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4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집 등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현장과 영양관리 지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충북대부설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이날 오유경 처장은 "어릴 때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이 될 때까지 영향을 주므로 성장기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식생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영양 관리가 필요한 어린이가 더욱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국에 설치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급식 안전관리를 위해 우수급식지원 콘텐츠 지정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D2C(Direct to Customer) 전략을 확대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간다. 자사몰인 롯데웰푸드 푸드몰, 스위트몰을 통해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기획전, 라이브 커머스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다. 지난 2일 롯데웰푸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자사몰인 스위트몰에서 약 한 시간 동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 ‘간식꾸러미 LIVE 방송’이라는 제목으로 인기 캐릭터 '디지몬'과 '마이멜로디'를 활용한 패키지에 과자를 가득 담은 기획 선물세트 및 영유아 영어 교육 브랜드 잉글리시에그와 손잡고 출시한 ‘냠냠연구소X잉글리시에그 에그하우스 만들기’ 교육용 놀이 과자 키트 등 특별한 구성의 제품을 선보였다. 오는 18일에는 롯데웰푸드 푸드몰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위드맘 브랜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인 ‘위캔두잇(we. Can do EAT!) 라이브 페스타‘ 론칭을 앞두고 있다. 푸드몰 전용 제품으로 출시한 위드맘 스틱분유 신제품을 비롯, ‘파스퇴르 위드맘’ 브랜드의 다양한 영유아식 제품과 파스퇴르 킨더밀쉬, 쉐푸드 등심 통돈까스 등을 선보이며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염모제 성분 7종을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추가 지정하고 2종은 사용한도 기준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4일 행정예고하고 7월 4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염모제 성분 9종에 대한 위해평가 결과, 7종은 유전독성을 배제할 수 없어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하고, 2종은 유전독성 가능성은 없지만 사용 시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사용한도 기준을 강화한다. 식약처는 염모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정한 성분(총 76종)에 대해 정기 위해평가를 화장품법령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22~’23)하고 있다. 참고로 식약처는 위해평가등 안전성 검토 결과에 기반해 염모제 성분 5종을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난 2월 21일 지정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행정예고에서 제출된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고시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며, 고시 개정일 6개월 후부터 염모제 성분 7종을 화장품 제조에 사용을 금지하고 2종은 강화된 기준 내에서 사용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자외선 차단용 원료는 식약처가 지정한 원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2023 국제어린이마라톤 행사에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등 자사 제품을 후원한다. 2023 국제어린이마라톤은 '달리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아동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오는 5일 대구와 세종을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를 포함한 총 1만여 개의 자사 제품을 행사장 각 지역에 제공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아동 권리를 위해 달려온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단백질 보충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일동후디스의 다양한 제품과 함께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식중독 의심신고 급증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식약처 식품 담당 국장과 서울식약청 등 6개 지방청장이 4일부터 17개 시·도와 교육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이재용 식품안전정책국장, 우영택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김용재 식품소비안전국장을 비롯해 김성곤 서울지방식약청장 등 6개 지방청장은 지자체의 식중독 담당 국장과 교육감 등을 만나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신고 발생 현황과 원인 분석 내용을 전달하고, 식중독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는 최근 5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으며, 이는 음식점과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을 중심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신고된 사례에서 식중독 원인 병원체가 확인된 107건(환자수 1,359명) 중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 식중독이 85건으로 전체의 7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음식점이나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한 것은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외부활동이 증가했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섹타나인(Secta9ine)’은 4일 ‘제너시스BBQ(이하 BBQ)’와 플랫폼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사 브랜드의 상품력과 디지털 플랫폼 역량 협업을 통해 상호 멤버십 혜택 강화 및 관련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 해피포인트 멤버십 및 포인트 제휴 ▲ 플랫폼 연동 통한 커머스 역량 강화 ▲ 섹타나인의 빅데이터 기반 신기술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섹타나인은 BBQ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2,3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를 비롯해 배달 및 픽업 플랫폼 ‘해피오더’, 커머스몰 ‘해피마켓’, 도보 배달 플랫폼 ‘해피크루’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해피마켓 선물하기를 통해 BBQ 모바일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며, 해피오더를 통해 전국 2,100개 BBQ 매장의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BBQ 제품 구매 시 해피포인트 적립과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BBQ와의 협업을 통해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 등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2480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2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청 등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시설기준 위반(1곳)과 부당한 광고 행위금지 위반(1곳)이며,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청 등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복합영양소 제품 등 국내에서 제조된 건강기능식품 60건과 수입 건강기능식품 100건 등 총 160건을 수거해 기능성분‧영양성분 함량, 대장균군 등 기준·규격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건(국내 1건, 수입 2건)이 카테킨 함량과 프로바이오틱스 수 기준 미달로 부적합 판정돼 회수·폐기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프로바이오틱스 등 수입 건강기능식품 113건과 과자, 침출차 등 가공식품 1479건을 대상으로 수입 통관단계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2건(건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4월 21일, 28일 2일간 장흥군보건소 어린이 급식지원센터에서 ‘아이사랑 이유식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성장발달에 맞는 적절한 영양공급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 출산가정에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여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전문 강사가 영유아 단계별 이유식 방법, 유의사항 등 이론교육과 함께 소고기 감자 완자, 단호박 설기, 과일초밥, 단호박 치즈 샐러드를 만드는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아이사랑 이유식 요리교실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및 2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 80명을 대상으로 간편하고 건강한 요리를 부모와 아이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엄마와 아이가 교감하여 영유아의 균형적인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4년 만에 열리는 ‘2023 New Bamboo Festival’(이하 대나무 축제)에 맞춰 담양군 농특산물 전문 판매몰 ‘담양장터’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통해 3일 농특산물 홍보 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까지 열리는 대나무 축제와 담양군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계획했다. 라이브쇼핑은 냉장죽순, 전통 쌀 식혜, 수제곤약젤리, 참두부과자, 단고구마말랭이, 플레인요거트, 재래김 등 담양에서 생산된 가공식품으로 구성해, 축제 첫날인 3일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축제가 열리는 담양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진행했다. 라이브에서는 하지혜 대표가 쇼호스트를 맡고 이병노 담양군수가 방송에 출연해 직접 축제를 소개하고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많은 분들이 청정지역 담양에서 우수한 특산물을 맛보고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지역 경제가 활성화와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장날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지난 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 관계자, 외식업괴산군지부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식재료는 필요한 만큼 신선한 재료 구입하기 △채소류는 가급적 가열·조리해 섭취하기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은 후 85℃이상에서 가열해 섭취하기 △조리 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지하수(음용수)끓여 먹기 △조리음식은 바로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냉장보관하기 등 생활 속 실천사항을 홍보했다. 또한, 냉장고에서 세균이 번식하는 만큼 방심하지 말고 식재료나 음식의 상태를 점검해 상하거나 오래된 음식은 과감하게 버리고 식재료는 투명한 용기나 팩에 위생적으로 보관하도록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나들이, 외식이 증가하여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손 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만 실천해도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되므로 지역주민들이 이 3가지 요령을 잘 지켜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