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농협 함양군지부와 관내 농축협, 함양군은 29일 오전 함양군청에서 함양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족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 내 아침 식사 준비시간 부족과 간편식 선호 등으로 부모는 물론 자녀의 아침 결식도 증가하고 있어 이를 건강하게 해결하고 쌀 소비도 촉진하자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진병영 군수와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노춘석 농협함양군지부장과 관내 6개 조합장, 한국후계자농업경영인회, 한국새농민회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직원 출근 시간에 맞추어 쌀도넛, 떡, 식혜, 쌀국수, 쌀과자 등 다양한 쌀 식품을 나누어 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진병영 군수는 “직원들도 자녀들도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함양쌀 소비촉진에 공무원 가족이 솔선수범하면 좋겠다”라고 쌀 소비를 독려했다. 노춘석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내 직장인들이 건강하고 힘찬 아침을 열도록 더욱 홍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8월 한 달 동안 특성화 사업 ‘밥상아! 놀자! 7탄’서천 특산물을 활용한 편식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성장기 어린이들이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습관을 만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은 식사 예절 및 바른 식습관, 서천지역 특산물 알아보기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에는 잔멸치를 손질해서 직접 멸치국수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멸치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기도 했다. 원선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한창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편식예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카벤다짐)이 기준치(0.01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카벤다짐은 곡류, 과일, 채소 등에 곤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쓰는 침투성 살진균제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21일 중국산 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 성분이 검출돼 같은 수출업체의 목이버섯을 추가 검사한 결과 같은 잔류농약이 또다시 검출됨에 따른 것이다. 회수 대상은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 ‘온연푸드(경기도 화성시)’가 수입·판매한 ‘목이버섯(포장단위 1kg, 포장일: 2024. 3. 13.)’ 제품이다. 식약처는 영업자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농산물 판매와 고추 탐 쌓기 이벤트 등 3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고 개막식은 오후 7시 30분, 개막 축하공연은 오후 8시 각각 진행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축제는 ‘청양애(愛) 미(美)치다, 고추구기자애(愛) 미(味)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지역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한다. 특히 현장․대면 축제와 온라인․이벤트 판매를 병행하는 축제방식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폭우와 불볕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고추 탑 쌓기 ▲전국 요리 경연대회 ▲평양 민속 예술단 공연 등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주민화합형 지역개발형 축제로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 1일차 30일에는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공연이 열린다. ‘구기자 설화 재현 종합 무용 퍼포먼스’와 진해성, 마이진, 유지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파우치형 액상 소화제 베나치오 이지액을 출시했다. 베나치오 이지액은 창출ㆍ육계ㆍ건강ㆍ진피ㆍ회향ㆍ감초 등 생약 성분을 함유해 현대인이 즐겨 먹는 육류, 밀가루 음식 등에서 발생하는 소화불량, 체함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오매, 아선약이 첨가돼 묽은 변, 정장 증상 등 위뿐만 아니라 장에서 발생하는 증상까지 케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나치오 이지액은 만 1세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으며, 액상형 스틱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편리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섭취할 수 있다.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베나치오 이지액은 소화불량은 물론 정장, 지사까지 더블케어가 가능한 소화제”라며 “휴대성이 간편한 베나치오 이지액으로 여행 중이나 외부 활동 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소화장애에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종합 소화제 브랜드인 베나치오는 생약 성분을 함유한 무탄산 소화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가 가을 입맛을 사로잡는 ‘파바 신상빵’ 3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3종은 가을을 맞아 새로운 매력의 빵을 선보이고자 출시한 메뉴로, 제품별 독특한 맛, 식감, 풍미를 살려 각기 다른 개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버터 없이 담백한 풍미와 막걸리의 은은한 단맛을 품은 ‘찰토스트 식빵’을 선보인다. 찰토스트 식빵은 수분함량이 높아 토스트로 먹으면 겉은 파사삭하고 속은 찰져,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식감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점포에서 만드는 고소하고 신선한 우유 생크림과 부드러운 팥앙금으로 만든 프리미엄 생크림 단팥빵 ‘초신선 생크림앙빵’도 출시한다. 