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광주광역시에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광주식품대전’과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주시청광장에서 진행되는 ‘광주김치축제’에서 해썹(HACCP) 홍보관을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이번 홍보관에서 해썹 인증 및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기관 및 주요사업 소개 ▲해썹 도입효과 등을 홍보하고, ▲신축 또는 리모델링 시 고려사항 ▲선행요건관리·해썹관리 ▲해썹관리기준서 작성방법 등 해썹 운영에 대한 1:1 맞춤형 기술상담을 무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상배 원장은 “해썹 인증·준비 업체가 쉽게 해썹을 적용하고, 내실있게 해썹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박람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해썹 인증 및 준비 업체가 식품 안전의 투명성을 높이고 행복한 안심 먹거리 해썹 제품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해썹 및 음식점위생등급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곧이어 10월 31일(목) 부터 11월 2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난해에 이어 열악한 기후환경을 극복하고 식량안보 달성을 위해 K스마트팜에 대한 중동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이하 코트라)와 함께 7일부터 일주일간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하여 국내 농심, 도화엔지니어링, 미드바르, 이수화학, 천리팜, 케이에스씨, 팜인테크, 포미트, 한국수안, 한보일렉트, 효신, CJ제일제당과 현지 바이어 50여개사 간 369건의 수출상담을 진행,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추가 기회를 창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정상 경제외교 이후 한국 스마트팜에 대한 중동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중동시장 내 ‘K스마트팜’의 입지를 공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2023년 바이어 및 투자사 5천명 이상이 참관한 중동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농업 전시회(AgraME)’에 최초로 한국관을 조성했고, 사우디와 쿠웨이트에서는 비즈니스 포럼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수출계약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우리 민족의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의 문화적·기능적 전통을 계승 발전시킬 주역을 뽑는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를 광주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김치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는 김치 분야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대회이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 전남, 강원, 서울, 경기 등 전국에서 총 34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20명의 참가자가 최종 경연을 펼쳤다. 특히 본선 경연대회는 전통김치의 이해도, 조리 숙련도 등 항목별 전문성 평가와 독창성 및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배추김치와 자유선택 김치 등 2종에 대해 전문심사위원단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산골 더덕을 품은 면역력 백김치’를 선보인 김지미 씨(강원 태백)가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아 대통령상의 영예를 얻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탐진만 물김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청경채 김치’, 광주광역시장상에는 ‘배속 김치’, ‘자숙 참복 반지’가 수상했다.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은 “이번 대회는 한민족의 창의적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 출시 이후, 전체 맥주의 유흥용 500ml병 출고량이 직전 3개월 대비 1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가정용 시장 또한 소비자의 선택지가 가장 많은 대형마트 채널에서 2위 브랜드와 점유율 격차를 두 배 이상 벌리며 2개월 연속 라이트 맥주 판매 1위(시장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자료 중)에 올랐다. 출시 한 달 만에 라이트 맥주 판매 1위를 달성했을 당시 점유율 격차는 1.4배였다.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에 대한 소비자 호응으로 상승세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테라 라이트는 최근 MZ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10월 첫 주에는 강남역 케미스트릿 페스티벌에 참가해 2030을 공략했다. 일일 유동인구가 15만명에 육박하는 국내 최대 상권에서 브랜딩 부스를 운영하며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였다. 테라 라이트는 국내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유흥용 500ml병도 출시한 만큼, 칼로리와 제로슈거 특징을 바탕으로 외식 업소에서 또한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팝업 스토어 성지로 불리우는 성수동과 도산대로 일대에서 브랜딩 활동을 진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장뜰시장에서 전통시장 먹거리 축제인‘수제맥주 야시장’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5종의 수제맥주와 함께 시장 대표 먹거리인 치킨, 족발, 순대, 어묵탕 등 다양한 안주가 준비돼 방문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게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고, 아이와 함께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등도 운영된다.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1만원 이상 결제 확인 시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도 1일 11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장뜰시장 먹거리 축제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이번이 5회째로 삼겹살, 순대, 족발 등 장뜰시장 자체 먹거리를 활용해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시장을 방문해 먹고 마시고 즐기는 행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뜰시장 먹거리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더욱 증진시키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민선 6기 들어서면서 지역의 대표특산품인 인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온 결과 캄보디아와 이탈리아에서 인삼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충북인삼농협과 지역 농업수출업체를 중심으로 캄보디아 현지 바이어와의 만남을 주선했고, 증평인삼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와의 우호교류를 체결했다. 