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 삼립의 글로벌 미식 브랜드 ‘시티델리’가 ‘육즙가득 함박스테이크’와 ‘육즙가득 미트볼’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함박스테이크와 미트볼은 최근 밀키트 트렌드가 가정 간편식(HMR)에서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진화하면서 아이들 반찬뿐만 아니라 집에서 미식을 즐기려는 젊은 층에도 관심이 높아지는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신제품은 100% 국내산 냉장 신선육을 굵게 썰어내 고기 원물 식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250℃ 고온에 직화로 구워내 촉촉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신제품은 한돈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력한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육즙가득 함박스테이크’는 두툼한 스테이크에 새콤한 감칠맛을 살린 특제 데미그라스 소스를 곁들인 ‘오리지널’과 고다, 체다, 파마산, 모짜렐라 등 4가지 치즈를 넣어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치즈’까지 2종 선보였다. 또한 먹음직스러운 그릴드 미트볼에 새콤달콤한 토마토 소스를 넣어 촉촉한 ‘육즙가득 미트볼’도 출시했다. 특히 증기배출 파우치를 사용해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넣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신제품은 전국 마트와 슈퍼에서 구매 가능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는 6일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 쌀 편집숍 ‘그레인마켓’이 오픈한다. 그레인마켓(대표 이승민)은 특이하게도 매장에서 직접 쌀을 도정한다. 각지에서 생산하는 쌀을 엄선하고, 직접 매장에서 현미부터 7분도 백미에 이르는 도정 단계를 구사해 신선한 쌀과 맛있는 밥을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소비자는 최소 홉 단위(180g)부터 곡식 구매가 가능하며, 쌀 구매자라면 함께 관심을 가질만한 식품류와 채소, 과일, 그리고 직접 제조한 소스와 장, 청류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바로 정미소이자 원스톱 쇼핑 공간인 셈이다. 쌀 도정은 커피 원두와 원리가 동일하다. 로스팅 후 산패와 향미가 점차 사라지는 원두와 마찬가지로 쌀 또한 도정 후 산패가 일어나 고유의 향이 날아간다. 그레인마켓에서는 소비자들이 조금 더 신선하고 맛있는 쌀을 접할 수 있도록 질 좋은 품종의 쌀을 직접 도정해 제공하고, 소포장 판매해 각 가정에서 신선한 쌀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레인마켓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당일 도정한 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식사도 가능하다. 쌀과 제철 식재료로 차려내는 한 상이 대표 메뉴며, 이외에도 판매하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4일 경북 경주시 소재 멜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 및 출하동향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추석 성출하기를 맞아 멜론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멜론 생산 및 출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멜론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으나, 올해는 일조량 증가 등 안정적인 기상 덕분에 예년보다 멜론 생육이 양호하여 출하량이 증가했다. 한편, 농협은 추석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멜론 선물세트 특판 행사를 진행하여 고품질 멜론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것이 농협 본연의 역할”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멜론을 포함한 주요 성수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공직자를 중심으로 “여주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807포(18,731천원 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여주쌀 팔아주기 운동은 전국적인 쌀 소비량 감소,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이 유통시장에서 중·저가 쌀을 선호하고 있어 고가미인 여주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획됐다.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추진한 것으로 높은 판매성과는 시 전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내 음식점 대상 여주 쌀 사용 음식점 지원사업 추진, 자매결연 도시 및 관련 기관 등에서 진행했다. 시는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의 설립·운영을 통해 여주 대왕님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 하여 전국 유일 국가지정 쌀 산업 특구에 걸맞는 품격 높은 여주쌀 홍보로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민이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큰 힘을 보내준 여주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주쌀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2024년 여주쌀은 수확기 이전에 재고량 소진으로 여주시민의 자존심인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회복하겠다”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라면 부문 2년 연속 단독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계량화해 평가하는데 라면 부문 조사는 최근 1개월 이내 라면을 직접 구입해 1주일에 1회 이상 취식한 경험이 있는 16세 이상 59세 이하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뚜기의 국가고객만족도(NCSI) 점수는 79점으로, 고객 인지품질, 고객 인지가치, 고객 기대수준, 고객 충성도, 고객 유지율, 고객 불평률 등 전 항목에서 업종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고객 유지율의 경우 전년 대비 6.0% 올랐다. 