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신송식품이 ‘진공 구포국수’를 출시하고 신송의 다양한 제품을 이용해 더운 막바지 여름, 입맛을 돋워줄 ‘비빔국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진공 구포국수는 부산의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는 명물 국수인 ‘구포국수’에 신송식품의 노하우를 더해 출시했다. 진공상태에서 반죽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며, 반죽 사이의 공기를 최소화한 공법으로 제조해 ‘부드러움’과 ‘쫄깃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이 면에 신송의 튜브형 비빔장과 다양한 야채를 넣어 상큼하고 매콤한 맛의 비빔 국수를 즐길 수 있고, 차돌박이 등의 고기를 넣으면 든든한 비빔국수 요리가 된다. 특히, 제품의 유형이 건소면 형태지만 얇지 않은 두께의 면이기 때문에, 면발이 무르거나 퍼지지 않고 비빔장의 새콤달콤한 맛이 가득 배어 늦은 여름의 무더위를 날리기에 충분하다. 신송식품의 관계자는 “취향에 따라 온면과 비빔국수, 냉채국수, 콩국수, 카레국수, 동치미국수 등 다양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이 콘텐츠 플랫폼 ‘까통’의 첫 프로젝트로 인기 유튜브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과 협업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해피포인트 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립은 지난 19일 ‘맛있는 만화빵’이라는 의미의 콘텐츠 플랫폼 ‘까통’을 론칭했다. ‘까통’은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 IP와 협업해 제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삼립은 ‘까통’의 첫 프로젝트로 유튜브 구독자 23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과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 8종을 선보였다. 제품에는 빵빵이의 일상 아트웍 띠부씰 115종을 동봉하여 구매 재미를 더했다. 한편, 삼립은 9월 18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빵빵이 잡기 게임 이벤트'는 까통빵을 들고 있는 빵빵이를 제한 시간 내에 3번 잡으면 해피포인트 최대 5,000포인트를 증정한다. 제품에 동봉된 띠부씰에 기재된 행운코드를 해피포인트 앱에 입력하고 적립한 스탬프 수에 따라 경품과 해피포인트를 증정하는 '빵빵이 띠부씰 모으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립은 까통 프로젝트 다음 IP 선정과 관련해서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고객들의 투표를 받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석 명절 선물 또는 제수용품으로 사용되는 사과, 배, 포도 등 지역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성분을 분석검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로컬푸드 판매점과 농산물 직판장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463항목에 대한 잔류 농약 성분을 분석할 예정이다. 추석 명절을 맞아 농산물 판매를 계획 중인 농업인이 농기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직접 의뢰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분석 결과는 2주 이내로 받아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설 명절에도 지역 로컬푸드 판매점에서 판매 중인 농산물 48건에 대한 잔류 농약을 분석하고 5월에는 봄나물용 채소를 대상으로 잔류 농약과 중금속 분석을 분석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명절 선물 세트 등 지역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도록 꼼꼼히 분석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수확 전부터 유통까지 지역 농산물에 대해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는 김영록 도지사가 23일 ‘1일 명예 경기도지사’로 활동하며, 경기도 학교급식에 전남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고향사랑 기부 등 두 도의 실질적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의 1일 명예 경기도지사 활동은 지난 2022년 상생협약 이후 에너지산업, 농어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온 두 도 간 상생발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초대해 이뤄졌다. 이날 오전 환담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환영의 뜻을 밝히자, 김영록 도지사는 두 지역의 과거 역사적 연결과 현재의 관계, 미래 상생발전 등을 화두로 답례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과 경기는 고대 마한지역에서 출발해 역사적 뿌리가 같고, 조선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다”며 “전남 인구가 경기도에 많이 거주하는 등 상생협력할 수 있는 공통점이 많고 기후변화, 지방소멸 위기 등 새로운 변화 시기에 두 도가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도지사는 또 고향사랑 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상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1인당 하루 1천 원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의 ‘보름달’이 가을 시즌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기존 정통 보름달보다 4배 커진(중량 기준) 대형 사이즈의 ‘대보름달’을 선보인다. 추석 시즌 가족과 나눠 먹으면 행운이 가득해진다는 콘셉트의 제품으로, 패키지 후면에는 DIY 케이크 만들기, 달 위에서 찍은 듯한 착시 촬영 기법, 제품을 쌓아 달에 도착하는 등 엉뚱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그래픽으로 담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품 내 생일 초와 빵칼이 들어있어 함께 나눠 먹기 편리하다. 이외에도 최근 유행하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을 모티브 해 초코 빵 속에 피스타치오 크림을 넣은 ‘피스오브문’과 고소한 단밤 크림을 넣은 ‘단밤 보름달’도 선보인다.