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야간 매력명소 조성을 목표로 11월까지 서울 곳곳에 위치한 전통시장 72곳에서 ‘야간‧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의 특색은 물론 K푸드의 매력까지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레트로 열풍으로 전통시장 방문이 늘고 있는 MZ세대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백년시장(강북구) ▴왕십리도선동상점가(성동구) ▴남대문시장(중구) ▴성내전통시장(강동구) ▴장미꽃빛거리골목형상점가(중랑구) ▴영동전통시장(강남구) ▴방이시장(송파구) ▴창동골목시장(도봉구) ▴정릉시장(성북구) ▴영천시장(서대문구)등 총 72곳이다. 참여 전통시장들은 11월까지 각 시장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상권과 주변 인프라를 반영한 특색있는 행사와 계절에 적합한 시민 참여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장축산시장에서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하고 여름에는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맥주축제를 가을에는 달과 별을 보는 전통시장 피크닉 등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5월에는 ‘백야시장(백년시장 야시장) 축제’, ‘망원동 월드컵시장 글로벌 문화 축제’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2일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울산시 신정시장 내 공동판매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200박스(총 400kg)와 오색현미 100박스(총 300kg) 판촉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에서 26일 태화강 동행 축제에서 못난이 김치 300박스(총 600kg)를 위탁 판매하며, 6월 중 신정시장에 정식 입점 및 판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와 정육각・초록마을(대표 김재연)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정육각 사옥에서 국산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소비촉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서홍 대표이사, 김재연 정육각‧초록마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공동 기획상품 판매활성화 방안 ▲우수 농산물 산지 발굴·공급 체계화 ▲정육각 IT기반 물류 솔루션과 농협 농산물 유통시스템 연계방안 등 양사가 한층 더 협력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사는 6월 초 첫 공동 기획상품으로 ‘초신선 돼지고기 김치찜‧찌개’ 밀키트 2종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상품은 농협 우수 농축산물을 활용한 묵은지, 한우 육수, 벌꿀 고추장 소스와 정육각 대표상품인 ‘도축 4일 이내 초신선 돼지고기’로 구성돼 있다. 양사는 작년 10월 '국산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소비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공유, 콜라보 상품 개발 등 유통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양사가 가진 강점이 시너지를 발휘해 농협 우수 농식품 소비 저변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김치타운관리사무소(이하 광주김치타운)와 태평소금 22일 김치타운 회의실에서 광주김치와 천일염의 우수성을 국내외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김치타운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광주김치와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역사·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해 공동성과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김치타운과 태평소금은 협약에 따라 김치타운 내 김치박물관의 전시공간을 활용해 소금 관련 콘텐츠 개발, 전시기획 공동 운영, 천일염 생산‧활용에 대한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 관광상품 기획과 지속적 홍보 등을 통해 다양한 소금 관련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태평염전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람사르 습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인정받아 국제 생태 3관왕을 달성한 국내 최대 규모 천일염전이다. 또 한국관광공사 지정 웰니스 관광명소로 60여 년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해양힐링센터, 소금박물관 등 관광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노형근 광주김치타운관리사무소장은 “전통식품 김치에 깨끗한 천일염의 중요성을 통해 광주김치타운 내 소금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2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현대그린푸드 스마트푸드센터를 찾아 고혈압 식단, 투석 식단 등 식단형 식사관리 제품화 성공사례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가졌다. 