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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총재, 음식폐기물 줄이기 운동 앞장서다

음식폐기물·탄소배출 줄이기 캠페인 전개


<푸드투데이 류재형기자 현장을 가다>

 

올해부터 음식물 쓰레기의 해양투기가 금지되면서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문제가 다시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정부와 지자체, 시민 등이 음식물쓰레기로 겪는 고충과 불편함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또한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도 무시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음식물 쓰레기문제의 인식제고와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음식폐기물줄이기운동본부가 나섰다.


음식폐기물줄이기운동본부는 지난 6일 인천시 강화군 토바돈에서 전현희 음식폐기물줄이기운동본부 총재(전 국회의원)와 김진수 회장(명지대 교수), 시민단체, 음식폐기물줄이기연예인홍보단 인기가수 윙크, 한가은, 임수정, 최영철, 조승구, 홍원빈, 이성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계획과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현희 총재는 “현재 전국은 음식폐기물로 시름을 앓고 있으며 냄새와 오염수로 인한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며 “음식폐기물운동본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음식폐기물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수 회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음식폐기물쓰레기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면서 온 나라는 음식물쓰레기 대란을 겪고 있다”며 “음식폐기물운동본부가 앞장서서 음식폐기물을 줄이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음식폐기물줄이기운동본부는 ▲음식폐기물 및 탄소배출 줄이기 캠페인 전개 ▲ 음식폐기물 및 탄소배출 줄이기 연구 ▲ 음식폐기물 및 탄소배출 줄이기 식품산업종사자 홍보 ▲유통기한 임박한 식품 푸드뱅크사업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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