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달나라 가는 방법 공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립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나만의 달나라를 가는 방법’을 남겨준 참여자 중 77명을 추첨해 ‘보름이 캐릭터 폭죽 카드’와 ‘보름달 신제품’을 선물로 증정하며, 위트 있는 아이디어는 2025년 보름달 신년 띠부씰로 제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립 인스타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3일부터 2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제28회 고창해풍고추축제를 고창읍 농산물유통센터 일원에서 ‘맛있게 매운맛! 자연을 담은 고창해풍고추’를 주제로 개막했다. 이번 축제에는 고창해풍고추를 소재로 관광객 체험행사(해풍고추 김치만들기, 해풍고추장 만들기)와 더불어 고추깜짝경매, 우리동네 가수왕! 선발대회, 다양한 공연 등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3일 넥스트로컬 사업 예비 청년창업팀인 잇 베지스가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괴산콩을 활용한 비건 음식 시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식회를 주최한 잇 베지스는 지난 6월 군을 창업 희망지역으로 선정한 이후, 지역자원 조사와 사업계획 평가 등을 거쳐 이달 초 서울시의 창업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잇 베지스는 군의 대표 특산물인 괴산콩을 활용해 비건 음식 개발에 나서며, 최근 건강과 환경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겨냥한 후무스와 대두박칩을 생산해 올해 하반기 온라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괴산콩은 도내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며, 그 품질 또한 뛰어나며 이번에 선보인 후무스는 병아리콩과 다양한 향신료로 만든 중동지역 전통 소스로, 비건과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두박칩은 대두류에서 기름을 짠 후 남은 부산물인 대두박을 활용해 만든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 고단백 영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을 전망이다. 군은 잇 베지스의 창업을 지원 하기위해 다양한 지역자원과 네트워크를 제공해왔고 기업경영인협의회와 콩 대체육 전문기업인 뜨란 등과의 연계를 통해 제품 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진흥원)은 베트남 및 동남아 시장개척을 위해 현지시각 22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White Palace에서 열린 메가어스 엑스포(MEGA-US 2024)에 참가하여 전북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전북홍보관을 운영한 결과 약 55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농수산식품 업체는 6개 기업(6개 품목)으로 조미김, 콩부각, 게장류, 펫푸드, 장어가공식품, 면역건강식품 등의 제품을 홍보·전시하였으며 베트남 및 동남아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최근 베트남은 낮은 수준의 현지 의료서비스로 인해 건강보조제 등 건강식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약국, 건강식품전문점과 같은 유통 채널이 발달해있다. 또한 홍삼, 영지버섯, 동충하초 등은 대표적으로 인기 많은 건강보조식품이며, 특히 한국 홍삼에 대해 현지 인지도 및 선호도가 높으며, 최근에는 한국에서 들어오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홍보관에 참가한 기업들은 베트남 바이어들과 적극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전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올해 추석 구매의향 선물세트로 사과가 1위, 과일 혼합세트가 3위를 차지하는 등 과일류의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공사)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리서치를 통해 ‘추석 성수품・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추석 귀성 의향은 47.1%로 지난 설(45.5%)과 유사하며, 작년 추석(31.6%)에 비해 크게 늘었다. 특히 추석 선물세트의 구매 희망 품목은 사과 25.2%, 소고기 16.2%, 과일 혼합 12.8% 순으로 지난 설의 과일 혼합 22.4%, 소고기 10.3%, 사과 9.6% 순과 비교해 신선과일에 대한 선호가 여전히 높았으며, 특히 사과 단품의 수요가 늘었다. 지난해 추석에 소고기 21.4%, 건강기능식품 16.8%, 사과·배 혼합 12.2%가 상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명절 선물로서 사과 등 과일류의 인기가 높아졌다. 사전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주는 등 유통채널별로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늘리는 추세나, 선물세트 구매 예정 시기는 연휴 1주 전 45%, 연휴 시작 즈음 26.8% 순으로 나타나 명절에 임박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달 기준 올해 누적 익산몰 매출액은 25억 2,400만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기록인 19억 9,400만 원보다 27%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익산몰은 익산지역에서 난 농산물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역 소농이나 고령농에게 인터넷 판매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산지에서 직송하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농민뿐 아니라 소비자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몰은 올해 매출 4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제철 농산물 판매 기획전, 라이브쇼핑, 명절 기획전, 못난이 농산물 판매 기획전, 어려운 농가 돕기 기획전 등 다양한 판매전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 10일까지 추석 명절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주요 상품은 사과·배 9과 선물세트(2만 9,900원), 사과·배·샤인머스캣 5과 선물세트(2만 3,900원), 머스크 멜론 2수(1만 6,900원), 루비스위트·골드스위트·블랙사파이어 포도 1.5㎏(3만 5,000원), 꿀고구마 5㎏(1만 6,900원)이다. 당도가 높은 과일과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