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과일간식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역 내 초등돌봄교실,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과일간식을 공급할 적격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 도모, 과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농업인 판로 확보 및 소득증대를 위해 과일간식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8월10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정읍시에 있는 업체로 정읍산 과일(친환경, GAP 우선)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또 관련법규에 의한 인허가 또는 영업신고증 등 납품 자격과 정읍시에서 정한 자격조건을 갖춘 업체여야 한다. 과일간식 공급업체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4일까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농수산유통과 로컬푸드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적격업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문의사항은 시 홈페이시 시민마당의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농수산유통과 로컬푸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의 건강과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애로사항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023괴산고추축제와 유기농괴산가요제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송인헌 군수는 “연이은 수해와 태풍으로 힘들었을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2023괴산고추축제와 유기농괴산가요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많은 분들이 축제를 찾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경기침체로 인해 식당 등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진행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에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기업 및 소상공인 규제, 생활불편 개선사항, 시책추진 걸림돌 등 불합리한 규제나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해달라”면서 “소극적 행태를 지양하고 적극행정을 추진해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은 신제품 ‘버터구이 치킨’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버터구이 치킨’은 가정간편식 냉동 치킨으로‘버터구이 치킨 윙·버터구이 치킨 봉’2종이다. 100% 국내산 닭고기에 버터의 고소함을 담아 튀긴 뒤, 한 번 더 구워 바삭한 식감과 진한 풍미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목우촌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목우촌몰(8월14일~20일)과 농협몰(8월16일~25일)에서 해당 제품을 최대 32% 할인한다. 농협목우촌 조재철 대표이사는 “최근 냉동 가정간편식(HMR)의 인기가 높아지며 냉동제품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정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HMR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종 글래드 제주는 늦은 오후 체크인과 조식을 즐길 수 있는 ‘레이트 버드(Late Bird) 패키지’를 내달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레이트 버드 패키지는 퇴근 후 또는 오후 일정을 마치고 제주 호캉스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패키지 혜택으로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조식 2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가격은 14만 5000원(세금 포함)부터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늦은 오후 일정으로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면서 “여유로운 오후 일정을 보내고, 조식 혜택을 제공하는 레이트 버드 패키지로 제주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영농조합법인 속리바이오텍'이 제조판매한 '유기농ABC주스(식품유형: 과채주스)'에서 세균수가 기준 초과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회수대상 식품의 소비기한은 2024년 8월 1일까지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출시 후 최단기간 1억 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역대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라거의 반전-켈리’를 앞세워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 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기획돼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오늘 만든 맥주를 오늘 마실 수 있는 유일한 축제’로도 유명하다. 전일갑오, 슬기네가맥 등 약 20여 곳 가맥집의 다양한 인기 가맥 안주를 맛보는 동시에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등을 즐기고자 매번 수만 명의 지역민을 비롯한 타지역 관광객이 찾고 있다. 3년 만에 열린 지난해 축제에는 우천 영향으로 이틀만 운영하였음에도 약 4만명이 방문해 맥주 약 4만 8천병이 완판되는 등 축제를 즐겼다. 올해 축제는 매년 규모가 커지고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역대급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좌석수도 지난해 대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홍래형, 이하 수품원)은 지난 11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수협중앙회) 수산식품연구실을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제1호’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은 수산물의 안전성조사와 시험분석 업무를 전문적·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수품원에서 지정하여 관리하는 검사기관이다.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은 1)중금속, 2)항생물질, 3)병원성 미생물, 4)방사능 4개 항목별로 각각 지정될 수 있으며, 검사에 적합한 기계·기구의 비치 여부와 검사능력 평가 등 엄격한 서류와 현장 심사절차를 통과해야만 지정이 가능하다. 이번 수협중앙회는 방사능 항목의 시험분석 업무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 첫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그동안은 정부 검사기관인 수품원과 지자체 검사기관에서만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성조사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이번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으로 민간기관인 수협중앙회 수산식품연구실이 최초로 합류하게 됐다. 이로써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수용력이 확대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소비 안전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래형 국립수산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오는 9월 13일까지 뷰빗 버스 인증샷 이벤트 ‘도로 위를 달리는 신예은을 찾아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뷰빗의 전속 모델 신예은을 앞세워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서울 시내버스 광고면에 부착된 뷰빗 광고의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후 구글폼을 작성하면 된다. 참가자 대상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 , ‘에이지알 유쎄라 딥 샷’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뷰빗 팻바이 부스터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같이 진행한다. 특히 체지방 감소 등 다이어트를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해 선착순 100명에게는 ‘뷰빗 팻바이 부스터’ 4주분을 증정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무료한 출퇴근 시간을 달래줄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도로 위 곳곳에 보이는 반가운 신예은, 뷰빗과 함께 상큼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가루쌀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가루쌀과 함께하는 건강한 빵지순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밥쌀 소비 감소, 쌀 가공식품 시장 확대 등 식품 소비 변화에 맞춰 가루쌀빵 신메뉴 개발을 지원했고 이번 반짝매장(팝업스토어)과 빵지순례를 통해 건강한 가루쌀빵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반짝매장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열리고, 빵지순례는 2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4주간 전국 19개 동네빵집에서 개최된다. 농식품부에서는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성심당(대전 중구 본점)과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서울 용산구)에서도 가루쌀빵 신제품을 개발했으며 빵지순례 기간 중에 만나볼 수 있다.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우리나라에서 재배한 햇가루쌀로 만든 가루쌀빵은 건강함과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장점으로, 맛과 건강에 진심인 전국의 빵순이와 빵돌이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인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은 14일부터 8일간 송재호 ‧ 김한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과 함께 도보일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제주도 푸른바당 우리가 지킵시다!’ 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도보일주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가 임박한 가운데 도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해양투기 저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현장에 있는 어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사전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도보일주 일정 중 진행되는 어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의견을 종합정리해 국회 차원에서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도보일주는 14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애월(14일), 한림 ‧ 한경 (15일), 대정 ‧ 안덕 ‧ 중문 (16 일), 서귀포 ‧ 남원 (17일), 표선 ‧ 성산 (18일), 성산 ‧ 구좌 (19일). 구좌 ‧ 조천 (20일) 을 거쳐 2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직접 청취한 어촌계 상황과 분위기를 전하고, 속도감 있는 어민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