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현지시각 7일에 미국 매릴랜드에 위치한 롯데프라자에서 마켓 특판행사를 지원한 후 현지 유통사인 승원유통와 군 가공식품수출협의회 3자 간 수출입 관련 MOU를 체결하였다고 10일 밝혔다. 군 관내 우수한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으로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지속 가능한 수출 창구를 만들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군은 하워드 카운티 시장과 지속할 수 있는 교류에 대해 또한 군 방문단은 매릴랜드 하워드 카운티 청사를 방문하여 횡성군을 소개하는 논의했다. 군 가공식품협의회는 15개 업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이번 MOU 체결과 특판행사를 위한 방문단에 7개의 기업(청아굿푸드, 엔초이스, 횡성농협, 산애찬, 횡성맑, 하심정, 푸른디딤)이 동행하고 있으며, 미국 서부 LA로 이동하여 홈쇼핑월드 특판행사, 다이아몬드바 한남체인에서의 특판행사 지원과 라디오코리아 방송 인터뷰, 장터USA와 MOU 체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특판행사와 MOU 체결은 상호 간 동반성장을 위한 관계를 구축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단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0일 한국과 일본YWCA는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저지 한일YWCA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일 YWCA 활동가 20여 명이 참여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파스퇴르 영유아식 브랜드 ‘위드맘 제왕’이 지난 5월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캔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을 전 월령(태어나서 36개월까지)으로 확대 출시한 후 2년만에 달성한 성과로, 하루에 약 1천 5백캔 이상이 전국에서 팔리고 있는 것.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은 변화하는 출산 환경에 맞춰 기능성을 강화한 영유아식 제품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 비율은 2019년 51%, 2020년 54%, 2021년 59%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분만의 절반 이상이 제왕절개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저출산 문제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분유시장에서,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이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다.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 100만캔 돌파 기념 구매 인증 이벤트는 자사몰인 롯데웰푸드 푸드몰을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G마켓, 할인점 온라인몰 등에서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100일, 1단계, 2단계, 3단계) 제품 구매자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74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일본이 올해 여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예고함에 따라 수산물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및 울산 해경 등 공무원 5개 반 19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은 최근 일본산 수산물 수입 이력이 있는 소매업체(횟집,음식점 등) 359곳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했다. 주요 점검 품목은 소비량이 많은 가리비, 참돔, 우렁쉥이(멍게) 등이며,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본산 참돔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 적발 2건,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 미표시 8건, 국내산 미표시 5건, 단순 표시방법 위반 등 현장계도 59건 등 총 74건을 적발했다. 거짓 표시 2건의 경우 업주를 입건·송치하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미표시 13건은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본산 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횡성 농업의 융·복합 산업인 가공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와 인재 육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안심먹거리 전문가 육성 아카데미’ 과정으로 2월에서 6월까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진행하였으며, 24명의 수강생 중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20명이 지난 6월 23일 치러진 2차 실기시험에 전원 합격하여 국가기술자격인‘식품가공기능사’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식품가공기능사 과정은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 및 가공업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술자격 취득과정으로 지난해 수요를 모두 충족하지 못해 올해 다시 개설됐다. 지난 2022년 16명의 식품가공기능사 합격생 배출에 이어 올해 20명의 합격생 배출로 지역의 농산물가공 전문 인력풀을 확대했다. 서원면에서 꽃차 가공업체를 운영하는 정미란 교육생은 “합격자 명단을 보는 순간 너무 기쁘고, 식품업 종사자로서 전문 자격을 갖춘 전문인이 된 것 같은 자부심을 품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 더욱더 가공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생들이 농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솥이 ‘2023 100대 프랜차이즈’에 12년 연속 선정됐다. 한솥은 고객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최상급 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하고, 즉석에서 조리한 집밥 같은 따끈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도시락은 밥 맛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한솥은 혼합미를 쓰지 않고, 일반 쌀보다 1.5배 밥알이 굵고 통통해 식감이 좋은 최고 품질의 국내산 ‘무세미 신동진 단일미’를 사용해 즉석에서 따끈한 밥을 지어 제공한다. 