입법예고하고 내달 29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식약처장이 의약품 불법판매 알선 광고임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에게 ➊의약품에 대한 해당 판매 알선·광고가 '약사법'을 위반한 불법이라는 사실과 ➋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이 해당 판매 알선·광고 게시물에 대해 소비자의 접근을 제한한 사실을 게시하도록 요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의약품 불법판매 모니터링 업무의 위탁 기관·단체를 ▲공공기관 ▲정부출연기관 ▲「약사법」 제67조에 따라 조직된 사단법인 ▲그 밖에 식약처장이 인정하는 기관․단체 중 식약처장이 정하여 고시하는 기관․단체 등으로 규정한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에는 현행 약사법령의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운영을 위해 ▲‘의약품등 생산․수입 실적 보고에 관한 업무 등’을 약사법에 따른 사단법인 중 식약처장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업계와 시험‧검사기관 등이 화장품 품질관리 시험을 정확하게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화장품 사용한도 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을 20일 개정‧발간한다. 이번 개정본에서는 자외선차단 성분의 함량 분석 시 신속하게 분석하기 위해 전처리법을 간소화하고, 보존제 성분의 동시 분석 시 분리도 향상을 위한 이동상 시험 조건을 변경하는 등 화장품 사용한도 성분 43종에 대한 분석법을 개선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개정 안내서가 화장품 품질관리에 필요한 과학적 분석법을 제공하여 업계의 화장품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분석법을 개발·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부당광고 등으로부터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판매 사이트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집중점검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❶‘피하지방 분해’, ‘체중감량’ 등 화장품이 비만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❷‘체내 노폐물 제거 효과’, ‘얼굴 크기가 작아진다’ 등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난 광고와 같이 소비자가 화장품을 의약품 등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체 또는 게시물 작성자 계정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하게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고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제재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번 합동점검은 식약처와 대한화장품협회가 온라인 부당광고에 대한 눈높이를 맞춤으로써 앞으로 협회가 소비자 기만 광고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자정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생활 밀착형 제품인 화장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부당광고를 지속해서 점검해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