이번 결과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 진라면 봉지면 2종 환경성적표지(1단계) 인증 획득, 플렉소 인쇄 친환경 포장재 적용,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고객 만족도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3일 대통령께서 하나로마트 창동점 방문 시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 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할 것을 지시함에 따라 추석 성수품 수급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박범수 차관 주재로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추석 성수품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과일, 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은 대체로 양호하며, 고온 영향을 크게 받은 채소류 중 양배추, 대파 등은 작황이 회복돼 지난해보다 안정적인 공급 상황을 보이고 있으나, 시금치 등 일부 품목은 공급 부족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기존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보다 강화하여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추석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배추는 계약재배 물량 등 정부가용물량 공급을 최대한 늘리면서 농협과 산지유통인 등 민간 출하 물량도 늘리기 위해 출하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과·배는 최근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공급 물량을 평시대비 3배이상 확대하고, 계란도 추석 기간 중 수요 증가에 대비해 농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몰(대표 정수철)이 가을을 맞이하여 굽네몰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굽네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이하, ‘소맛닭’)’ 특가 프로모션인 ‘소맛닭 폴에버’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소맛닭은 누적 판매량 1천만팩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보이는 굽네몰의 대표 제품으로 일주일 간 소맛닭 10팩 구성에 2팩을 추가한 총 12팩 세트를 45% 할인된 28,800원에 제공한다. 소맛닭은 촉촉한 스팀 닭가슴살에 소스가 듬뿍 배어있어 닭가슴살을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고, 1cm 크기로 슬라이스되어 있어 편리하고, 소스까지 다 먹어도 160kcal이하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단백질은 최대 24g 함유되어 있으며 신선한 국내산 100% 닭가슴살로 만들어서 식단 관리용 간편식으로 믿고 선택할 수 있다. 소맛닭은 화이트머쉬룸, 데미갈릭페퍼, 레드크림커리, 스파이시커리 4가지 소스로 구성되어 요리처럼 즐길 수 있다. 화이트머쉬룸은 치즈와 휘핑 크림 베이스의 부드러운 소스에 고소한 버섯과 양파의 풍미가 가득하고, 데미갈릭페퍼는 스윗한 데미글라스 소스에 마늘과 흑후추로 풍미를 살렸다. 레드크림커리는 매콤한 커리 소스에 크리미한 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5일 SPC삼립(대표 황종현)의 글로벌 미식 브랜드 시티델리와 함께 100% 한돈(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한돈 소비시장 저변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5월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한돈을 활용한 상품 개발을 통해 한돈 제품의 다양성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한돈 산업을 만들어 가고자 ‘2024년 한돈 전략 상품 및 메뉴개발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심사를 통해 총 7개의 업체가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고, 지원 사업의 결과로 SPC삼립에서는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신제품 ‘육즙가득 함박스테이크’ 2종(오리지널, 치즈) 및 ‘육즙가득 미트볼’을 출시하게 됐다. 한돈자조금과 SPC삼립의 만남은 단순히 한돈 제품 개발을 넘어, 우리돼지 한돈의 대량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한돈 농가의 안정적인 운영에도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신제품 ‘육즙가득 함박스테이크’ 2종(오리지널, 치즈) 및 ‘육즙가득 미트볼’은 100% 한돈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우리돼지 한돈 냉장육을 250℃에서 직화로 구워 촉촉한 육즙과 식감을 그대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앤하우스 메가MGC커피는 가을 시즌을 맞아 ‘밤밤 크리미 슈페너’와 ‘밤밤 찰떡 프라페’ 등 음료 2종을 출시하고 전국 3천여개 매장에서 판매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음료 출시는 지난 7월 최원철 시장과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이 공주알밤산업 발전과 상호 공동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나온 첫 성과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을 활용한 신제품이 출시된 5일 아침 메가MGC커피 공주대점을 방문해 첫 번째 주문 고객으로 공주알밤 음료를 구입해 맛을 봤다. 또한, 시민들이 공주알밤 음료를 맛볼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매장 점주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음료 판매와 홍보를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 자체가 명품 브랜드로 공주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지역특화발전(공주알밤) 특구로 지정되어 있는 시는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4차례나 수상한 공주알밤 브랜드를 전국 메가MGC커피 매장 키오스크 및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황부자며느리축제위원회(위원장 전영수)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황지연못 문화광장과 황지천 복원물길 일대에서 ‘물길따라 전설따라 행복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제4회 황부자며느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부자 며느리 축제는 황지연못의 전설을 모티브로, 경연대회,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마련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6일 오후 4시부터 황부자 며느리 퍼레이드로 축제를 시작하며, 개막식, 전국 며느리 가요제가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진행되고, 마당극(당골할미전)・전통혼례 재연・전국 통기타 경연대회와 황부자 전설 마당극과 어울마당(댄스공연 등) 등 평소에는 보기 힘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어르신 장기대회, 윷놀이, 맨손장어잡기대회,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행사와 메이크오버, 탁본체험, 민속놀이, 목공체험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태백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전영수 축제위원장은 “이번 제4회 황부자며느리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 며느리, 어르신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