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개인의 취향과 표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기존 맥주와는 차별화된 맥주의 필요성에 착안, ‘크러시(KRUSH)’를 선보인다. 제품명 ‘크러시(KRUSH)’는 ‘반하다’, ‘부수다’ 라는 뜻의 영단어 ‘Crush’에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알파벳 ‘K’를 더한 단어로 ‘낡은 관습을 부수고, 새로움으로 매혹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크러시’는 기존의 국내 맥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청량한 탄산을 느낄 수 있는 숄더리스(shoulder-less)병을 도입했으며, 패키지 겉면에 빙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함과 동시에 투명병을 사용하여 시각적 청량감을 극대화시켰다. 또, 맥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몰트 100%의 올 몰트 맥주이며 분리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통해 맥주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더욱 살렸다. ‘크러시’는 페일 라거 타입의 라거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4.5도, 500ml병 제품과 20L 용량의 생맥주 KEG의 두 형태로 이달 중순경부터 술집, 음식점 등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차별화된 소비가 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제22회 서울카페쇼(이하 서울카페쇼)가 8일 개막해 11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서울카페쇼는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환을 맞이한 카페 산업에 지속 가능성을 위한 ‘상생’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함께 새롭게: Blend New, Brand New’를 주제로, 브라질, 에티오피아, 컬럼비아 등 커피 산지를 비롯해 독일, 프랑스, 호주, 일본, 캐나다 등 전 세계 36개국 675개 업체, 3,750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서울카페쇼는 아시아 최초의 커피 전시회로 시작해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산업과 지식 그리고 문화가 융복합된 전시회다. 국내 카페 업계 종사자들에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커피 및 F&B 시장의 트렌드를 제시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식음료 문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카페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혁신 제품을 공개하는 ‘트렌드 언팩쇼 2024’ ▲업계 히트 제품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체리스 초이스’ ▲세계 각국의 떠오르는 로스터리 카페가 참가하는 ‘커피앨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공식 유튜브 채널(빵빵 터진다)을 통해 할매니얼 감성을 담은 웹드라마 ‘동수수퍼’를 8일 첫 공개한다. '동수수퍼'는 할머니 ‘점례’가 운영하는 작은 동네 수퍼를 손주 ‘동수’와 아르바이트생 ‘다현’이 '슈퍼(super)소생' 시키는 내용의 웹드라마다. 쓰러져가던 수퍼를 MZ세대 감성을 더해 트렌디한 할매니얼 감성 마켓으로 변화시키면서 일어나는 세 인물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동수수퍼를 통해 초보 알바생이 겪는 애환과 고충을 유쾌하게 풀어냈으며, 대란템(화제를 모으며 품절되는 아이템) 리셀(재판매) 현상, 인증샷 문화 등 MZ세대 사이에서 회자되는 트렌디한 문화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수퍼에서 판매되는 SPC삼립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레시피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콘텐츠는 MZ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드라마 스토리에 SPC삼립 제품의 특징, 관련 레시피 등을 자연스럽게 녹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웹드라마 ‘동수수퍼’는 8부작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6시에 SPC삼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첫 에피소드 공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고향만두 역사상 가장 매운 만두 ‘열불날 만두하지’를 출시한다. 고향만두 특유의 담백함에 매운 강도를 최고 수준으로 높인 ‘열불 소스’로 매콤칼칼함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청양고추 보다 10배 더 매운 ‘베트남 고추’와 매운 볶음라면을 만드는 강렬한 열불 소스라 맵기가 기존 매운 만두 중에서도 역대급이다. 해태 특유의 열처리 방식으로 불향을 입혀 감칠맛까지 살린 덕분에 매콤칼칼함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돼지고기를 더 많이 넣어 칼칼한 매콤함이 더 진하게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열불소스로 버무려 한눈에 매울 듯한 빨간색 만두소를 천연 강황가루로 노란색인 만두피로 감싼 모양이라 먹음직한 것도 강점. 스트레스를 매운맛으로 날리는 MZ세대를 겨냥한 신상만두다.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매운맛으로 털어버리자는 의미로 제품 이름도 ‘열불날 만두하지’다. 