또한 현지 요리사가 증평인삼을 활용해 삼계탕, 인삼샌드위치, 인삼쉐이크 등 다양한 퓨전요리를 선보여 현지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군의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 효과로 지난 6일 폐막한 제31회 인삼골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 알베르토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축제장을 직접 방문했으며, 증평인삼과 전통을 매개체로 다양한 문화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또한 올해 폭염 등 열악한 기후환경 속에서도 축제 기간 계획된 인삼 물량을 모두 판매했고, 농특산물 판매실적이 최초로 10억 원을 돌파하며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했다. 충북인삼농협의 인삼 및 홍삼제품 수출액도 급성장해 2022년 200만 달러였던 수출액은 23년 273만 달러로 약 140% 증가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은 지난해 농수산식품 역사상 단일품목 수출 1조 원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 대표 수산식품으로 성장했다. 수출 국가도 지난 2010년 64개 국에서 2023년 124개 국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고, 국내외 김 시장 확대에 맞춰 기업이 원물 확보를 위해 산지인 전남으로 내려오는 추세인 점을 감안해 도는 김 관련 축제를 통해 우리나라 김의 80%인 전남산 김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김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전남산 김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마른김 품질등급제와, 국내외 바이어가 전남에서 좋은 김을 구입하도록 운영하게 될 국제 마른김 거래소 시행에 앞서 전남산 김의 우수성을 알릴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주제존, 체험존, 마켓존, 천일염존, 4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주무대 등에서는 30여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주제존에서는 전남 농산물로 된 속재료로 만든 김밥과 함께 전복, 꼬막, 새우 등 수산물을 활용한 나만의 커스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제로 칼로리 사이다 ‘나랑드사이다’와 손잡고 ‘나랑드 파인 스파클링 쿨라타’를 출시했다. 던킨은 과일이나 우유, 얼음 등을 함께 갈아 시원하게 즐기는 기존 쿨라타 제품군에 추가로 ‘스파클링 쿨라타’ 카테고리를 확장해 앞으로 청량한 탄산 쿨라타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나랑드 파인 스파클링 쿨라타’는 해당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국내 최초 제로 칼로리 사이다를 선보여 ‘원조 제로 사이다’로 불리는 ‘나랑드사이다’를 활용해 깔끔한 단맛과 톡 쏘는 탄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나랑드사이다 제로 파인애플’을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들어 상큼하고 산뜻한 파인애플의 맛과 향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첫입부터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탄산감을 선사해 던킨이 운영하는 핫샌드위치 메뉴에 곁들이면 더욱 조화로운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제로 칼로리 음료의 열풍을 일으킨 ‘나랑드사이다’와 협업해 오랫동안 사랑받은 던킨의 시그니처 음료 ‘쿨라타’를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게 됐다. 탄산을 더해 더욱 청량하고 시원한 메뉴로 재탄생한 던킨의 스파클링 쿨라타 ‘나랑드 파인 스파클링 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농심켈로그와 함께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결식 아동들에게 식품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5년 째다. 양사는 14일 초록우산과 전달식을 갖고 5,000인분 상당의 스낵과 시리얼을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전국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식품회사로서 올해 세계 식량의 날 주제인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식량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특히,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어린이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도움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올해는 지원규모를 늘려 뜻 깊은 나눔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켈로그는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17일부터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스위치 투 카누(SWITCH TO KANU)’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스위치 투 카누’ 팝업스토어는 ‘카누 호환캡슐로 새로운 커피 취향을 발견해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에 마시던 커피와 작별하고 카누 캡슐로 환승해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리셉션’, ‘작별존’, ‘탐색존’, ‘자판기존’, ‘시음존’ 등 테마에 맞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다 쓴 커피 캡슐을 지참한 방문객들은 VIP로서 ‘리셉션’으로 입장하게 된다. 입장 시 가지고 온 캡슐의 무게에 따라 카누 캡슐 웰컴키트, 캡슐 디스펜서, 머그컵 등 다양한 선물로 교환할 수 있는 VIP 티켓을 증정한다. 이어지는 ‘작별존’에서는 기존에 마시던 커피와 작별하게 된 이유와 카누 호환캡슐로 환승하려는 이유를 고르면 카누 캡슐 교환용 코인과 시음용 코인을 받을 수 있다. ‘탐색존’에서 다양한 카누 호환캡슐 가운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캡슐을 알아본 후 ‘자판기존’에서 앞서 받은 코인을 제출하면 정품 카누 캡슐로 교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음존’에서는 새롭게 발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