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올 여름 마지막 뷰티컬리페스타를 열고 최대 83%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유튜브 ‘채정안TV’와 브랜드 캠페인을 공동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페스타에는 총 600여 개 브랜드의 3,000여 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18개 베스트 브랜드가 24시간 한정 혜택을 전하는 릴레이 브랜드 데이와 800여개 특가 상품이 총출동하는 페스타딜과 여름 인기 상품만을 모은 라스트 썸머 특가와 신상 가을 뷰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얼리어텀 특가 등 뷰티컬리만의 세심한 큐레이션이 돋보이는 기획도 다수 마련했다. 건강한 피부 코어 습관과 스킨 케어에 관심이 많은 뷰티컬리 고객을 위해 채정안TV와 공동 브랜드 캠페인으로 이날 저녁 7시 ‘채정안TV’에서 공개된 2030 필수 스킨케어 상품 11개를 페스타 기간 내 구매하면, 최대 1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대표 상품으로는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AHC 프로샷 리프트4 아이크림포페이스,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 프리셔스 헤어 케어 오일 등이 있다. 응모 이벤트로 뷰티컬리 채정안T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 ‘버섯 스프레드 제조방법’을 농가에 이전해 초콜릿 맛이 나는 버섯 스프레드(빵 등에 발라 먹는 식품의 총칭. 대표적으로 잼) 신제품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가공품 생산을 희망하는 용인 소재 표고농가를 모집했고, 용인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시설을 활용해 농가가 직접 제품을 생산하도록 컨설팅을 했다. 기술을 이전받아 표고 스프레드를 만드는 곳은 그렇게하루라는 이름을 가진 용인 송화버섯 재배농가로 직접 재배한 송화버섯을 로스팅해 표고 스프레드를 만들었다. 표고 스프레드는 빵에 발라서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제형으로, 이 특허기술은 표고 로스팅기술을 적용해 고소한 견과류향, 초코향이 나도록 가공한 후 버터 베이스의 스프레드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출시한 제품은 동물복지 계란, 유기농설탕을 사용해 만든 수제 버섯스프레드와 비건버터, 식물성계란, 유기농설탕으로 만든 비건 스프레드로 총 2종류로 보존료와 착향료 등의 첨가물이 없고 고품질 재료를 사용했으며 로스팅 표고에서 우러난 초콜릿 향이 특징으로 온라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도는 2022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다가올 추석에 대비해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4주간 시내 대형매장, 대형식당, 농산물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와 16개 구·군 합동으로 진행되며,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위장·혼합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단속 대상의 농축산물을 직접 수거한 다음,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원산지 검정을 의뢰하는 방식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품목은 쌀, 대추, 곶감, 건고사리, 두부 등 추석을 맞아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사용품 위주다. 단속에서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거짓표시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제사용품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철저히 실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100% 자연산 치즈를 쓴다고 밝히면서 가맹 사업 1년 만에 가맹점 창업 130호점을 돌파한 노모어 피자(대표 강병양)가 모조 치즈를 사용했다는 이슈에 휘말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유화제를 넣은 코다노 치즈로 피자를 만드는 유튜브 영상이 화제가 됐다. 한 유튜버 채널에 올라온 노모어피자의 영상에서 코다노 치즈믹스 A5RAY5가 잡혔다. 이 제품은 렌넨카제인과 팜유가 포함되어 있다. 영상을 접한 D사 피자 가맹점주는 “가맹사업 이후로 100% 치즈를 썼다면 전혀 문제 될 일은 없다”면서 “공급자의 선택이지만 소비자에게 속였는지가 쟁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모어피자’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이탈리아 명문 IL CUOCO ALMA 요리학교 출신으로 18년 요리 경력의 이유섭 쉐프가 개발한 캐주얼 미국식 피자로 자체 개발한 특제소스와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 신선한 채소, 감각적인 토핑으로 탄생한 피자 브랜드다. 특히 노모어피자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소금우유 도우’는 특허등록이 완료됐고, 최근 허니마스카포네치즈도 특허 출원을 마쳤다. 또, 자체 개발한 토핑과 소스는 자연산 고급 치즈를 이용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좋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코로나19 유행이 확산중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10개 중 3개가 유효기한 경과로 폐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구)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백신 활용 및 폐기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4년 8월 현재까지 총 2억 1679만 회분을 도입했고 이중 28.6%에 달하는 6197만 회분을 폐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 8월 현재까지 총 2억 1679만 회분을 도입해 이중 1억 4181만 회분을 접종에 활용하고 1024만 회분은 해외에 공여했다. 또한 올해 8월 현재 기준으로 물류센터에 코로나19 백신 277만 회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접종기관에서 보유 중인 물량은 없었다. 이어 2024년 8월 현재까지 폐기된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총 6197만 회분으로 사유별로는 ▲유효기간 경과가 6160만 회분으로 가장 많았고, ▲접종 종료에 따른 미활용 29만 회분, ▲백신 온도 일탈 및 백신 용기 파손 등이 각각 4만 회분으로 파악됐다. 