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중석)는 올해 산 하우스 감귤이 4월 22일 처음으로 수확됐다고 밝혔다.첫 시험출하한 주인공은 남원읍 신흥리 오순호씨는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항온실에서 꽃눈분화 시험을 통해 가온시기를 10월에 시작해 4월 22일 첫 수확을 한 것.품질은 당도 11.5°Bx 이상으로 첫 수확한 1,500㎏은 효돈 농협을 통해 롯데백화점과 가락시장으로 출하한 결과 ㎏당 8,700원에 거래되어 지난해 8,900원에 근접한 가격을 받았다.올해 도내 가온 재배한 하우스 감귤 면적은 285㏊에서 20,000톤 내외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포시(유영록 시장)는 현정부 4대악 척결의 일환으로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올바른 식생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포스터를 공모한다.이번 포스터 공모는 조기 교육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식품에 대한 가치관의 정립과 관심 고취를 위해 2001년 시작된 이래 13회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12개의 작품을 모아 뽀로로 수첩을 제작하고 어린이들에게 배포해 좋은 호응을 보였다.금년에도 시는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 표창과 함께 어린이용 홍보 수첩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공모주제는 학교주변 부정불량식품 근절, 식량자원낭비 및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인스턴트 식품 섭취와 잘못된 식습관 개선, 식중독 발생 예방 등 이다.김포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고 5월 16일까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지난 23일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 제조·유통 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도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시청, 목포해양경찰서,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대한염업조합 등 7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 날 간담회에서는 국민들의 먹을거리 안전문제와 부처 칸막이 철폐를 통해 불량식품에 대한 단속 노하우를 공유, 합동단속과 감정업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특히 이날 모범사례로 최근 중국산 미꾸라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전국 추어탕 전문점에 유통시킨 사범에 대한 발표와 함께 첩보수집 요령 및 추적 방법 등 효율적인 단속방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유관기관별 단속·검사·분석 등 각 기관의 전문분야를 효율적으로 활용, 강력한 단속활동을
KGDS(Korean Guide Dog Supporters 대표 이휘명)에서는 24일 오전,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세계 안내견의 날을 맞아 행사를 열었다.안내견 봉사자들이 주관하여 만든 이날 행사에서는 퍼피워커, 은퇴견 홈케어, 일반분양 가족, 안내견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세계 안내견의 날은 26개 회원국의 71개 회원단체를(안내견 학교)둔 세계안내견협회(IFGDSB)가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우리 안내견들의 노고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해마다 4월 마지막 수요일을 '세계안내견의 날'로 지정하였다. KGDS(Korean Guide Dog Supporters)는 3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언주 의원 "위생 위반 업체 국민 알권리"이목희 의원 "대기업 캔디류 벌레색소 무분별 사용"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업무보고를 했다.이언주 의원은 위생에 위반된 업체에 대한 보도자료를 통한 공표 등 국민의 알권리에 대해, 이목희 의원은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대기업 캔디류 제품에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벌레색소(코치닐)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을 방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승 식약처장에 따져 물었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5월 9일 오전 7:30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식품산업협회 초정 조찬간담회에 참석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을 통해 개발한 연구성과를 널리 알리고자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2013년 4월 30일(화요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며, 관련 부처, 대학, 연구소 및 산업체 등 약 1,500여 명이 참가한다.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은 농업생명공학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목적으로 산학관연이 협력해 추진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업생명공학연구 프로젝트이다.이 사업은 10년(2011∼2020) 동안 추진하며, 총 투자액은 약 1조 원 규모로 연간 4,100여 명의 대학교수 및 연구원 등이 참여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행사의 주요내용은 ‘바이오경제시대에 농업생명공학의 역할’ 및 ‘농업생명공학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기조강연, 그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한돈 스마트 소비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다양한 이벤트화 함께 시민들에게 한돈 웰빙부위로 만든 요리를 나눠주었다. 이 캠페인은삼겹살에 편중된 소비패턴을 웰빙부위로 바꿔 국산 돼지고기의 가격을 안정시키고 이를 통해 한돈 농가를 돕자는 캠페인으로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업무보고를 했다.남윤인순 의원은 식약처가 질병관리본부의 요청에 따라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수 차례 유효기간 연장 변경허가를 해줬으나 법적 근거가 없을 뿐 아니라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거치지 않아 효능효과에 의문이 대해, 최동익 의원은 기업이 GMO수입 내역을 '기업정보 및 영업비밀 보호'를 이유로 비공개 한 것에 대해 정승 식약처장에 따져 물었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 최상윤 박사 연구팀은 옥수수 수염 추출물이 멜라닌 색소의 생합성을 억제하여 피부미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23일 밝혔다.최박사 연구팀은 피부세포 실험을 통해 옥수수수염 추출물이 세포독성 없이 멜라닌의 생성을 37.2%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미백 화장품에 널리 사용되는 알부틴(미백기능성 고시물질)의 감소율 26.8% 보다 10% 이상 우수한 것이다.또한 멜라닌 생합성을 촉진시켜 피부를 어둡게 만드는데 관여하는 주요 효소인 타이로시네이즈(tyrosinase,동식물의 조직에 있는 산화효소)의 세포내 생성량을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도 확인되었다.이번 연구결과는 국내연구진이 옥수수 수염의 미백효과를 세계 처음으로 규명한 것으로 학계와 관련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 박사는 “이번에 검증된 옥수수 수염 추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