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받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만으로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정원e샵은 엔데믹 이후 일상화된 비대면 선물 문화와 모바일 선물 기능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되는 요청에 주목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실제로 국내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5조원을 넘어섰고 2027년에는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정원e샵 사이트 내 ‘선물하기’ 전용 페이지에서 ‘가공식품’, ‘건강식품’, ‘김치’ 등 7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된 약 150여 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판매 상위 제품과 선물용으로 적합한 세트 상품을 엄선해 구성했다. 청정원, 종가, 안주야(夜) 등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정원e샵에 입점한 다양한 외부 상품들도 선물로 전달 가능하다. 특히, 대한민국 1등 김치 브랜드 종가의 다양한 김치 종류를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는 ‘종가 김치 교환권’도 이번 ‘선물하기’ 오픈과 함께 처음 선보인다. 금액대별 각기 다르게 구성된 종가 김치 세트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달콤함과 짭짤함을 한 번에 담은 ‘홈런볼 2MIX’를 출시한다. 두 가지 맛을 반반 섞은 것은 홈런볼 역사상 첫 시도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36만 개만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 두 가지 맛 스위치 홈런볼의 주인공은 초코와 소금우유. 오리지널 홈런볼인 초코맛과 부드러운 짭짤함을 담은 소금우유가 만났다. 한 봉지 안에 두 가지 맛 홈런볼이 들어 맛도 두 배, 만족도도 두 배다. 디저트 시장에서 각광받는 부드러운 단짠 조합인 소금우유가 홈런볼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 프랑스산 우유로 만들어 진하고 달콤한 우유크림에 짭짤함 한 스푼을 더했다. 동해바다에서 만든 청정 국내산 소금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 결정이 단단하고 순도가 높아 적은 양으로도 깔끔한 짠맛을 낸다. 고소한 첫 맛과 끝에 오는 은은한 짭짤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한층 깊은 크림의 풍미를 완성했다. 홈런볼 2MIX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심비를 선사하기 위한 해태만의 노력에서 탄생했다. 지난 1년간 수 백 차례의 연구를 거쳐 한 생산 라인에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만드는 설비를 완성한 것. 통상, 하나의 라인에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023년도 경북 푸드뱅크‧푸드마켓 기부물품 제공 실적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겨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역푸드뱅크에서는 푸드뱅크사업의 발전을 위해 잠재적 기부기업 등을 직접 찾아가 홍보하고 타지역까지 방문하여 물품을 수령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발로 뛰고 있다. 최근 5년간 실적을 보면 2019년 73억원, 2020년 81억원, 2021년 85억원, 2022년 94억원, 2023년 101억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인다. 또한 재난 발생 등 사회 위기가 닥칠 때마다 사회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긴급 생계 위기가구,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1만 1,700여 명, 사회복지시설 1,058개소를 지원했다. 푸드뱅크는 지난 1998년 IMF 경제위기 이후 기업과 개인의 여유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사회복지 물적자원 전달체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도내에는 광역푸드뱅크 1개소, 기초푸드뱅크 22개소와 푸드마켓 3개소가 있으며 저소득층의 결식문제를 완화하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 ‘비타민C 구미젤리 복숭아 맛’을 출시했다. 비타그란 비타민C 구미젤리 복숭아 맛은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며, 비타민C, E, 아연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를 함유해 항산화 및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아제약은 비타그란의 브랜드 메시지인 ‘취향맞춤 비타민C’라는 취지에 맞게 기존 오렌지 맛, 포도 맛에 이어 복숭아 맛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취향 선택 폭을 넓혔다. 비타민C 구미젤리 복숭아 맛은 동아제약 온라인 공식 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카카오톡 선물하기, 올리브영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달콤한 복숭아 맛 비타민C 구미젤리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길 바란다”며 “비타그란은 앞으로도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의 고기능 비건 뷰티 브랜드 랩 1899가 신제품 ‘레드 진생 펩타이드 세럼’, ‘레드 진생 콜라겐 크림’, ‘레드 진생 히알루론산 크림’ 3종을 출시했다. 1899년부터 홍삼을 연구한 KGC인삼공사의 노하우로 완성한 레드진생 비건 뷰티 테크놀로지 브랜드 랩 1899는 세계적인 비건 인증기관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한 저자극 화장품 브랜드이다. 지난 2월 미국서 ‘레드 진생 펩타이트 세럼’을 먼저 출시한 랩 1899는 목표 금액 대비 4배가 넘는 펀딩에 성공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랩 1899는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5종을 특허 받은 추출법으로 진하게 담아낸 진세닉베리어TM를 통해 피부에 건강한 힘을 선사한다. ‘레드 진생 펩타이드 세럼’은 홍삼 유래 식물성 단백질을 특허 받은 공법으로 추출한 펩타이드를 함유해 피부에 탄탄한 힘을 부여하고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레드 진생 콜라겐 크림’은 홍삼에서 유래한 식물성 비건 콜라겐이 함유되어 깊은 피부 탄력과 겉탄력 모두 치밀하게 차오르는 멀티 탄력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레드 진생 히알루론산 크림’은 홍삼과 히알루론산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한 보습 소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인력 양성에 돌입했다. 