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불볕더위 속에 오는 12일까지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생수 6천500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너의 꿈을 펼쳐라(Draw your Dream)’라는 주제로 전북 새만금 지역 잼버리 부지에서 진행된다. 세계 170여 회원국 4만 3천여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가한다. 전남에선 280여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여해 세계 각국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활동을 펼친다. 이에 따라 도와 아이쿱생협은 지난 5월 국내행사 협조 지원 업무 협약을 해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1920년 영국 런던에서 청소년행사로 시작돼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청소년 문화교류 축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1년 17회 대회를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한 이후 32년 만에 개최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세계 각국 청소년이 함께 야영생활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개척·협동정신, 호연지기 등을 키워 지구촌의 더 나은 미래가 오길 기대한다”며 “전남은 청소년이 더 큰 꿈을 펼치고 행복해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은 ‘초당옥수수’를 활용한 디저트 2종을 여름 한정으로 출시했다. 신제품은 청정지역 해남에서 자란 초당옥수수를 활용했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여름철 대표 식재료다. ‘초당옥슈슈크림카스테라’는 부드러운 카스텔라 시트 사이에 고소하고 달콤한 초당옥수수 크림과 옥수수 알갱이를 그대로 넣어 톡톡 씹는 식감을 살렸으며, 냉장 디저트로 여름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초당옥슈슈치즈퐁듀케익’은 한 입 크기의 부드러운 카스테라에 고소한 초당옥수수 치즈크림과 옥수수 알갱이를 넣었으며, 포크가 동봉되어 있어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지난달 선보인 ‘고창•논산 수박’을 사용한 베이커리에 이어 이번에는 해남 초당옥수수를 사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제철 농산물을 사용한 지역 상생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2023년 미국 ‘앙트러프러너(Entrepreneur)’誌에서 선정하는 ‘톱 글로벌 프랜차이즈(TOP Global Franchise)’에서 37위에 올랐다. 포브스, 포춘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매거진인 ‘앙트러프러너’는 최근 미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 산업계 프랜차이즈 중 미국 외 다른 국가에서도 사업을 운영하는 글로벌 브랜드 중 상위 20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분야에 상관없이 미국 외 국가에 5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규모 및 성장세 △브랜드 강점 △재무 안전성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순위를 책정했다. 파리바게뜨는 37위로 베이커리 카페 분야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에서 설립된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또, 함께 발표된 ‘다점포 운영 가맹점주를 위한 톱 브랜드(Top Brands for Multi-Unit Owners Ranking)’에도 17위로 순수 한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가맹점주들의 다점포 운영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고, 수익성과 운영의 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가 국산 무항생제 돈육을 벚나무로 훈연해 은은한 색과 맛을 낸 ‘벚나무로 훈연한’ 소시지 4종과 콜드컷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즐거운 건강관리를 지향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확산되고 먹거리 구매 시 성분과 원재료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체크슈머’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공 조리식품 선호도가 높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의 경우 식품 안전과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경우가 많다. 이에 까다롭고 엄격한 첨가물 기준을 적용하여 가공 식품군을 관리하고 있는 올가는 최소 첨가물 원칙으로 만든 훈제 소시지를 새롭게 출시한다. 올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훈제 소시지는 벚나무로 5시간 동안 정성껏 훈연하는 과정을 통해 은은한 색과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평화나무 농장에서 유기농법으로 손수 기른 마늘, 생강, 토마토에 유기농 설탕, 후추 등 천연 향신료를 넣어 맛을 더했다. 또한 국내산 무항생제 신선육을 사용하고 국내산 감자 전분으로 소시지 원료를 결착해 더욱 쫀득하고 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얼리지 않은 신선한 무항생제 한돈에 직접 기른 유기농 재료를 넣어 평화나무 농장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1일 개막했다. 세계 각국의 청소년 4만3000여명이 모이는 세계 잼버리에 국내 식품업체들도 K-푸드 홍보에 나섰다. 식음료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로는 아워홈이다. 아워홈은 대회 기간 중 급식과 식재료를 공급하고 매점 및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아워홈은 자체 개발한 '글로벌 식자재 주문 시스템'을 통해 지난 6월1일부터 50일간 세계잼버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밀박스 메뉴 주문을 받았다. 그 결과 한국음식이 전체 메뉴의 37%를 차지했다. 특히, 'K-길거리 토스트 세트' 메뉴가 전체 메뉴 주문 중 11.3%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떡볶이와 햄김치볶음밥, 치킨마요컵밥, 부대찌개, 새해떡국 등 다양한 메뉴도 상위권에 올랐다. 