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9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에서 열리는 상임위 전체회의(업무보고)에 참석한다.
제24대 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장이 4월 12일 지방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신임 백승엽 청장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중심부이자 서해안 시대의 허브(Hub), 또한 개인적으로는 어릴 적 향수가 깃든 고향에서 충남 경찰의 한 가족이 되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지만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취임 첫 소감을 밝혔다.백 청장은 취임사에서 “이제는 법 집행이라는 단어보다는 치안서비스 라는 단어가, 관내 주민이라는 단어보다는 치안서비스의 고객이라는 단어가 더 익숙한 만큼, 경찰은 시민들의 고충을 진심어린 마음으로 살피고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良質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구체적 추진 업무를 밝혔다.첫째, “주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믿음직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013 남양주 슬로푸드 국제대회(AsiO Gusto)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총 4회에 걸쳐 1,600여 직원을 대상으로 슬로푸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슬로라이프과 박수진 주무관이 직접 강의를 맡았으며 단순히 음식을 소비하는 것이 아닌 사회, 생태, 환경 등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초점이 맞춰졌다.오는 10월에 열리는 「2013 남양주 슬로푸드 국제대회」는 '생산은 유기농, 밥상을 슬로푸드'와 '슬로푸드, 맛으로 바꾸는 세상' 이라는 두 개의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유기농테마파크 등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약 40여개국가의 나라에서 참석하는 아시아·오세아니아의 대표적 음식문화축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이상운 남양주시 슬로라이프과장은 "음식을 단순히 '맛있다, 맛없다'의 두 가지 관점에서만 바라볼 것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4월 12일(금) 11:00, 6층 대회의실에서 청장, 각 과장․담당관, 청사대장, 全계장, 대전시 內 5개 경찰서장 및 여청․생안․수사․형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찰서장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는 금일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한 정용선 신임 청장에게 지방청 과장․담당관 및 경찰서장이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지원방안,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Zero) 환경 조성 방안, △가정폭력 재범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내실화 방안, △부정․불량식품 근절 100일 계획 강력 추진 방안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정용
새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부처간 협의회가 처음으로 개최됐다.국무조정실은 12일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1차 국정과제추진협의회를 열고 전 부처 차관과 외청장이 참석해 국정과제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회의에서 ▲불량식품 근절 등 식품안전관리강화 ▲지하경제 양성화 등 조세정의 확립 ▲대기업 지배주주의 사익추구 규제 등 경제적 약자의 권익보호를 포함해 40개의 집중 과제를 선정했고 앞으로 이를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이들 과제에 대해서는 해당 정부부처가 온라인 국정과제관리시스템에 추진 상황을 올리고 국무조정실의 국정과제상황실에서도 관리하기로 했다.정부는 또 여러 부처가 관련된 사안은 부처 이기주의를 뛰어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협업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기관장 평가 때에도 국정
푸드투데이 류재형기자 현장을 가다올해부터 음식물 쓰레기의 해양투기가 금지되면서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문제가 다시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정부와 지자체, 시민 등이 음식물쓰레기로 겪는 고충과 불편함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또한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도 무시할 수 없게 됐다.이에 음식물 쓰레기문제의 인식제고와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음식폐기물줄이기운동본부가 나섰다.음식폐기물줄이기운동본부는 지난 6일 인천시 강화군 토바돈에서 전현희 음식폐기물줄이기운동본부 총재(전 국회의원)와 김진수 회장(명지대 교수), 시민단체, 음식폐기물줄이기연예인홍보단 인기가수 윙크, 한가은, 임수정, 최영철, 조승구, 홍원빈, 이성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계획과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전현희 총재는
무한이기주의가 활짝 핀 코카-콜라 CF 촬영 현장에서 박명수의 욕심이 화를 부른 ‘꽈당 명수’ 사진이 공개 돼 시선을 끌고 있다.‘코카-콜라’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박명수가 최근 파주 영어마을에서 진행된 코카-콜라 TV 광고 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카메라 욕심(?)으로 돌출행동을 일삼아 동료들의 원성을 산 것.이날 촬영 현장에서 박명수는 함께 모델로 발탁된 동료 유재석, 정형돈, 하하, 노홍철과 같이 코카-콜라를 들고 앞으로 내미는 포즈와 흥겹게 춤을 춰야 하는 장면에서 다른 동료와 다르게 ‘한결같이 콜라를 위로 던지는’ 제스처를 취해 NG를 유발했다. 이에 정형돈은 “누가 틀린 거냐”며 감독님에게 “콕~찝어서 말해달라”고 말했고, 노홍철은 “이 정도로 많이 틀리는 것은 나이가 들어 그런 거니까 우리가 이해해야 한다”라며 “머리와 몸이 따로 노
H7N9 가금류는 저병원성 사람은 면역체 없어 치명적중국 상하이 등지에서 신종 조류독감(AI)이 계속 확산,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11일 김춘진 의원이 적극적인대책 마련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촉구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최근 중국에서 발생된 신종 조류독감으로 현재까지 21명의 환자가 발생, 9명이 사망했다. 이번 H7N9 바이러스는 가금류에서는 저병원성이지만 사람은 면역체를 가지고 있지 않아 사람에게는 고병원성일 것으로 추정되며 치사율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전담 TF팀을 만들어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철저한 연구와 대책 강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지난달 상하이 식수원인 황푸강과 쓰촨성 양쯔강 상류를 뒤덮은 1만여마리에 이르는 돼지 사체와 1000여마리의 오리 사체가 신형 AI의 숙주가 됐을 것이라는 추측 확산에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스포츠 음료 브랜드인 “파워에이드”는 건강한 수분 보충을 통해 운동 전에 부담 없이 마시는 스포츠 드링크인 ‘파워에이드 리커버’ 를 출시, 스포츠 음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운동이나 야외활동 등의 과도한 움직임으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될 경우 수분이 부족해지는 것은 물론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면서 경기력이나 체력 유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새롭게 출시된 ‘파워에이드 리커버’는 운동 시 많은 활동량으로 에너지가 다량 소비되는 것을 대비해 운동 전에 마시는 음료로, 타우린, 전해질, 비타민B가 함유되어 건강한 수분 보충으로 더욱 활기차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파워에이드 리커버’는 에너지 회복을 도와주는 타우린1000mg (250ml기준) 뿐 만 아니라, 에너지 대사작용에 필요한 비타민 B3, B6와 함께, 4가지이
청주 청남경찰서(서장 이찬규)는 9일 염소와 개를 불법 도축한 혐의(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등)로 도축업자 A모(65)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8년 3월부터 최근까지 5년간 청주시 상당구 평촌동 자신들의 축사에서 염소와 개 2천100마리(4억4천만원 상당)를 불법 도축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이들은 염소와 개를 사육하면서 음식점 등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불법으로 도축해 고기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축산물위생관리법상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가축을 도축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경찰은 주도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양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으며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불법 도축한 사실을 알면서도 양씨로부터 염소와 개를 사들여 조리해 불특정 판매한 혐의로 식당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