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따뜻해지는 봄철 증가하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잠 깨!’ 캠페인을 부산항터미널에 방문해 진행한 것이다.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잠 깨!’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하여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천여 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오는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영사에도 ‘졸음번쩍껌’을 전달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부산항만공사(BPA)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12년째 명절 연휴와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신제품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출시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는 고단백 두유에 스페인산 초콜릿을 더해 깊은 초코의 풍미와 풍부한 단백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양과 맛의 밸런스를 알맞게 맞춰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한 맛은 줄이고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맛을 가득 담았다. 제품은 한 팩(190ml) 당 일반 우유(5.7g) 또는 두유(6g) 대비 약 2배 많은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근육 형성 등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 BCAA 2,000mg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5종의 비타민 B군, 뼈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D를 더해 영양을 균형 있게 채웠다. 제품 한 팩으로 비타민 B군과 비타민D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를, 칼슘은 20%를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저당 설계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정식품은 젊은 층 사이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이어지자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에 이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2022년 5월 출시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올해 1분기 동안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3,000마리 상당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BBQ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4회에 걸쳐 치킨대학 인근에 위치한 노인 복지관, 아동 복지센터, 장애인 복지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 총 21개 시설에 3,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 전달한 치킨은 금액으로 환산 시 6,000만원을 상회한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2000년부터 25년째 이어온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교육받는 예비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 경영 활동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 설립 당시부터 지속해 온 착한기부는 제너시스BBQ 그룹 ESG 경영의 근간이 되는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 관심을 갖고, 진정성 있는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이다. SSG닷컴 이인영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천영훈 대표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며 다음 주자로 한솔어린이보육재단 권영소 대표를 추천했다. 천영훈 대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 아래 식물성 지향 중심의 지속가능식품 사업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환경친화경영 일환으로 기존의 '친환경' 전략에서 보다 실천적 의미를 강조한 '친환경케어' 전략을 선언하고, '넷 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신제품 ‘모두의 만두 부추잡채’를 출시하고, 미니 만두 라인업을 강화한다. 대상은 냉동만두 중에서도 한 입 크기로 간편하고 활용도가 높은 미니 만두에 대한 꾸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지난 9월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두의 만두’ 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모두의 만두 부추잡채’는 100%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당면과 부추, 마늘, 생강 등 엄선한 6가지 야채,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잡채로 만두소로 꽉 채운 제품이다. 향긋한 부추와 간장 베이스 양념의 달콤 짭짤한 잡채 맛이 일품이고 고소한 참기름 향이 느껴져 특히 아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만능 만두’답게 만두피에도 힘을 줬다. 찹쌀가루를 넣고 3000번 이상 진공으로 치댄 만두피를 사용해 찌거나 삶으면 부드럽고, 구웠을 땐 보다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조리가 간편하고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라면, 떡볶이 등 분식류에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김지현 대상 HMR Focus팀장은 “다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주요 농산물의 가격이 연초 대비 하락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KAMIS(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주요 농산물 11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3월 합산 평균 가격은 2월 대비 12.3% 감소했다. 또한, 4월 5일자 가격을 전월 동일자와 비교 시 25.9% 감소하는 등 안정적인것으로 확인됐다. 날씨가 따뜻해지며, 산지 출하량이 늘고 있는 채소류의 가격이 대체로 전월 대비 하락세가 컸다. 다다기 오이는 39.1%(10개 1만5814원→9626원), 애호박 37.0%(1개 2736원→1724원)로 내렸다. 또한, 대파는 36.1%(1kg 3879원→2477원), 청상추 35.3%(100g 1220원→789원), 깻잎 33.1%(100g 2949원→1973원) 각각 하락했다. 과일·과채류도 전월 대비 가격이 하락했다. 딸기는 22.8%(100g 1665원→1285원), 토마토 17.2%(1kg 9076→7517원), 사과 18.2%(10개 2만9698원→2만4586원)로 떨어졌다. 정부는 지난해 기상재해에 따른 과일류 생산 감소와 2월 잦은 강우로 일조량 부족에 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는 ‘2024 청안팝콘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청안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4 청안팝콘축제’는 청안팝콘 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며, 벚꽃을 연상시키는 팝콘을 소재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 난타 및 라인댄스, 버블매직쇼, 양재기 각설이 특별무대, 주민이 참여하는 청안 가요제, 재즈 라이브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팝콘 잠자리, 팝콘나무 만들기, 버블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주민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맛있는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청안 다목적광장 일원에는 벚꽃 명소로 유명한 문방천 벚나무길이 있어 축제와 함께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풍원 추진위원장은 “청안의 자랑인 벚꽃을 연상시키는 팝콘을 소재로 한 ‘청안팝콘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며 “축제를 찾는 분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농업기술원에서 버려지는 생강 부산물을 1차 가공해 만든 분말로 스프레드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생강 부산물은 착즙 후 남은 찌꺼기로, 생강 100㎏ 착즙 시 10㎏ 정도의 부산물이 발생하고 활용 방법이 낮아 대부분 버려지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생강 부산물 활용을 위해 연구 중 생강 부산물을 비타민C 용액에 1시간 담가 놓으면 기능성 성분인 진저롤 함량이 통생강을 담가 놓은 것보다 1.3배 높은 것을 확인했다. 특히 생강 부산물을 비타민C에 1시간 담가 제조한 분말에 단호박을 넣어 빵에 발라먹을 수 있는 스프레드를 개발했으며, 앞으로 도내 생강 가공업체에 기술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윤정 농업기술원 농식품가공팀 연구사는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한 다변화 제품을 지속 개발해 새로운 소비시장을 창출할 것”이라며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훈 차관이 8일 과자류를 생산하는 농심 아산공장을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식품기업을 격려하고, 기업의 현장 애로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농심은 현장 간담회에서 육류성분이 함유된 라면의 유럽연합(EU) 수출 가능 조치와 해외 법령 및 규정 개정 정보의 신속한 공유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유럽연합(EU) 수출을 위해 검역위생 협상을 추진중이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위생·검역 조치 관련 정보는 에스피에스(SPS)정보관리시스템 및 농식품수출정보시스템 등 누리집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또한,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조치의 경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본부 및 지역본부를 통해 수출업체들에게 신속히 전파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긴밀히 하겠다고 답했다. 이병학 농심 사장은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라면, 과자류를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내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군청 소통마루에서 군, 교육지원청, 학교 영양사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 지역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먹거리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농산물의 단일 재배, 복잡한 유통 구조, 불안정한 조달 시스템, 기후 위기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해 군은 2024년 3월 7일 지역파트너플러스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오는 10월 6일까지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방향 제시, 곡성군 생산·소비 현황 분석, 제도적 기반 구축, 생산 조직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을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곡성군에 적합한 건강한 먹거리 생산·조달·소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되는 먹거리 계획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농민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