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3일 ‘오뚜기 기념관(가칭)’ 착공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안양시 오뚜기 안양공장 내 오뚜기 기념관 건립부지에서 열린 착공식 행사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오뚜기 황성만 사장,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 신스랩건축 신형철 교수, 미건종합건축사무소 이민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뚜기 기념관’은 오뚜기의 창립 제품인 카레가 생산되던 오뚜기 안양공장 카레동 부지에 건립되며, 규모는 지하 2개층, 지상 5개층으로, 부지 24,456㎡, 연면적 20,495㎡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오뚜기 기념관’은 오뚜기 창업주 풍림 함태호 명예회장의 생애와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공간과 한국 근현대 식문화를 이끌어온 오뚜기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오뚜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오뚜기 브랜드를 전 세대가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뚜기 기념관’은 시범 운영을 거쳐 풍림 함태호 명예회장 서거 10주년인 2026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관 후 2028년 1월에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양시를 비롯하여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기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돼지고기, 쇠고기 등 축산물 및 축산물가공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8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일제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수요 확대로 인해 수입량이 증가한 축산물의 원산지가 둔갑 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물 수입·유통업체,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유명 관광지의 축산물판매장, 음식점, 푸드트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열린매장(즉석식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농관원은 지난 6월 24일 축산단체협의회와 간담회에서 축산물 유통정보 등을 수집했으며, 수입축산물유통이력정보 등을 모니터링하여 위반 의심업체는 과학적인 원산지 분석을 통해 원산지 위반 여부를 판별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증평 인삼문화 활성화를 위해 13일부터 27일까지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농촌체험마을 2개소와 함께 ‘초복! 중복! 여름항복! 증평인삼 문화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온라인 쿠폰을 구매하여 2개 마을 중 원하는 체험을 선택해 본인이 직접 방문하는 일정으로 인삼 삼계탕 만들기+인삼 한복 디퓨저 만들기(정안 둥구나무 마을), 인삼 삼계탕 만들기+인삼 고추장 만들기(장이 익어가는 마을)를 NH여행사와 함께 진행한다. 체험일정은 정안 둥구나무 마을이 13, 20, 27일이며, 장이 익어가는 마을은 13, 21, 27일 각각 3일이다. 군과 NH여행사는 삼복더위 복날(초복, 중복, 말복)에 증평인삼을 활용한 문화공방 프로그램으로 먹거리와 만들기 프로그램을 온라인 판매사이트를 통해 진행해 증평인삼의 인지도 확산과 지역경제를 활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쿠팡에서 3일부터 ‘슬기로운 농촌생활’또는 ‘농촌체험’을 검색하면 사전 체험 쿠폰을 예매할 수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인삼문화 농촌체험마을을 통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웰빙 체험으로 국내외로 인삼 문화도시 증평의 이미지를 높이겠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야구경기장에서 한화이글스와 함께하는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 프로모션 홍보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한화이글스파크 입구 앞에서 음성명작 프로모션 홍보행사장을 마련, 야구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컵과일(다올찬수박), 음성명작미(1kg), 음성장터 포인트 등을 나눠주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통해 수박, 들기름 세트, 고춧가루, 접목 선인장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음성명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군은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을 알리고,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에 대해서도 적극 안내했다. 또한 야구장 내에서는 ‘음성명작의 날’ 행사를 맞이해 조병옥 음성군수가 시구를,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이 시타자로 나서 음성군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을 더욱더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경기 중 클리닝 타임을 활용해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음성명작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사은품으로 음성군 대표 농산물인 다올찬 수박을 제공해 관람객에게 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가 맥주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3일 전주공장에서 테라 라이트의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 테라 라이트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채널과 식당, 주점 등 유흥채널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 첫 출고와 동시에 런칭 TV 광고를 공개한다.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출시 초반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규 광고에서는 즐겁게 건강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시대에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맥주로 테라 라이트를 소개했다. 