현대그린푸드는 식자재소싱, 리테일, 외식, 단체급식, 제조 등 식품제조유통 전문기업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미국의 약사인 존 스티스 펨버턴(John Stith Pemberton)는 1886년 애틀란타 카운티에 금주법이 시행되자 포도주를 탄산수로 대체해서 새로운 음료를 만들었다. 당시에는 첨가물 없이 순수히 코카잎 추출 성분과 콜라나무의 씨앗 추출물과 탄산수로 만들어졌지만 시럽과 첨가물을 더 넣어 음료 형태로 만든 것이 오늘날의 코카콜라가 탄생했다. 이 음료는 그가 운영하는 약국의 소다수 판매 진열대에서 잔당 5센트로 판매되었지만, 별로 판매량은 신통치 않았다. 2년 후, 그는 이 음료에 대한 제조, 판매 등 모든 권리를 단돈 2000달러(현재가치로 5500만원)에 팔아버렸다. 그리고 세월이 지난 지금 코카콜라는 매일 200여 국가에서 매일 20억 잔씩, 초당 2만 잔이 넘게 팔린다. 코카콜라는 대표적으로 미국식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난 느껴요’... 두산식품과 함께한 한국의 코카콜라 한국의 코카콜라는 두산그룹의 모기업인 두산식품에서 시작된다. 두산그룹의 모든 계열사를 동원한 전방위적 지원으로 당시 그룹이 프렌차이즈 하던 KFC, 버거킹에 음료를 공급했다. 두산유리는 코카콜라의 유리병을 생산, 광고 회사 '오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2대 국회 개원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선인들의 상임위 배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식.의약 정책을 논의하는 보건복지위원회는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된다. 22일 국회 등에 따르면 22대 국회 복지위 21대 소속 의원 중 당선자는 강선우·김미애·김민석·김원이·남인순·백종헌·서영석·한정애 의원까지 8명이다. 기존 복지위원 중에서는 국민의힘 김미애, 백종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서영석, 한정애 의원이 복지위를 최종 신청했다. 김미애 의원은 최근 법제사법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겼지만 다시 복지위를 신청했다. 한정애 의원은 4선급 중진의원으로 복지위원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4선 의원이 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남인순 의원과 김원이 의원은 복지위를 떠난다. 남인순 의원은 현재 국회 부의장 도전으로 복지위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이 의원은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를 신청했다. 기존 현역 의원들이 빠진 자리는 22대 당선인 중 보건의료인의 채울 전망이다. 의사 출신인 더불어민주연합 김윤 당선인,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선인, 개혁신당 이주영 당선인, 국민의힘 한지아 당선인이 복지위를 신청했다. 또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6월 이달의 맛 ‘우주 라이크 봉봉’을 가장 먼저 공개하는 ‘언텁쇼’를 진행했다. 이날 ‘언텁쇼’에서는 이달의 맛 ‘우주 라이브 봉봉’ 제품 개발 스토리, 제품 라인업과 함께 광고 영상, 뮤직비디오 등이 공개됐다. ‘우주 라이크 봉봉’은 배스킨라빈스에서 20년간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버로 꼽히며 사랑을 받아온 ‘엄마는 외계인’과 스테디셀러 ‘아몬드 봉봉’을 매시업(Mash-up) 해 한층 업그레이드한 플레이버다. 넛츠 페이스트가 들어간 ‘넛츠 밀크 초코’와 ‘넛츠 초코’ 아이스크림으로 한층 고소하고 진한 초코맛의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여기에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밀크’ 아이스크림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아이스크림 속에는 ‘엄마는 외계인’의 인기 요소 ‘초코 프레첼 볼’을 쏙쏙 넣어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당일 공개된 광고 영상에는 가수 싸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를 모델로 한 광고 본편 영상은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부산식약청) 주선태 청장은 여름철 대비 달걀의 안전관리를 위해 22일 식용란선별포장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오케이(경남 양산 소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위생관리 점검 ▲검란기·세척기 등 선별포장 시설상태 점검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주선태 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달걀은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축산물로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 여름철에 미생물 증식의 우려가 높아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안전한 달걀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21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1,2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21일 20시부터 23일 20시까지 48시간 동안 강원(철원, 화천), 경기(김포‧파주‧연천‧고양‧양주‧동두천‧포천), 인천(강화)지역(총 10개 시‧군)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돼지고기 수급 상황의 경우, 올해 5월 중순까지 돼지고기 공급물량이 증가(전년 동월 대비 9.3%)하여 돼지고기 소비자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