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도내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전국 1만 8000여 개 GS 편의점과 슈퍼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220만 도민 전체가 46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의 고품질 충남 쌀 1만 5000톤도 매년 GS에 보내기로 했다. 김태흠 도지사와 허연수 GS리테일 대표는 이날 계룡에 위치한 GS리테일 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퍼스프에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팜 생산품과 쌀 등 도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판매 촉진, 농촌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맺었다. 특히 GS리테일은 충남산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도는 GS리테일 판매 희망 농산물을 원활하게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와 GS리테일은 충남산 농산물을 활용한 신선식품(FF)과 가정대용식(HMR), 간편식(밀키트), 소포장 등 신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수요 창출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GS리테일은 이와 함께 충남 농산물의 GS25 편의점, GS더프레쉬 슈퍼마켓 등 입점과 판촉 활동 진행 등에도 힘을 모은다. 구체적으로 GS리테일은 도내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과 충남 쌀을 전국에 위치한 슈퍼 430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2회 설성문화제, 2023음성명작페스티벌’ 유공자표창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 설성문화제와 음성명작페스티벌 기획실무위원, 음성문화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음성명작페스티벌 유공으로 음성명작페스티벌 기획실무위원회 한정민,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 조남정 등 23명이 수상했고, 설성문화제 유공으로 염계달명창기념사업회 이사장 상인스님(장석환), 음성향교 유림대학 정남훈 대학장 등 17명이 수상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가 용역을 맡은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설성문화제)과 지역농업네트워크 충북협동조합(음성명작페스티벌)의 평가조사 보고와 개선안 발굴을 위한 질의 등 개선 방향이 논의됐다. 평가 용역에 따르면 설성문화제는 기존 고추축제가 분리되면서 순수 문화제 행사로 개최돼 관람객과 볼거리가 감소하면서 이를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이상래 시조창, 나무꾼소리, 상수연, 지경다짐이, 각골줄다리기, 염계달 명창기념 판소리잔치 등은 타 지자체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음성군만의 것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구병)은 국회 등원 이후 줄곧 복지위에서 활동해온 3선의 관록이 돋보이는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 분야 정책전문가로, 올해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에서도 날카로운 송곳 질의와 함께 실현 가능한 대안 제시에 주력하는 등 정책 중심의 모범적인 국정감사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남 의원은 복지위 국정감사에서 3선 관록의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방사능 우려 일본산 수입식품을 비롯한 국민 먹거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해 주목을 받았다. 남 의원은 식약처에 대한 국감 현장에서 “윤석열정부가 국민 대다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핵 오염수 해양방류를 묵인하면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높고 최선의 안전대책을 이끌어내는 것이 정부의 목표이자 원칙’이라고 밝혔음에도 문재인 정부 때인 지난해 4월까지는 일본에 식약관 1명을 파견했는데,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난해 5월부터는 식약관 직무파견을 중단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외시한 무책임한 행태”라고 지적하고, “일본산 수산물 등 수입식품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점을 감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나뚜루가 MZ세대와 공감하고 그들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브랜드에 적용하는 등 변화를 주고 있다. 기존의 나뚜루 브랜드에 떠오르는 올드함을 버리고 세련되고 트렌디한 점을 강조해 MZ세대에게 새로운 나뚜루의 느낌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웰푸드 나뚜루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로 ‘The True Pleasure’를 내세우고 있다. 맛있는 아이스 디저트 나뚜루를 통해 경험하는 휴식과 즐거움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롯데웰푸드 나뚜루가 지니뮤직이 개최하는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 - Holiday Beach Resort’에 참여하는 것 또한 이러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은 겨울에 즐기는 환상적인 여름 페스티벌의 테마로 4년만에 개최되는 공연이다. 이 페스티벌은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지코, 창모, 비와이, 기리보이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롯데웰푸드는 지니뮤직 페스티벌 기간 나뚜루 브랜드 홍보부스를 설치해 최근 나뚜루가 추구하는 가치와 트렌디하고 힙하게 변화하고 있는 나뚜루 제품을 소개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는 서울 aT센터에서 제4회 김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치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특별 전시, 김치품평회․요리경연대회 수상작 전시, 김장문화 재현 공연, 김치 과학 토크콘서트, 김치 기술교류전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농식품 구독서비스 ‘농협맛선’이 론칭 200일과 회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내달 10일까지 '고맙습니다, 맛선데이!'