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2대 국회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저출산 대응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관련 법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 현행 아동수당 대상과 금액을 확대하거나, 펀드를 통해 성년이 된 자녀에게 목돈을 마련해주는 법안이다. 2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출생기본소득 3법'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출생기본소득 3법은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아동수당법일부개정법률안'이다. 아동복지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담긴 '우리아이 자립펀드법'은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국가가 월 10만원을 지급하면 보호자도 월 10만원을 함께 납입해 펀드를 운용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가입자가 18세가 되는 날까지 발생하는 이자소득, 배당소득 및 금융투자 소득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으며 보호자적립금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는 등 비과세 혜택을 추가했다. 아동수당법 개정안에는 현재 8세 미만의 아동에게만 지급되고 있는 아동수당의 대상을 18세 미만까지 확대하고 지급액도 20만원으로 증액했다. 더불어민주당 복지위 간사를 맡고 있는 강선우 의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김남희 의원은 국가가 미지급된 양육비를 먼저 대신 내주고 이후에 채무자로부터 받아내도록 하는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9일 대표 발의 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부모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7명은 양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며, 한부모 가족의 빈곤율이 높은 상황에서 양육비 미지급문제는 아이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이다. 현행법상 양육비 미지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전면허 정지,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의 형사처벌을 가능하도록 했지만 여전히 양육비 문제를 해결하는데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김남희 의원은 국가가 양육비를 대신 지급한 후 채무자로부터 양육비를 회수하는 선지급제도를 도입해 한부모 자녀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도록 했으며, 양육비 선지급 후 채무자의 동의 없이 금융정보를 포함한 소득재산 조회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선지급금의 회수율을 높이고자 했다. 현행법상 양육비를 계속 미지급할 경우 지급 이행명령에 이어 감치명령까지 진행한 이후에 형사고소를 통한 처벌이 가능한데, 감치명령까지 최소 3-4년이 걸려 실효성이 부족한 상황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아티제가 여름 과일의 대명사인 달콤한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를 제안한다. 여름 한정 메뉴인 아티제 ‘애플망고 빙수’는 망고 중에서도 식감과 은은한 사과 향, 새콤달콤한 맛이 뛰어난 애플망고를 아낌없이 사용해 올해로 4년째 선보이고 있는 대표 여름철 인기 디저트 메뉴다. 부드럽게 갈아낸 우유 얼음 위에 생과일 애플망고를 큼직하게 썰어 가득 올린 것이 특징으로, 신선한 애플망고의 선명한 노란 색감이 하얀 우유 얼음과 어우러져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과 입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얼리지 않은 생 애플망고를 사용해 망고 과육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탱글한 식감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어 고품질의 애플망고 빙수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하나의 제철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아티제 ‘수박 주스’는 수박을 통째로 갈아 넣어 달콤한 수박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높은 수분 함유량과 신선함을 자랑하는 100% 국내산 수박을 엄선하여 사용해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게 해준다. 아티제 관계자는 “예년보다 일찍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철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를 위해 제철 과일을 사용한 시즌 메뉴가 좋은 반응을 얻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가 브랜드 모델 라이즈(RIIZE)의 팬사인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인 디몰(:Dmall)과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진행한다. 해당 사이트서 박카스맛 젤리 신맛(8입)을 구매하면 라이즈 멤버 모습이 담긴 ‘라이즈 스티커’도 함께 동봉되며 자동으로 라이즈 팬 사인회에 응모된다. 라이즈 팬 사인회는 오는 7월 12일 부산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팬 사인회 당첨자는 총 50명으로 7월 8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 예정이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카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카스맛 젤리 메인 모델인 라이즈는 최근 첫 미니앨범인 ‘라이징'(RIIZING)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로 국내외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카스맛 젤리, 박카스맛 젤리 신맛, 박카스맛 탱글젤리 3종으로 구성된 박카스맛 젤리는 최근 교원 빨간펜 콜라보, 라이즈 모델 선정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써브웨이(Subway)가 오는 25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상향 조정한다. 써브웨이는 원·부재료비, 인건비, 공공요금 및 제반 비용 등 써브웨이 매장을 운영하기 위한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불가피하게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판매되는 15cm 샌드위치 단품 기준 평균 193원으로, 약 2.8% 상향 조정된다. 그 외 샐러드는 100원에서 300원, 단품 음료 및 세트 메뉴는 100원에서 200원 사이에서 조정된다. 