아워홈은 세계 각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이는 만큼 한식에만 그치지 않고 서양식과 중식, 비건, 할랄 등 메뉴도 구성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K-푸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메뉴를 개발했다"며 "철저한 식품안전위생관리와 맞춤 식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림은 나라마다 다른 요리법에 맞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치킨 또래오래는 넥슨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과 오는 28일까지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치킨을 주문한 고객에게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쿠폰을 지급하고, 선착순으로 마비노기 영웅전 한정판 마그넷 23종 중 1개를 소진시까지 지급한다. 또한, 행사기간 특별 메뉴 '마영전 그렘린의 추천 세트' (갈릭반·핫양념반 치킨, 리얼치즈볼, 콜라)를 할인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명) △호텔 숙박권(2명) △ 또래오래상품권(2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대표치킨‘또래오래’는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는 치킨프랜차이즈로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여 국민들이 믿을 수 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9월 2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오는 3일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1,000장 오픈되며, 얼리버드 티켓 구매시 가평 문화사랑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정식 티켓은 오는 7일 12시 인터파크를 통해 공식 판매되며 티켓 가격은 10,0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2018년 처음 개최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올해 네번째로, 소주 뮤직 페스티벌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다. 페스티벌은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해 얼리버드 티켓은 52초만에 완판됐으며 매년 15,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아티스트 공연 라인업이 더욱 화려해졌다. ▲‘장르의 경계없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댄스팀’ 저스트절크, ▲ ‘MZ가 주목하는 초특급 뮤지션’ 이영지, 이무진, ▲ ‘가창력과 퍼포먼스 보장 아티스트’ 멜로망스, 윤하, 효린, 다이나믹듀오, 김태우까지 총 8개팀이 참여한다. 또한, '대체불가 참이슬 모델 아이유’가 특별게스트로 공연하며 현장에서 관객들과 다양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오는 12일까지 부안군 하서면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서 익산 홍보관과 농특산물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인 154개국 4만3천여명 세계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홍보해 익산시를 세계에 알리고 추후 재방문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농특산물판매장에서는 멜론, 방울토마토, 고구마, 양파 등 우수한 농산물과 지역 농축산물로 만든 요거트, 누룽지, 식빵, 흑삼 등을 시식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은 익산농협 찹쌀떡을 시식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익산시로 여행가자’라는 주제로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을 필두로 보석박물관, 만경강길, 아가페정원, 국화축제, 서동공원, 바람개비길 등 특색있는 관광지를 소개한다. 백제의상, 교도소복장, 가발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시의 관광캐릭터인 마룡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구성하고, 경품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체험의 재미를 더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 홍보관과 농특산물판매장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에서 생산되는 쌀이 네덜란드와 체코에 이어 프랑스에 진출하며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군은 지난 1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식회사 아트리치’와 계약해 프랑스 파리에 담양쌀 12톤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1월 네덜란드와 체코에 담양쌀 60톤 수출 이후 이어진 유럽 수출로,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고 있어 담양군은 이를 시작으로 담양 농특산물의 수출길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군은 유럽 3개국 이외에도 코로나 이전까지 미국에 3개년 동안 37톤을 수출했으며, 올해 상반기 7톤을 수출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담양 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 대상, 현재 1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7회 대상, 5회 최우수상을 받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현재 쌀 재고 부족으로 이번 수출물량은 적으나 올해 햅쌀 수확 이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담양 쌀의 세계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식품접객업소 중 김밥·회·육회를 주로 취급하는 식품접객업 37개소를 방문해 1대1 지도와 점검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17일부터 진행한 이번 위생점검은 지속적인 장마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재료·제품 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등으로, 생활 속 식중독 6대 예방수칙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영업주 위생 교육을 통해 더운 여름철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