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21일 강원대학교에서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육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육성과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농수산식품 분야 탄소중립과 ESG 실천 문화 확산 ▲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강원대학교 GTEP(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사업단과 협력해 수출기업과 연계한 글로벌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농수산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사와 지역사회와 상생을 바탕으로 성장 발전하는 강원대가 적극 협력해 농수산식품 산업 미래인재 육성은 물론,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도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사와 함께 글로벌 인력 양성에 협력 중인 강원대학교와 협약을 맺어 뜻깊다”라며, “앞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인재 육성에 더욱 긴밀히 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영산포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0회 영산포 홍어축제’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영산포 홍어 축제는 나주지역 최장수 음식문화축제다. 홍어를 소재로 시식 및 다양한 체험, 콘테스트,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행준)는 ‘홍어 맛보go~ 음악 취하go~ 양귀비 물들go’라는 주제로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삭힘의 미학’을 전국의 미식가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3일간 행사장 홍어 판매 부스에선 50% 할인된 가격에 홍어를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홍어 거리 상가를 방문하면 30%할인된 가격에 정품 영산포 숙성 홍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25, 26일에는 계란 1천개를 방문객 1인당 10개씩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갖는다. 홍어 주산지인 전라남도에서는 톡 쏘는 알싸한 맛이 일품인 삭힌 홍어회를 주로 먹는다. 숙성 홍어회에 찰진 돼지 수육과 곰 삭힌 묵은지를 얹혀 먹는 ‘홍어삼합’(三合), 구수한 김을 더하면 ‘홍어사합’(四合)의 풍미를 느껴볼 수 있다. 회뿐만 아니라 찜, 전, 무침, 홍어 간을 끓인 애국, 막걸리를 곁든 홍탁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ONLY 전시, 서울은 가지만 빵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대전의 명물 성심당의 서울 상경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서울에서 성심당 빵을 맛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성심당은 '전시만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내달 2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 '로컬 크리에이트브 2024: 더 넥스트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성심당은 다른 브랜드들과 달리 빵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빵 없는 빵집. 성심당은 무엇을 보여줄까요. 직접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평일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은 성심당 부스에는 빵이 아닌 '작품'이 전시돼 있었습니다. 대전에 터 잡은 성심당의 70년 가까운 역사와 에피소드가 빼곡히 적혀있고, '모든 이가 다 좋게 여기는 일을 하도록 하십시오.'라는 경영 철학 문구가 흩어져 적혀 있었습니다. 빵을 맛 볼 수는 없어 아쉽지만 성심당의 정체성은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심당은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에는 지점을 내지 않았습니다. 오직 대전에서만 맛 볼 수 있죠. 매장이 단 네 곳에 불과한 성심당의 지난해 매출은 1243억원. 영업이익은 315억원을 넘어 파리바게트와 뚜레쥬를 등 대형 베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비비고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BI)를 알리는 대대적인 캠페인과 함께 소비자 이벤트를 펼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월 글로벌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비비고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새 BI는 한국 식문화를 함께 나누는 사람과 사이의 연결을 의미하는 밥상을 형상화했다. 기존의 비빔밥을 담는 돌솥 모양에서 벗어나 K-푸드의 외연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 이전에 영문만 표기했던 것과 달리 한글을 함께 넣어 한국 브랜드라는 점이 각인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새로워진 비비고 세계를 더 맛있게'라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다양한 국가, 연령대의 소비자가 모여 새롭게 바뀐 비비고 제품을 즐기는 상황을 담았다. 비비고 만두, 비비고 K-스트리트 푸드, 비비고 본갈비탕 제품이 등장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로고를 활용한 비비고 캐릭터도 공개했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 있는 채빛섬에서 '비비고 슈퍼문 피크닉'을 개최한다. 참가자에게는 여럿이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떡볶이·통새우만두·붕어빵·김말이 등으로 구성된 K-스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KC(국가인증통합마크) 미인증 제품에 대한 해외직구 금지를 둘러싼 정책 혼선과 관련해 "실현 불가능한 정부의 KC 미인증 직구 금지 철회는 예견된 사태였다"며 정부의 책임을 촉구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1일 성명을 통해 "우리나라의 현재 해외직구를 통한 상품 구매는 이미 연간 6조7000억원을 넘을 정도로 국민들이 애용하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처럼 일반화돼 있다"며 "그럼에도 정부는 해외직구 시장의 다양한 문제와 소비자들의 불만에 대해 안이하게 대처하며 수수방관해 오다가, 뒤늦게 KC 미인증을 이유로 해외직구를 금지하는 지금의 사태를 불러왔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 19일 KC(국가인증통합마크) 미인증 제품에 대한 해외직구 금지 방안을 "법 개정 여부 자체를 다시 검토하겠다"며 사실상 철회했다. 