김치 역시 배추와 고춧가루 등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며, 그 밖에도 모두 엄선된 식재료만 사용한다. 한솥이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비단 좋은 품질의 도시락을 제공하겠다는 경영 의지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들과의 계약 재배 등을 통한 상생경영이란 ESG 경영 철학이 담겨있기 때문이라고 한솥 측은 설명했다. 한솥은 비단 쌀과 김치뿐만 아니라, 국내산 돼지고기, 모든 야채 등 다양한 메뉴에 국내산 식재료를 쓰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비해 가성비 넘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도시락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이다. 한솥 관계자는 “12년 연속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될 수 있었던 비결은 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21일까지 ‘2023 다이닝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2023 다이닝 페어’는 퀸즈파크, 베라, 라뜰리에 등 SPC가 운영하는 대표 외식 브랜드들이 참여해 ‘다이닝 세트’를 출시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먼저, ‘퀸즈파크’는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2인 런치 세트를 혜택가 9만5000원(정상가 10만7000원)에 판매한다. 세트 메뉴는 샐러드, 브런치 1종, 파스타 또는 리조또 1종,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프와 디저트도 무료로 증정한다. ‘베라’와 ‘라뜰리에’는 ‘다이닝 2인 세트’를 30% 혜택가로 제공한다. △‘베라’는 시저 샐러드, 피자(L) 1종, 파스타 1종, 음료 2잔으로 구성한 세트를 혜택가 6만5800원(정상가 9만4000원)에 판매한다. △‘라뜰리에’는 콥 샐러드, 파스타 1종, 라이스 1종,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한 세트를 혜택가 5만3500원(정상가 7만6500원)에 선보인다. 행사 동안 선보이는 메뉴는 해피앱에서 ‘2023 다이닝 페어’ 쿠폰을 지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이용할 수있으며, 온라인(△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을 통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닭가슴살로 만든 캔햄 ‘챔’을 리뉴얼하고 구교환과 함께한 신규 TV CF를 공개했다. 새 광고에는 모델 구교환이 기존에 먹던 햄을 끊고 챔으로 체인지 한다는 내용을 재치 있게 표현하며 고단백 저지방 닭가슴살로 만든 챔의 특장점을 재미있고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하림은 2003년 처음 프리미엄 닭가슴살로 만든 치킨햄 ‘챔’을 선보였다. 최근 헬시플레저 열풍으로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챔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품의 가치를 부각하고자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바꿨다. 고급스러운 네이비 컬러를 바탕으로 닭가슴살로 만든 챔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강조했다. 챔은 100g 기준 단백질 함량은 무려 19g으로 기존 돈육 캔햄 보다 40% 높고, 지방 함량은 2.4g으로 10분의 1 수준이다. 또한 칼로리는 110kcal로 부담도 줄였다. 24시간 냉장 숙성한 닭가슴살을 사용해 퍽퍽함 없이 부드럽고 촉촉하다. 챔은 닭가슴살을 부드럽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맛’과 알싸하게 매콤한 ‘할라피뇨맛’ 2종이 있고, 전국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할인점과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오리지널맛 기준으로 용량은 200g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탄산수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가볍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 ‘브리지톡 제로(350㎖)’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피치블랙티 제로’는 톡 쏘는 탄산수에 세계 3대 홍차 원료지로 꼽히는 스리랑카 지역에서 재배된 찻잎을 더해 향긋한 홍차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달콤하고 향긋한 복숭아농축액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완성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알싸한 생강의 독특한 풍미를 가진 ‘진저에일 제로’와 레몬농축액 첨가로 더욱 상큼한 ‘레몬토닉 제로’는 최근 주류 트렌드로 떠오른 ‘하이볼(위스키+토닉워터)’이나 ‘소토닉(소주+토닉워터)’ 등 알코올 음료와 섞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소주, 와인, 과일청 등과 섞으면 전문점에서 맛보던 칵테일을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천연향료만을 사용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기존 브리지톡 탄산수 3종(플레인, 라임, 자몽)의 경우 500mL 용량으로 갈증을 즉각적으로 해소하고 싶을 때 마실 수 있는 반면 새롭게 선보이는 ‘브리지톡 제로’ 3종은 단 맛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하고, 한우고기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와 한우 농가 상생을 위한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 세일’의 일환인 이번 행사에는 녹색한우(전남), 농협안심한우, 안동비프(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참품한우(경북), 토바우(충남),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홍천한우(강원) 등 전국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등심·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국거리(우둔, 설도, 목심, 앞다리, 사태, 양지)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한우고기 부위별 판매가는 1등급 한우 100g 기준 등심 5,460원, 채끝 5,780원, 불고기·국거리는 2,040원(양지 3,360원)으로 할인 판매하며, 이 외에도 냉동갈비, 곰탕, 육포 등 한우를 활용한 가공품 및 부채살 등 특수부위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한 먹거리인 우리 한우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