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5일 추석을 앞두고 경남 함양군 도천마을 우리농원에서 옥돌자갈 한과를 만들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은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수협중앙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고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유통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 설명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 논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엠에스무역이 수입·판매한(수입일자 : 2023.08.21) 중국산 '신선 깐양파 (양파)' 제품에서 잔류농약이 기준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5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생산년도 2023년이며 중량 20kg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570명으로 특별전형은 436명(농수산인재 227명, 도시인재 149명, 사회통합 20명, 지역균형 40명), 일반전형은 134명을 모집한다.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이며, 일반전형은 내달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2024학년도부터는 특별전형 내에 사회통합전형을 신설하였는데, 아동복지시설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북한 이탈주민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경쟁률이 높았던 농수산인재전형 비율을 확대했으며, 지역균형전형도 권역별로 모집 단위를 통합했다. 특히, 농어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뒷받침하고 신산업분야 교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말산업전공’은 ‘말산업반려동물전공’으로 ‘농수산가공전공’은 ‘농수산푸드테크전공’으로 개편해 모집한다. 정현출 총장은 “한농대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비·실습비·기숙사비 등을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농어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 인재들이 많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8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7월 집중호우 및 8월 폭염․태풍 등 기상 영향으로 채소류‧과일류 가격이 상승했고, 2022년산 쌀 민간재고 물량이 감소하면서 쌀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농축산물 수급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봄철 저온‧서리 피해가 발생한 사과‧배는 상품(上品)을 중심으로 가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3주 전(9.7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 성수품 공급(149천 톤, 평시 대비 1.6배), ▲농축산물 할인지원 예산 확대(전년 403억 원 → 410억 원) 및 고령층 등 이용자 편의 제고(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알뜰 소비 정보 제공 및 원산지 단속 등을 통한 생산자-소비자 보호 강화 등 대책(8월 31일자 보도자료 배포)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연중 농축산물 수요가 가장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추석 3주 전(9.7.)부터 ‘수급안정 대책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닭가슴살에서 분리 추출한 단백질이 들어간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 석류’ 신제품을 담은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 석류’는 닭가슴살 원물 대비 지방은 절반으로 줄이고, 단백질 함량은 4배 이상 높인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로 만든 제품이다. 아몬드, 캐슈넛 등 몸에 좋은 견과류가 65% 이상 들어갔으며, 지중해의 강렬한 햇살을 받고 자란 스페인산 석류 농축액을 사용해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1개(46g)당 순도 높은 단백질 9g과 사과 1개 분량의 식이섬유 4g을 채울 수 있다. 이번에 추석을 앞두고 선보인 선물세트는 개별 포장된 닭가슴살 단백질바 총 10개로 구성됐다. 하림은 블랙과 핑크 색상을 활용한 선물 케이스를 제작해 프리미엄 단백질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부각했다. 환경까지 고려해 선글라스와 액세서리 등을 보관하는 수납함으로 재사용 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하림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 석류’ 선물세트는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림몰에서 만날 수 있다. 추석을 맞이해 오는 27일까지 약 26% 할인된 23,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 분리닭가슴살단백질에 농축유청단백분말과 식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고 불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제주개발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분임조 3개 팀이 금‧은‧동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73개 품질 분임조가 참가한 가운데 전라남도 순천에 있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지난 8월 28일부터 5일간 진행됐다. 제주삼다수는 ‘압축공기 생산공정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버팔로’ 분임조(조장 설비자재팀 강효송)가 자유형식(제조) 분야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버팔로’ 분임조는 압축공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한 원인 파악 및 문제해결을 통해 압축공기 생산공정 정비시간을 단축하여 2억 600여만 원의 경제효과를 얻은 성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태양’ 분임조(조장 생산4팀 홍성한)는 L5라인 충진공정 개선으로 고장시간을 감소시킴으로써 2억,5000여만 원의 손실보전 효과를 거둬 보전경영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가온’ 분임조(조장 생산1팀 윤정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추석을 맞아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풀무원 2023 추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명절을 맞아 가까운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풀무원이 엄선한 선물세트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오는 27일까지 풀무원 전 브랜드 선물세트 할인 및 전용 쿠폰, 적립금 페이백 등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풀무원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한다. #풀무원 추석 선물세트는 풀무원이 지향하는 지속가능성 가치를 다양한 테마의 선물세트로 담아냈다. 풀무원을 대표하는 식물성 전문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의 런천미트 세트를 비롯해 생과일주스 ‘아임리얼’, 프리미엄 김 ‘노을해심’ 등을 선물세트로 구성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 밖에 풀무원푸드머스의 동물복지 돼지고기 찜갈비 선물세트, 올가홀푸드 무항생제 한우 특선세트, 올가홀푸드 저당 잼 선물세트, 올가홀푸드 참치캔 선물세트, 풀무원녹즙 바로충전 홍삼진 등을 모두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물세트 전용 장바구니 쿠폰도 내려받아 적용할 수 있다. 쿠폰은 10%, 15%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 2020년 사업자 박씨는 8억여원의 농업정책자금을 지원받아, 건물을 신축한 후 해당 건물을 타인에게 임대해 애견카페로 사용하다 적발됐고, 2022년 안씨도 농업정책자금 8억원을 지원받아 신축한 시설을 타인에게 팔아 적발되는 등 농업정책자금의 부당 수령 사례가 매년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8~2022년) 농업정책자금 부당 수령 현황’을 분석한 결과, 농업정책자금 부당 수령 건수는 2018년과 2019년 각각 699건에서 2020년 1,029건, 2021년 732건, 2022년 986건으로 5년간 4,14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농업정책자금 부당수령액은 2018년 366억원에서 2019년 167억원으로 감소한 후, 2020년 214억원, 2021년 271억원, 2022년 43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해 5년간 농업정책자금의 총 부당수령액은 1,448억원으로 확인됐다. 농업정책자금 부당 수령 유형별로는 정책자금 지원 제외자에게 대출 지원 등 대출 기간이 규정을 위반한 경우가 5년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 잔류농약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세계적인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실시된 ‘2023년 국제 분석 능력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여해 농약 5개 항목 평가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 국제 분석 능력 평가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시험’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식품미생물 분야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평가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대학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53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 기관에 동일한 시료(상추 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들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 값을 비교해 기관별 분석 능력을 평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테부코나졸, 트리아디메폰 등 농약 5개 항목 평가에 참여해 모두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세계적인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숙련도 평가를 통해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