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니발렌 코리아에서 유사상표 및 유사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업체들을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현재, ㈜슈니발렌 코리아는 ‘줄서서먹는 디저트 과자, 망치로 깨먹는 슈니발렌’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우며 새로운 디저트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며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위해 다양한 ‘슈니발렌’의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백화점은 물론 전국적으로 카페 슈니발렌을 오픈 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슈니발렌 코리아의 다양한 슈니발렌은 여러가지의 고르는 재미, 특유한 모양에서 보이는 즐거움, 깨먹는 퍼포먼스, 그리고 바삭거리는 식감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지난해 9월에 소개 된 이후 짧은 시간동안 큰 이슈가
시민들이 봄의 불청객 황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하철 5∼8호선에서 황사 마스크를 나눠준다.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3월 25일(월)부터 지하철 5∼8호선 전 역에서 1회용 황사 마스크를 증정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황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계절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건강보호에 도움을 주는 한편 지하철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배부 수량은 총 30,000개로 황사 마스크가 필요한 시민은 5∼8호선 각 역 안내센터(ⓘ-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고, 준비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공사관계자는 “올해는 평년보다 황사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외출시 황사 마스크로 대비하시기 바란다.”며 “지하철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에
전라남도는 도농교류 활성화 정책과 연계한 체계적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주도하는 핵심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마을 리더와 사무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마을 리더는 농어촌마을을 대표해 사업을 계획하고 관리하며 운영하는 책임과 권한을 갖고 주체적으로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핵심 리더다.마을 사무장은 농어촌마을사업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동참을 유도함으로써 마을 활력화에 기여하는 전담 리더다.농어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농어촌마을을 이끌어가는 주체로서 마을 리더와 사무장의 역할과 비중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올해부터(사)전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대표 이윤배)와 함께 마을 리더 및 사무장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을리더 교육은 담양
거창군은 지난 21일 가조면 회의실에서 음식특화거리 지역 내 일반상가와 음식점 영업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총괄기획가 이유직 교수(부산대학, 조경학과전공)의 강연으로, 가조 음식특화거리 가로경관 조성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등 '특화거리 간판 등 가로경관 조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거창의 특색 있는 음식거리 조성과 향토음식촌 개발 육성을 위해 지정된 '가조 음식특화거리'는 가조면 마상리 소재지를 거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가조를 찾는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간판정비, 가로경관 조성 등 새로운 관광지 식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활력 있는 외식지구 이미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가조 음식특화거리는 2016년까지 단계적 조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1억9천만원을 들여 특화거리 내 가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태풍피해 예방과 시금치 등 2모작지대 중심으로 조생종 벼 조기재배를 확대한다.군은 지난 해 대형 태풍이 래습하기 전에 수확하여 피해를 입지않았던 조생종 벼 조기재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태풍 래습시 피해가 심했던 해안가를 중심으로 조생종 벼 조기재배를 확대한다고 밝혔다.금년도 조생종 벼 조기재배 계획면적은 식부면적의 13.5%인 1,300ha까지 확대 5,850톤의 햅쌀을 생산 태풍피해 예방과 함께 전국 햅쌀 시장을 선점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전략이다.특히 신안군은 조생종 벼 조기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새로 육성한「전남1호」를 시범증식하여 112ha에 재배할 수 있는 5.6톤의 우량종자를 채종 선도농가에 공급을 완료했다.또한 군은 9~10월에 파종되는 시금치 재배면적이 전국 최고이기 때문에 벼를 조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22일 경기도 의왕시 인재개발원에서 정부, 국회, 농업유관기관, 물관련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박은경 외교통상부 수자원 협력대사의 '전 지구적 패러다임, 물-식량-에너지'라는 주제의 특강과 KCID총회, 농어촌물포럼 회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박은경 대사는 특강을 통해, "식량생산 및 공급과정에서의 물과 에너지 사용량 증대가 예상되므로, 관개용수의 효율적 사용기술 개발 등 농업분야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물관리 우수부서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전남지역본부(최우수부서) 등 13개 부서가 수자원평가 우수부서로 선정되었고, 전북 동진지사 정항모 차장(최우수상) 등 12명이 물관리 유공자로 선정
꽃샘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22일 오전 의령군 의령읍 무전리외숙모농장 허영삼(50세)이미숙(46세)부부가 인큐베이터 애호박을 수확하는라 바쁜 손길을 놀리고 있다.남강변의 기름진 옥토에서 재배되는 의령토요애 인큐베이터 애호박은 품질을 인정받아 고속득 작목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는 3월 20일(수) 축산물 안전성검사 및 가축 질병 진단업무와 관련된 연구 기술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축산식품 안전 및 동물 질병 진단시약 전문 기업인 (주)메덱스(대표 김경동)와『연구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기술 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축산농가에서 도축출하 전 항생제 잔류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검사의 기초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여 유해 잔류물질로부터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축산농가의 잔류위반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결핵 등 각종 인수공통전염병 및 주요 가축 질병에 대해서도 진단기술 향상을 위한 연구과제를 (주)메덱스와 공동 개발하여 건강한 동물 생산 및 안전한 축산식품 공급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2012년 기부 식품 접수 및 배분 최종 집계』발표 결과 지난해 제주지역 푸드뱅크.․마켓의 기부식품(물품) 접수액 사상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고 한다.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은 식품의 제조, 유통, 판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한 여유식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의 결식 문제를 완화하고 식품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사업장을 말한다.지난해 도내 푸드뱅크(4개소)와 푸드마켓(2개소)의 기부식품 접수액은 총10억8042만원으로 시범사업이 시작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으며, 기부식품관리시스템(FMS) 도입으로 체계적인 접수와 배분 집계가 이뤄지기 시작한 2003년과 비교하면 접수액이 5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연도별 실적을 보면 2003년 2억2000여만원이던 접수액은 2004년부터
전남생물산업진흥재단 생물방제센터는 전남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고초균주(바실러스 아밀로리퀴피시언스 KB-3)를 지난 2011년 7월 특허출원하고 이를 활용, 미생물제제 ‘옥천’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옥천’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지난 2월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 등록을 받았다.친환경유기농 실천 확산을 위해 개발된 ‘옥천’은 기존 미생물제제들이 식물병원균에 대한 항균성 제제들인 것과 달리 식물 자체의 면역성을 증가시키는 제품으로 환경오염, 약해, 잔류독성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생물방제센터는 옥천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한 해 생육 촉진 현장 실증시험을 실시했다. 시험 결과 옥천이 처리된 오이의 수확량이 크게 늘고 딸기에서는 생육 증진 및 당도가 크게 개선됐다. 이와 함께 모잘록병균, 잿빛곰팡이병균, 시들음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