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교육생 15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가득 홍보단 역량강화 교육’의 첫 일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안 로컬푸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생들은 18일부터 3주간 총 7회에 걸쳐 효과적인 SNS 마케팅 활용, 사진 촬영 이론 및 실습, 효과적인 상품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등 전문 과정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군은 교육생들이 태안 농·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생성 및 효과적인 홍보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내에 구축한 ‘농산물 스튜디오’ 등 우수한 장비·시설을 적극 활용해 더욱 효과적인 교육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3주간의 교육 수료 후 ‘태안가득 홍보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는 태안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태안가득 홍보단은 온라인 홍보 및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대신해 적극적인 온라인 SNS 홍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유통 성수기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새로운 모델들을 기용하고 있다. 생수업계 1위 제주삼다수는 5년 만에 브랜드의 새 얼굴로 가수 임영웅을 기용했다. 제주삼다수는 15일 임영웅을 기용한 새 티저(예고편 형태의 짧은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가수 아이유를 브랜드 모델로 기용했으나 임영웅으로 교체했다. 삼다수 측은 "실력과 감성뿐 아니라 겸손한 태도로 신뢰를 주는 가수 임영웅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제주삼다수 공식 유튜브가 공개한 '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와 임영웅의 만남! #teaser’라는 제목의 영상은 18일 기준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13초 남짓의 영상에서 임영웅은 “전 이제 제주삼다수만 마셔요”라고 말한다. ‘오는 21일 제주삼다수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며 임영웅 모델 기용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문구도 등장한다. 삼다수를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 측은 임영웅 모델 발탁 이유에 대해 “실력과 감성뿐만 아니라 겸손한 태도로 신뢰를 주는 가수 임영웅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은 5월까지 환경개선과 친환경 청정축산 구현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축산농가 377호가 참여하며 축사 환경개선을 위해 방취림 45,773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방취림은 육상 생태계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그린카본(green carbon) 역할을 하며, 이로 인해 외부경관 개선효과와 함께 냄새와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협은 축산농가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작년까지 농가 1964호에 22만여 그루의 방취림을 공급했으며, 지난해 실시한 현지 방문 및 설문 조사에서 축산농가 인근 주민들의 80% 이상이 방취림 조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해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벽화그리기 사업 ▲'축산환경개선의 날(매주 수요일)' 캠페인 ▲축산냄새 솔루션 컨설팅 ▲농가맞춤 냄새저감 시설설치 등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조성과 ESG경영에 노력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방취림 조성사업은 축산의 부정인식 개선과 함께 참여농가의 만족도가 높다”며,“축산농가의 자발적 환경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에서 생산된 ‘풍요로운 담양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랑스 수출길에 오르며 딸기에 이은 또 다른 효자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프랑스 현지 아시안 식료품 유통전문업체인 ‘ACE FOOD SAS’와 계약해 수출 전용 브랜드인 풍요로운 담양쌀 12톤을 18일 선적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 요즘, 담양군은 지난해 미국, 네덜란드, 체코, 프랑스에 담양쌀 129톤을 수출한 경험을 토대로 유럽 전역으로 담양 농특산물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담양 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대상, 현재 1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8회 대상, 5회 최우수상을 받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현재 딸기, 쌀, 가공식품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전담 부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 담양의 뛰어난 농특산물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파이스가 봄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 ‘봄 시즌 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봄 시즌 팩'은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탱글슈림프버거’, ‘케이준 후라이(S)’, ‘초코바나나파이’, ‘레몬에이드’로 구성된 4종 세트를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탱글슈림프버거’는 씹을 때마다 톡톡 터지는 큼직한 새우살의 식감이 주는 재미가 쏠쏠할 뿐 아니라, 새콤한 타르타르소스와 고소한 마요네즈소스, 신선한 양상추까지 더 해져 완벽한 밸런스를 이뤄주는 파파이스 인기 신상 버거다. ‘케이준 후라이’는 파파이스만의 특별한 케이준시즈닝으로 튀겨내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초코바나나파이’는 바삭한 파이 안에 부드럽고 촉촉한 바나나와 다크초콜릿의 맛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입안을 상큼하고 청량하게 해 주는 ‘레몬에이드’까지 총 4가지 메뉴로 푸짐하게 구성되어 있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치솟는 외식 물가로 고민이 많은 요즘, 파파이스 ‘봄 시즌 팩’ 프로모션을 통해 버거부터 디저트까지 풀 코스 세트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면서 “파파이스는 ‘봄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