한 입 베어물면 달콤한 팥앙금과 우유 생크림의 쫀득하고 퐁실퐁실한 식감과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달콤바삭한 소보루와 고소한 풍미 담은 버터, 짭짤한 소금의 매력을 더한 ‘소금버터 소보루번’도 소개한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소보루빵과 고소한 소금빵의 신선한 조합을 통해 새로운 맛과 식감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소보루와 소금버터가 만들어내는 중독성 강한 단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배우 김석훈의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와 협업 콘텐츠를 공개했다. 약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은 환경에 대한 배우 김석훈의 진정성과 함께 매회 쓰레기로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메시지들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큰 인기와 지지를 얻고 있다. 이번 콘텐츠를 통해 김석훈은 경기도 여주 지역 내에서 지속가능한 물 사용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 코카-콜라의 활동을 알아봤다. 여주는 코카-콜라의 국내 최대 생산시설이 위치한 곳이다. 이곳에서 김석훈은 그간 잘 공개되지 않았던 코카-콜라의 생산 과정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는 한편, 사용 후 깨끗하게 처리된 물이 지난 40여 년 동안 여주의 벼농사를 위해 농업용수로 제공되고 있는 현장을 지역주민과 함께 방문했다. 특히 여주의 숲 가꾸기 현장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가지치기 등 산림 관리를 직접 체험해 보면서 잘 가꿔진 산림과 물의 연결고리를 파악하고, 숲 가꾸기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과정을 담았다. 김석훈은 궂은 날씨에도 직접 가지치기 작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환경에 진심인 ‘쓰레기 아저씨’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숨겨둔 톱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제로(ZERO)’가 요거트 신제품을 선보인다. 건과, 빙과에 이어 유가공 카테고리로 영역을 확장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웰푸드 제로는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공략하는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브랜드다. 설탕과 당류 없이도 기존 디저트와 다름없는 맛을 제공해 건강한 느낌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제로 플레인 요거트는 설탕 및 당류가 0g인 제품이다. 맛은 다양한 방법으로 먹기 좋은 플레인 맛이다. 은은한 산미와 단맛이 조화로운 요거트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기기 좋고, 견과류나 과일 등을 곁들여 먹기에도 좋다. 파스퇴르 1급 A원유를 사용해 신선하고 진한 풍미를 제공하며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식감도 특징이다. 용량은 한 통에 400g으로 디저트로 여러 번 나눠 먹거나 식사 대용으로 한번에 먹기도 편리하다.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요거트 한 통(400g)에는 14g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으며 유산균수는 400억 CFU(보장균수)를 보장한다. 2022년 5월 론칭한 제로는 MZ세대 및 당류 섭취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다향이 돼지고기 앞다리를 국내산 참나무로 훈연한 신제품 ‘담백하고 쫄깃한 베이컨’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다향은 아직 역대급 무더위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덥고 습한 날씨에 집에서도 손쉽게 맛있는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조리가 용이한 제품을 선보인다.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아 육질이 부드러운 돼지고기 앞다리로 만든 베이컨인만큼, 풍부한 감칠맛을 비롯한 쫄깃한 식감,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슬라이스 형태로 구성되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으며, 국내산 참나무로 구현한 은은한 불향이 요리에 맛을 한층 더해준다. 조리법 역시 쉽고 편리하다. 전자레인지로 조리한다면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내용물을 펼쳐 넣고 랩을 씌워 30초간 데우면 된다. 후라이팬으로 조리하는 경우 중불에 앞뒤로 2분 정도 조리하면 참나무향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간편한 조리법으로 특히 출근 시 도시락을 챙겨 나가는 직장인들에게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담백하고 쫄깃한 베이컨’을 팬에 구운 뒤 팽이버섯, 아스파라거스 등을 감싸 말아주면 팽이버섯베이컨말이 등 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 소득 감소와 피해를 예방하고, 전남 쌀 해외 소비를 촉진시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1천100톤 수출을 목표로 마케팅 및 판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소재하고, 전남산 쌀을 수출하는 생산자(RPC·농협·조공 법인 등)와 전남 해외 상설 판매장의 현지 운영사인 수입업체로 쌀 수출 생산자에게는 수출용 포장재 및 팔레트 등 기자재 비용으로 수출 물량에 대해 1kg당 100원을 정액 지원한다. 특히 해외 상설 판매장에서 전남 쌀을 수입할 경우 쌀 1개 컨테이너 기준으로 최대 2천만 원의 판촉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도 수출정보망에 하면 되고, 지원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 사업비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현곤 도 국제협력관은 “올해 햅쌀 수확을 앞두고 쌀값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농업인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해외 한인 마트를 중심으로 케이(K)-푸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쌀 소비 촉진 및 수출 확대로 국내 쌀값 폭락 위기의 활로를 찾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2년 해외 상설 판매장을 활용한 긴급 쌀 수출 지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