사이드 메뉴 가격은 변동 사항이 없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최근 물가 인상 상황에서 부담이 커지면서 어쩔 수 없이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가격 조정에 대해 고객님들에게 이해를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그 동안 써브웨이가 지켜온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정읍의 특산자원을 활용한 반가공 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공모사업인‘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귀리, 밀, 콩, 쌀을 원료로 한 융복합상품 발굴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까지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읍의 특산자원인 귀리, 밀, 콩, 쌀을 분말(가루), 압착, 볶음, 페이스트 등의 반가공 제품을 생산·유통·판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특산자원을 활용한 반가공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산자원 반가공 사업장 생산기반조성 사업’의 사업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주요 지원 사항은 가공시설, HACCP 인증, 브랜드 및 포장 개발, 홍보·마케팅 등이다. 총 2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1억 25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신청 대상은 정읍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식품제조업체 등으로, 특산자원(귀리, 밀, 콩, 쌀) 중 1개 이상을 원료로 반가공 제품 생산과 유통판매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7월 12일까지 시청 또는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 작성 후 사업장 소재지 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은 지난 19일 젊은 직원들이 조직문화를 혁신 및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제5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해썹인증원의 90년생 이하 젊은 직원들을 주축으로 하는 혁신 회의체로, 지난 2019년 발족 이래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구성원 소통 및 상향식 경영혁신 참여 창구이다. 올해는 90년생 구성원으로 총 12명의 젊은 직원들로 위촉했다. 특히, 작년 제4기 ‘혁신 주니어보드’에서는 타 기관 주니어보드와의 교류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기관장과의 소통 ▲일하는 방식, 업무 효휼화를 위한 토론 ▲혁신·적극행정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제5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올해 12월까지 타 공공기관과의 교류·협업을 통해 우수사례 공유,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내부 경진대회 심사위원 참여 등 다양한 업무에 직접 참여하고 혁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젊은 직원들의 다양한 시선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푸짐한 양의 ‘두마리 옛날치킨’을 롯데마트맥스 통합 행사에서 선보인다. ‘두마리 옛날치킨’은 신선한 닭을 먹기 좋게 튀겨내 겉은 바삭한 껍질과 속살은 야들야들하면서 촉촉하다. 담백하면서 짭조름한 프라이드 치킨의 정석을 맛볼 수 있고, 닭이 두 마리나 들어있어 양이 넉넉해 여럿이 함께 즐기기 좋다. 가격은 9980원이며 오는 6월 27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롯데마트맥스 통합 행사 ‘맥스 패밀리 페스티벌’에서 롯데카드와 신한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된 7984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특수부위 닭목살을 맛있게 양념해 오븐에 구운 ‘닭목살 구이’를 롯데마트맥스의 즉석조리 식품 코너 델리에서 판매한다. ‘닭목살 구이’는 닭 한 마리에서 한 점 남짓 나오는 귀한 목살에 달콤하고 짭조름한 데리야키 소스를 입힌 ‘간장맛’과 화끈하게 매운 ‘양념맛’을 반반 섞은 제품이다. 닭목살을 오븐에 구워 특수부위의 잡내를 없애고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육질을 살렸다. 가격은 1만3980원. 하림 ‘두마리 옛날치킨’과 ‘닭목살 구이’는 롯데마트맥스 금천점, 영등포점, 송천점, 창원중앙점, 상무점, 목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맥스 이준혁 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유부 속을 두부로 채워 즐기는 고단백 일상식 ‘두부 유부초밥’을 제품화하여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키트 제품 ‘두부쏙쏙 유부초밥(2인/5980원)’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두부쏙쏙 유부초밥’은 두부, 유부, 꼬들단무지, 참깨야채볶음, 짤주머니 등 두부 유부초밥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재료가 모두 들어 별도로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유부초밥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키트 제품이다. 풀무원은 일상식도 건강하고 간편하게 챙기려는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폭넓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고단백 두부 유부초밥 키트를 제품화했다. ‘두부쏙쏙 유부초밥’은 밥 대신 두부로 속을 채워 먹는 고단백 한끼 메뉴다. 요리 완제품 1인분 기준 21g의 단백질을 함유해 탄수화물 섭취 부담은 줄여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식단 관리에 제격이다. 두부 유부초밥 요리에 적합하도록 단단하면서도 잘 으깨지는 경도의 ‘풀무원 옛두부’를 사용해 조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은 살렸다. 여기에 간장에 숙성한 꼬들단무지와 참기름을 별첨해 입안에서 오독오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이 20일, 국가가 출산·육아를 지원하고 동행할 수 있도록 하는 ‘출산·육아 동행 3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산·육아 동행 3법은 '모자보건법', '영유아보호법', '남녀고용평등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구성됐다. 먼저,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가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과 운영 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임신ㆍ출산ㆍ산후조리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영유아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일명 ‘조부모 돌봄노동 가치 인정법’으로, 조부모가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손자녀돌보미’가 되는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육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남녀고용평등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규정 체계를 정비하고, 육아휴직 사용 등에 대한 불이익 조치를 명확하게 규정하도록 했다. 소 의원은 “아이를 낳고 길러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