귀여운 고향만두 캐릭터 ‘맘두’를 패키지디자인에 담은 것도 한층 젊은 고객에 다가가기 위한 시도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조 만두 고향만두 역사상 가장 젊고, 가장 매운 만두”이라며 “MZ세대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들이 매운 만두를 먹으며 일상의 스트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7일 서울 aT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이사장 이은덕)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국사랑나눔공동체는 공사의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전국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농산물 등을 지원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사랑나눔공동체는 2015년 사회 공익활동 영역의 확대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된 민간 봉사단체로 노인요양원, 장애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홍콩시장개척단이 산양삼 가공제품 223만불 수출협약 체결에 이어 현지 판촉행사에서 완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17명으로 구성된 홍콩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함양 산양삼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청정 함양군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7일 ‘왐포아’ 쇼핑몰에서 열린 판촉행사에 참여하여 홍콩 현지인들에게 함양 산양삼 가공품 등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 판촉활동을 진행했다. 판촉행사에서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권대근 함양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NH농협 함양군지부 최윤만 지부장 등이 힘을 보태며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홍콩 현지인들에게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 그농부, 인산죽염, 굼찬농장, 진앤진푸드, 허브앤티, 정가네식품, 채연가(함양산촌) 등 8개 업체의 함양 산양삼 가공품 및 특산물로 판촉행사 시작 후 600여명의 현지 소비자들이 몰리며 행사 6시간만에 선적해 간 제품 전량, 3,000여만원 가량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앞서 첫날인 6일 라이치콕 ‘킹타워’에서 바이어 상담 행사를 열어 223만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는 8일 서울 중구 농협 신관에서 '2023 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산 과채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건강한 식생활, 우리 과채류의 소비 확대’를 주제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국산 과채 농산물 10개 품목(가지, 딸기, 멜론, 상추, 애호박, 오이, 참외, 토마토, 파프리카, 풋고추)을 대상으로 사진, 영상, 카드뉴스 등 총 52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농협은 1차 예선과 2·3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출품작 가운데 40개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주요 수상작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1명) ‘귀농 2년차 토마토를 키웠습니다’(김현선) ▲최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1명) ‘하나부터 열‘가지’ 알아보자-신선이 먹었던 채소’(백기원) ▲우수상(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상·3명) ‘먹을 수도 피부에 양보할 수도’(고원기), ‘토마토의 꿈’(김준휘, 권시은), ‘딸기야! 너 MBTI가 뭐야?’(김지유)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패와 농촌사랑상품권(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4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이하 전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고물가, 기후변화 등 대내외 위기에 직면한 식품외식업계가 기본을 되짚고,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강연으로 구성된다. 국내에서 가장 빠른 ‘내년도 식품외식산업 트렌드 및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업계를 강타한 제로열풍, 케어푸드, 간편식, 푸드테크, 양극화 등 각종 이슈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서울대 문정훈 교수는 ▲ Oak Flavor(참나무 향) ▲ 두부면과 두유면 ▲ 마셔서 때우기 등 10가지 키워드로 내년 식품 트렌드를 발표한다. 또 ‘핵개인’이라는 신조어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시대변화를 예측한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이 이번엔 식품산업을 집중적으로 조망한다. 또한 간편식, 식품 신소재, 케어푸드 등 식품 신성장 동력의 현황과 미래를 각각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 CJ제일제당 윤효정 상무, 현대그린푸드 박주연 상무의 강연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한국사회투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8일 SPC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 커피앤웍스가 2023 서울 카페쇼에 참가했다. SPC커피앤웍스는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커피앳웍스 인기 제품인 ‘엔지니어드 커피’와 ‘콜드브루 바닐라빈 크림 라떼’ 등의 제품 소개, 주요 제품에 대한 시음회와 함께 생두, 원두 납품 상담을 진행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8일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제22회 서울카페쇼가 개막해 코엑스 전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올해 서울카페쇼는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환을 맞이한 카페 산업에 지속 가능성을 위한 ‘상생’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함께 새롭게: Blend New, Brand New’를 주제로, 브라질, 에티오피아, 컬럼비아 등 커피 산지를 비롯해 독일, 프랑스, 호주, 일본, 캐나다 등 전 세계 36개국 675개 업체, 3,750개 브랜드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