이는 16일 정부가 인천공항 세관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정부 14개 부처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하면서, 국민 안전을 해치는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 원천을 차단하겠다고 밝힌 지 3일 만에 발표한 내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무인매장에서 판매하는 식품의 위생·안전 확보를 위해 ‘식품 판매 무인매장 위생관리 지침’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무인카페 등 식품 판매 무인매장에서 취급하는 식품의 종류 및 판매방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영업자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 매장의 특성에 맞는 위생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식약처가 마련한 지침에는 무인매장 운영형태별로 ▲아이스크림, 과자 등 가공식품 판매 ▲밀키트, 반찬류 등 영업자가 직접 만든 식품 진열·판매 ▲커피, 라면 등 자판기 등으로 조리한 식품 판매 등 총 3가지 형태로 분류하여 주요 위생관리 항목을 담았다. 또한, 자율점검표와 그간 영업자가 궁금해하던 영업신고 사례 등을 질의답변 형태로 상세히 정리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무인 매장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는 이번 지침이 영업자가 식품 판매 무인매장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무인 식품 취급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샌드위치 전문 브랜드 ‘홍루이젠’이 다가오는 여름 시즌 신메뉴로 팔도비빔면과 콜라보레이션 한 ‘팔도비빔샌드’를 출시하며 ‘왼홍오홍’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신제품 ‘팔도비빔샌드’는 부드러운 식빵에 팔도 비빔 소스, 라면전, 계란지단, 슬라이스 햄이 어우러져 매콤 달콤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간편하게 팔도비빔면의 맛을 경험할 수 있어 한 끼 식사로도 훌륭한 샌드위치이다. 홍루이젠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팔도비빔면의 CM송을 활용해 지인, 친구, 가족 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왼홍오홍’ 챌린지를 진행한다. 해당 챌린지는 손을 함께 돌리면서 ‘왼손으로 홍루이젠~, 오른손으로 홍루이젠~’ 노래에 맞춰 손댄스를 따라 한 후 인스타그램에 올려 홍루이젠을 태그 하면 된다. 팔도비빔샌드 출시를 기념한 이번 챌린지에는 인플루언서들도 함께 참여하며 이벤트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편, 홍루이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팔도비빔샌드’ 출시 기념 이벤트 88데이가 진행 중이다. 88데이 이벤트는 5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숫자 8이 들어가는 날짜에 진행될 예정이다. 챌린지와 88데이 이벤트 상세 일정 및 내용은 홍루이젠 공식 인스타그램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오는 6월 2일까지 서울 문화역 서울 284에서 열리는 로컬 크리에이티브 2024에 대전 성심당이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어반 플레이 주최,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로컬 크리에이티브 2024에 성심당 부스에는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성심당을 보여주고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열대과일 애플 망고를 풍성하게 올린 ‘애플 망고 빙수’를 출시한다. ‘애플 망고 빙수’는 겹겹이 곱게 갈린 망고 얼음에 우유와 연유로 부드러움을 더하고 상큼달콤한 애플 망고를 가득 올린 제품이다. 여기에 바삭하게 씹히는 코코넛칩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열대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애플 망고를 활용해 달콤하고 이국적인 풍미와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렸다. 애플 망고는 사과처럼 껍질이 붉은 열대과일로, 풍부한 과즙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는 곱게 갈아낸 폭신한 우유 얼음에 아삭한 식감의 노란 복숭아와 말랑하고 쫄깃한 나타드 코코를 토핑으로 가득 얹은 ‘복숭아 와르르 빙수’와 우유 얼음에 달콤한 팥과 쫄깃한 인절미 떡을 얹은 ‘통단팥듬뿍 우유 팥빙수’도 함께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열대과일 애플 망고를 활용한 빙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 여름 파리바게뜨에서 고급스러운 열대과일의 풍미와 이국적인 감성을 가득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가수 싸이를 모델로 한 나랑드사이다 광고를 온에어했다. 동아오츠카는 싸이의 개성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이 나랑드사이다의 다채로운 맛과 활기찬 이미지와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광고는 나랑드사이다의 특징인 톡쏘는 탄산감과 청량감, 그리고 사이다만의 시원함을 잘 살린 CM송을 싸이가 직접 제작 및 노래까지 도맡아 특유의 중독성있는 멜로디를 선보였다. 치킨이나 피자, 떡볶이 등 대중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음식들과 궁합이 좋은 나랑드사이다를 나타냈으며, 푸드트럭 사이를 달리면서 나랑드사이다를 마시는 싸이를 필두로 나랑드사이다는 여러 음식들과 함께 즐기기에 제격임을 영상에 녹여냈다. 장주호 나랑드사이다 브랜드매니저는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하기 좋은 나랑드사이다를 이번 광고를 통해 표현했다”며 “나랑드사이다는 국내 최초 제로 칼로리 사이다로 색소, 설탕, 보존료까지 없어 헬스 애호가를 비롯해 다이어트를 즐기는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