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5월 9일 신월동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열리는 제7회 '부정물질연구회'에 참석한다.
남양유업 직원이 아버지뻘인 대리점주에게 심한 욕설을 퍼붓는 음성 파일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게제되며 빈축을 사고 있다.'남양유업 싸가지 없는 직원'이라는 제목으로 유투브에 처음 올라온 음성 파일에는 30대 영업관리소장이 대리점주와 전화통화하는 내용이다.파일의 주된 내용은 남양유업의 영업관리소장이 주문량이 많다며 사정하는 대리점주에게 거친 욕설을 하며 물건을 받을 것을 협박조로 강요하는 내용이다.대리점주는 "목표치 넘는 물건을 보관할 창고도 없으니 더이상 받을 수 없다"며 하소연 하지만 남양유업의 영업관리소장은 "물건을 받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 "그럼 맞짱뜨자"는 발언도 서슴치 않고 있다.남양유업 관계자는 "3년전 통화내용으로 파악됐다"며, "영업관리소장은 본사에서 대리점을 관리하는 영업사원으로 현재 합당한 조치를 검토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수립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농업·농촌·농업인을 아우르는 '3농정책'이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업인의 의료·복지·교육서비스 증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는 지난 2004년부터 '3농정책'을 추진해왔으며 민선 5기가 출범한 2010년 시책을 보완·발전시켜 수립한 '3농정책 중기 시행계획'을 통해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만들어가면서 농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실제로 전남 농업의 미래를 담은 '생명식품 산업 육성 5개년계획'을 통해 전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유기농산물과 무농약농산물 인증이 93%에 이르러 질적으로도 타 도에 비해 크게 앞서는 등 현재 3조 809억 원대에 달하는 국내 친환경 농산물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2004년부터 2012년까지 도내 보육시설과 초·
'천년의 숨결 푸른 대숲 이야기'를 주제로 5월 3일부터 8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5회 담양대나무축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친환경 농업전시관이 축제 시작 전부터 관광객들의 눈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담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에서 친환경 농업전시관 조성을 위해 '친환경농산물과 농촌문화 생활체험 테마여행'주제로 수개월 전부터 전시계획에 맞춰 준비한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해 전시관 곳곳을 채워나가고 있다.제1관은 '친환경 농산물'을 주제로 담양군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딸기 '담향'과 '죽향'전시를 비롯해 방울토마토와 블루베리, 오디, 파프리카 등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이 관광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또 친환경 쌀 재배단지를 재현하는 등 지역특화작목을 전시해 담양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줄 수
통영시에서는 쌀소득ㆍ밭농업ㆍ조건불리직불제 사업에 대해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일괄 신청 접수 받는다.쌀소득등보전직불제는 논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자격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벼, 연근, 미나리, 왕골재배)에 이용된 농지에서 0.1ha이상 경작·경영하는 농업인(법인)이 대상으로 올해 지급단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전년도보다 인상된 1ha당 80만원선에서 지원 될 것으로 전망했다.또 밭농업직불제는 밭작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전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동계작물 등록신청에 이어 하계작물 등록신청을 접수 받는다.대상작물은 맥류, 마늘, 두류, 잡곡류, 땅콩, 참깨, 고추, 가을감자, 고구마, 들깨, 대파, 쪽파 등 26개 품목 하계작물이며,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5. 1일 염산면 오동리 연화마을 단지에서 고품질쌀 안정생산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올해 첫모내기 행사를 관내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하였다.오늘 모내기는 조생생 조기재배용 운광벼 품종으로 1.3ha를 은희삼씨농가 현지포장에서 진행 하였다. 벼 재배 면적 감소로 쌀 생산량이 감소하고 태풍, 집중호우등 기상재해로 인한 농가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영광지역의 모내기는 5.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6월초에 주로 이루어 지는데 조생종 벼는 20여일 앞당겨 실시하여 농번기의 노동력 분산효과 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에 따른 1모작을 앞당겨 벼농사 후기 태풍등 자연재해 피해를 경감하고 조기수확으로 추석전 햅쌀 출하가 가능하여 일반 중만생종 출하시 보다 20~30% 높은 가격으로
매년 5월 이맘때면 영광군 묘량면에는 봄꽃의 마지막 주자인 분홍빛 철쭉이 만개해 봄 분위기를 물씬 뿜어낸다.묘량면(면장 강명원)에서는 2009년부터 '아름다운 묘량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주변 철쭉심기 및 면민 헌수 운동 등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땀과 정성으로 주요 도로변과 마을 주변에 약 20여만주를 식재해 관리해 오고 있다.특히, 장암산은 '한국의 산하(山河)사이트'에 전망이 좋은 호남의 대표적인 산으로 명명된 바 있으며, 20년 이상된 자생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매년 5월이면 등산로와 산 정상일대에 연분홍 철쭉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장암산' 철쭉공원부터 시작된 분홍빛 철쭉의 대향연은 산자락을 건너 마을 곳곳마다 철쭉꽃 잔치로 이어져 봄을 즐기기 위해 영광을 찾는 관광객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한편, 묘량면 번영회(회
뚜레쥬르에서 판매하는 ‘순우유 시리즈’가 유통기한이 미표시 돼 논란이 되고 있다. 유통기한이 미표시 된 제품은 순우유 시리즈 7종 중 ‘빵 속에 순우유’, ‘빵 속에 딸기 순우유’, ‘순우유 식빵’, ‘순우유롤’등 4개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빵을 반죽할 때 물 대신 단일목장에서 집유한 국내산 유기농 우유를 사용한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지만 유통기한이 없이 신선함을 강조한다는 점은 아이러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식품법에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며, “생지를 직접 제공받아 매장에서 굽고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햄버거와 피자 같은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은 다르다. 한 소비자는 “패스트푸드점보다 접근성이 낮은 제과점 빵을 햄버거와 피자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며, “식빵의 경우 유통기한을 알아야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5월 2일 오전 10시 30분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오리데이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샘표식품(박진선 대표)오는 5월 2일 충청북도 청원군 오송읍에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 연구소를 오픈한다.국내 최초의 발효전문연구소인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은 연구개발동, 지원동, 파일럿 플랜트 등의 시설과 함께 발효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최신 연구 장비들을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