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김장철 맞이 김장 지원금 100만원 증정 이벤트(1명) ▲인기상품 최대 24% 할인 ▲제철 농산물 반값판매(수량한정) ▲5천원 할인쿠폰 증정(구독고객 대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농식품 B2C 플랫폼인 ‘농협맛선’은 올해 4월 프리미엄 제철과일 구독서비스 ‘농협과일맛선’을 론칭한 데 이어 8월에는 한국농협김치를 다양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농협김치맛선’을 선보였다. 농협맛선은 중간 유통단계 최소화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세심한 고객서비스와 검증된 품질로 론칭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소비자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상품 구성부터 고객서비스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면서 “향후 건강식품・가공식품・쌀 등 농식품 전반으로 구독 서비스를 확장해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김치맛선은 김장시즌을 맞아 절임배추·양념세트 등 기획 상품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는 서울 aT센터에서 제4회 김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치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특별 전시, 김치품평회․요리경연대회 수상작 전시, 김장문화 재현 공연, 김치 과학 토크콘서트, 김치 기술교류전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커피 캡슐 재활용 프로그램인 ‘카누와 함께 그린(GREEN) 내일’을 진행한다. 동서식품은 올해 2월 언제 어디서나 카페 퀄리티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 머신과 캡슐을 선보였다. 이번 ‘카누와 함께 그린(GREEN) 내일’은 카누 캡슐커피를 마시고 남은 알루미늄 캡슐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진행한다. 수거 대상은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과 카누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이다. 카누 캡슐 전용 수거백에 사용한 캡슐을 모아 밀봉한 후 카누 공식 홈페이지 내 재활용 프로그램 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하면 된다. 캡슐 수거를 신청하면 택배기사가 방문해 수거하며 수거된 캡슐은 알루미늄과 커피박(커피 찌꺼기)으로 각각 분리 후 자원순환 된다. 사용한 캡슐을 건조해서 담으면 위생관리에 도움이 되고 캡슐을 많이 모을수록 탄소발자국 저감에 효과적이다. 카누 캡슐 전용 수거백은 카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머신 또는 캡슐 구매 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동서식품 배세현 마케팅매니저는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카누와 소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 장관상’과 ‘식음료 부문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캐릭터콘텐츠 부문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대한민국소통어워즈 11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총 400여 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하이트진로는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콘텐츠를 확산하는 쌍방향 소통 채널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올해는 ‘켈리’와 ‘진로’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영상과 소비자 참여형 챌린지가 큰 호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 팬덤을 중심으로 투표와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콘텐츠 참여를 강화하고 다양한 콘셉트의 작가와 협업한 ‘두껍아트갤러리’ 시리즈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SNS상에 올린 나만의 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신라면의 글로벌 콜라보 첫 제품으로 태국의 유명 셰프 쩨파이(Jay Fai)와 손잡고 ‘신라면 똠얌(TOMYUM)’과 ‘신라면볶음면 똠얌(TOMYUM)’ 2종을 오는 23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태국의 대표적 수프 요리인 똠얌의 맛을 신라면에 접목한 것으로 신라면의 맛있는 매운맛과 똠얌 특유의 새콤한 맛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은 태국에서만 판매한다. 농심이 콜라보를 진행한 셰프 쩨파이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방콕의 길거리 레스토랑이 미슐랭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 2019년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편에 등장하며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농심은 쩨파이의 똠얌맛이 신라면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고급스러운 풍미를 내는데 집중해 제품을 개발했다. 연구원들이 쩨파이 레스토랑을 방문해 시식을 하고 맛을 내는 노하우를 전수받은 뒤, 한국에 돌아와 제품을 개발했다. 이후 쩨파이 셰프를 한국 본사로 초청하는 등 시식과 조율을 통해 최종 레시피를 완성했다. 농심은 신라면 똠얌으로 태국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태국의 라면시장은 약 7천억 원 규모로 저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