백종헌 의원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국민적 불안이 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랍스터 급식으로 화제를 모은 김민지 영양사(GS그룹 사내식당 총괄매니저)를 초청해 식품영양학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안전지킴이 대상 멘토링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멘토로 참석한 김민지 영양사는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식단작성 노하우와 영양사 취업 준비과정의 생생한 경험담을 나누고 영양사를 꿈꾸는 멘티 학생들과 일문일답을 진행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학교급식안전지킴이들은 “명품 급식의 탄생은 새로운 도전과 다양한 시도,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훌륭한 영양사로 성장하기 위한 해답을 얻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급식안전지킴이는 지난 5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식품영양학과 학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사에서 추진 중인 급식 공급업체 정기 점검을 함께 수행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철저한 위생점검으로 식재료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불공정행위 의심 업체 대상 불시 점검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및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최근 거래량이 급증하는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케이(K)베뉴 등)을 포함해 추석 명절 맞이 농·수산물의 안전성 검사 및 원산지 표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오는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관계부처 일제점검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 및 그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거나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등의 기준치를 초과하는 위반행위를 대상으로 한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명절 제수·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오징어, 조기, 전복 등 수산물과 육류(소·돼지·닭), 과일류, 나물류, 버섯류 등의 안전기준 및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농·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마트,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수거하여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등을 검사하고,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수산물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해서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온열질환 발생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산책로에 ‘생수 나눔 냉장고’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생수 나눔 냉장고가 설치된 곳은 빛가람호수공원, 한수제 물레(데크)길,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 세 곳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1인 1병씩 이용할 수 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온열질환자가 이날 기준으로 전국 2,570명, 전남 292명이 발생하는 등 유례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의 경우도 지난달 24일 10시부터 폭염 경보(일 최고 체감기온 35℃)가 발효된 이후 20일 넘게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시는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으로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식히고 폭염 피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생수 전량을 무라벨로 공급해 비닐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냉장고 주변에 재활용 분리 수거대를 설치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친환경까지 고려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생수 나눔 냉장고 설치로 주민들이 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6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충남 당진에 위치한 사과 농가와 저수지를 방문해 태풍 대비한 재해예방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올해 사과는 생육상황이 양호하고 상품과(上品果) 생산비율도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홍로도 작황이 양호하여 생산량도 충분할 것으로 전망되어 추석 기간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앞으로 수확기까지 태풍, 폭염, 탄저병 등 재해에 대해 농촌진흥청․농협․지자체 등이 합심하여 재해예방시설 사전 점검, 방제약제 적기 살포, 배수로 정비 등 총력 대응할 것”을 강조하고 “우리나라에 근접하지는 않지만 제5호 태풍 마리아, 제6호 손띤, 제7호 암필 등 최근 태풍이 활발히 발생하고 있다며, 태풍에 대비하여 저수지 사전방류, 배수시설 사전점검 등을 강화하고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주민대피 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차기 사장에 홍문표 전 국민의힘 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16일 aT에 따르면 홍문표 전 의원, 이영애 전 aT 상임감사, 오형완 전 aT 이사 3명의 차기 사장 후보에 대한 검증 절차를 진행해 온 정부가 홍 전 의원을 최종 낙점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임 사장 취임식은 오는 20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홍 전 의원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1985년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으로 활동하면서 정치에 몸을 담았다. 17.19.20.21대 국회 임기 대부분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에 몸 담으며 농업분야 전문성을 쌓았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3년 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