특히,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동욱을 발탁해 테라 라이트의 콘셉트를 경쾌한 연기로 위트 있게 표현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 라이트는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 두 가지 포인트를 잡은 최적의 라이트 맥주로, 이러한 제품 콘셉트를 광고에 연출했다”며, “오늘 소비자들에게 첫 발을 내딛은 테라 라이트는 부담없이 가볍고 즐겁게 마실 수 있는 맥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드릴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가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을 기념해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번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7월 26일 막을 올리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더욱 풍성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패키지 곳곳에는 파리 올림픽을 상징하는 요소들이 반영됐다. 다섯 대륙을 상징하는 오륜기의 다섯 가지 색상(파랑, 노랑, 검정, 초록, 빨강)을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에펠탑에 입혀 일러스트로 형상화한 것이 대표적이다. 페트 제품에는 오륜기를 패키지 전면에 배치해 시각적 집중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좀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490ml ‘점보캔’도 선보인다.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을 코카-콜라와 함께 하며 뜨거운 응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한 제품으로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 동안에만 경험할 수 있는 기쁨과 감동, 열정을 코카-콜라와 함께 더욱 풍성하고 행복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트랜스베버리지는 와일드 터키의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지미 러셀과 그의 아들 에디 러셀, 그리고 손자 브루스 러셀이 총 10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고른 9년, 12년, 14년, 15년 숙성 버번 위스키 조합으로 만든 ‘와일드 터키 제너레이션스’를 출시한다. 러셀 패밀리 3대가 협업하여 만든 제너레이션스는 와일드 터키 증류소의 모든 양조 기술과 장인 정신이 집약된 최고급 한정판이다. 한국에는 96병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어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 와일드 터키를 대표하는 러셀 패밀리의 전문 지식과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한 최상급 제품을 일생 단 한 번 만나볼 수 있는 희귀한 기회라는 화제와 관심을 얻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와 구매 의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지미 러셀은 와일드 터키 증류소에서 70년 간 이어온 경력을 바탕으로 9년 숙성 배럴을 선택하여 제품의 일관성에 기여하고, 에디 러셀은 아들 브루스와 함께 부드러운 꿀과 바닐라 향을 가진 15년 숙성과 14년 숙성 배럴을 골랐으며, 브루스는 할아버지의 대담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의‘정통 크림빵’이 소비자들이 선택한 크림 레시피를 반영한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삼립이 크림빵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팝업스토어 ‘크림 아뜰리에’와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크림 레시피 투표 이벤트’에서 선정된 크림을 실제로 제품화 한 것이다. 당시 팝업에서 선보인 9가지 맛의 크림 중 꾸운버터(휘낭시에 크림), 그리운한떨기(로즈&산딸기 크림), 오렌지필쏘굿(오렌지필&초코 크림) 3가지 맛이 가장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으며, 선정된 인기 맛을 활용해 정통 크림빵 2종과 냉장으로 시원하게 즐기는 새로운 디저트 2종을 선보였다. 정통 크림빵 2종은 버터맛 크림을 넣어 고소한 맛이 특징인 ‘정통 크림빵 꾸운버터’, 상큼한 베리를 넣어 새콤 달콤한 ‘정통 크림빵 그리운한떨기’로 기존 정통 크림빵보다 용량이 2배 큰 점보 사이즈에 크림 양을 늘리고 촉촉한 빵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냉장 디저트 2종은 부드러운 브리오쉬 빵에 달콤한 초코 크림과 상큼한 오렌지 필링을 넣은 ‘생크림빵 오렌지필쏘굿’, 버터 크림에 아몬드 분태를 넣은 떠먹는 롤케익 타입의 ‘크림빵 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솥도시락이 여름 별미로 손꼽히는 열무를 이용한 ‘열무 야채 비빔밥’ 2종과 ‘열무 비빔면’을 여름 기간 한정 신메뉴로 출시했다. 여름 제철 음식인 열무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기력보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특히 이번 신메뉴에는 국내산 열무를 사용해 건강도 챙기고 맛과 풍미를 한껏 살렸다. ‘열무 야채’ 시리즈는 비빔밥 2종과 비빔면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이 취향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열무 두부강된장 비빔밥’은 재래식 된장에 두부, 양파, 고추 등 건강한 식재료를 추가해 구수한 강된장 본연의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은 매콤한 고추장과 달콤한 감초를 볶아 만든 한솥 특제 소스를 사용해 열무의 시원한 식감에 매콤달콤한 맛을 더했다. ‘열무 비빔면’은 쫄깃한 식감의 면, 상큼한 열무김치에 한솥 특제 ‘매콤비빔면소스’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 시원한 여름철 면 메뉴다. 특히 열무 비빔면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을 맞아 한솥도시락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면 메뉴로, 여름이면 비빔면을 찾는 ‘비빔면 러버’들 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열무 야채 비빔밥과 비빔면의 또 다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 송성옥 청장은 오는 4일 화순급식관리지원센터와 빙과류 제조업체인 라벨리(전남 화순 소재)를 방문해 급식 및 식품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노인 급식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대비 빙과류의 위생적인 생산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은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노인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빙과류 제조업체에서는 ▲작업장 위생관리 ▲완제품 보관·유통 온도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제조업체 방문 현장에서 “여름철 어린이 등 소비가 증가하는 아이스크림류 등 빙과류의 관리 강화를 위해서 제조부터 유통·소비단계까지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고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급식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식품 생산·유통을 위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