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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한 외식업소 방문 점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식품접객업소 중 김밥·회·육회를 주로 취급하는 식품접객업 37개소를 방문해 1대1 지도와 점검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17일부터 진행한 이번 위생점검은 지속적인 장마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재료·제품 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등으로, 생활 속 식중독 6대 예방수칙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영업주 위생 교육을 통해 더운 여름철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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