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 안성팜랜드(분사장 강민경)가 설 연휴를 맞이해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간 안성팜랜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증정품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삼색 떡국 떡(600g)과 진공 파우치로 포장된 한우 사골곰탕(600ml) 세트로 입장권 포함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안성팜랜드 입구에 위치한 팜 편의점에서 받을 수 있다. 강민경 분사장은 "설 명절 안성팜랜드를 찾아주신 고객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 증정품은 하루 선착순 2025명에게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서울 종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설 명절 사랑의 쌀(米)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농협임직원 봉사단이 센터에 참석해 햅쌀 2톤과 전국 각지 지역농협에서 생산한 즉석쌀밥 1,000세트를 후원하였고, 정성껏 준비한 쌀떡국 1,000인분을 직접 배식하며 설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쌀(米)을 기부하고 따뜻한 한끼를 직접 제공하는 등 온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구현을 위해 1월 사회공헌 테마를 '새해·설날 맞이 나눔활동'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상생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나서고 있다. 계열사를 포함한 범농협은 떡국떡·우리농산물·연탄 등을 나누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200차례에 걸쳐 16억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 서귀포 성산일출봉농협 하나로마트가 식품표시정보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간편조리세트를 제조.판매한데 이어 관할 자자체에 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푸드투데이 취재 결과, 성산일출봉농협 하나로마트는 매장 내에서 '흑돼지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마라탕' 등 간편조리세트를 만들어 판매하면서 관할 지자체인 제주 서귀포시에 신고하지 않았다. 해당 하나로마트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이하 즉판업)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매장 내 3평 남짓한 공간에서 간편조리세트를 만들어 판매했다. 하지만 식품유형 및 소비기한을 잘못 표시하는 등 식품표시정보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았다. 더 큰 문제는 해당 제품들이 무등록 제조 제품이라는 것이다. 즉판업의 경우 새로운 식품을 추가 생산할 경우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단 자가품질검사 대상에 해당하는 식품유형만 변경신고 하면 된다. 성산일출봉농협 하나로마트의 즉판업 영업신고증상 식품의종류에는 '천연향신료', '양념육', '갈비강공품'만 신고돼 있다. 즉 간편조리세트는 관할 지자체인 서귀포시에 변경신고하지 않았으며,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자가품질검사 역시 실시하지 않았다. 이는 행정처분 대상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전국 96개 매장에서 판매된 수량을 기준으로 ‘2024년 인기 메뉴 BEST’를 발표했다. 가장 많이 팔린 메뉴로는 연간 250만 개가량 판매된 ‘투움바 파스타’가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첫 출시된 이래 아웃백의 상징적인 대표 메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투움바 파스타'는 아웃백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다른 파스타 전문점이나 일반 음식점에서도 이름을 본 따 많이 판매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파스타 메뉴로 자리잡았다. 이어 국내 최고의 스테이크 전문점의 명성에 걸맞게 ‘블랙라벨 스테이크’, ‘베이비 백 립’, ‘갈릭 립아이’ 그리고 ‘토마호크’ 등 스테이크류 4종이 그 뒤를 이었다. 스테이크 메뉴들 중에서는 ‘블랙라벨 스테이크’가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갈릭 립아이’, ‘짐붐바 스테이크’, ‘토마호크’, 그리고 ‘포터하우스’가 많이 판매되었고 ‘토마호크’는 지난해 아웃백 매출 1위 메뉴로 등극했다. 또한 ‘포터하우스’는 지난해 대비 주문건수가 약 48% 증가해 한때 잠시 중단됐던 시즐링 플레이트(뜨거운 접시)에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재개한 후 소비자들이 더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대표 김승훈)의 대표 브랜드 ‘네추럴라이즈’가 국내 포스파티딜세린 제품 중 주요 성분을 최대로 함유한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맥스’를 출시했다.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맥스’는 두뇌 건강을 위한 포스파티딜세린과 은행잎 추출물을 국내 포스파티딜세린 함유 제품 중 최대 함량으로 담았다.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포스파티딜세린은 최대 함량인 300mg까지 채웠으며, 기억력 개선 기능성 원료인 은행잎 추출물은 36mg 함유했다. 에너지 생성을 위한 비타민B1, B2, B6와 같은 비타민B군 3종도 200% 함유해 긴 두뇌 활동으로 체력이 저하되기 쉬운 수험생 등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뇌세포 건강에 관여하는 아연을 더해 면역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 또한 비건 인증을 받은 식물성 캡슐을 사용했으며, 클립보다 작은 크기의 캡슐을 개별 포장해 휴대하기 용이하고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엔라이즈 김승훈 대표는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맥스’는 국내 포스파티딜세린 제품 중 최대 함량의 두뇌 기능성 성분을 자랑하는 제품“이라며, “두뇌 건강을 걱정하시는 모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국제 아동 권리 비정부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하는 조부모가정 아동 맞춤형 결연사업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21일 서울 종로구 대상 본사에서 열린 ‘조부모 가정 아동 맞춤형 결연사업 보고 및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과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 부문장이 참석했다. 대상은 2021년부터 3년간 조부모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총 3억 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지난해 진행한 ‘조부모 가정 아동 맞춤형 후원 사업 협약식’ 체결을 통해 2026년까지 추가로 총 3억 원의 추가 기부를 약속했다. 지난해에는 18세 미만의 손자녀와 조부모가 함께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 51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심리·정서 지원은 물론,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성과로도 이어졌다. 실제로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 사업 대상지원 아동 및 가족들은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정서적 안정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고, 협력 기관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또한 144개 기관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도 성공했다. 이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식품 전면 영양 표기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수출정보(Kafi)에 따르면 FDA가 대부분의 포장 식품에 대해서 전면 영양 표기를 의무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제안 법안에 대해 5월 16일까지 공공의 의견을 수렴한다. FDA는 "이제는 소비자가 정보를 보고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식품 전면 영양 표기 제도를 계기로 소비자가 영양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규정이 최종 확정이 되면 소비자들은 식품의 포화 지방, 나트륨 및 첨가당 함량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안된 라벨 디자인 상으로는 식품의 포화지방, 나트륨, 첨가당 함량 수준이 “Low”, “Med”, “High”의 형식으로 표기될 예정이다. 규정이 최종 확정되면 연간 식품 판매액이 1000만 달러 이상인 식품 제조업체는 발효일로부터 3년 후에 이 영양 정보 박스를 포장 전면에 추가해야 한다. 1000만 달러 이하의 매출을 기록하는 업체들에는 4년 후부터 적용된다. 지난 14일(현지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광주시갑)은 내달 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노인복지법 통과 후속조치- 어르신 키오스크 정보접근성 보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9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노인복지법 개정안' 후속 조치로, 올해 시행령 시행을 앞두고 정부·학계·기업·현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정당한 편의‘에 대한 세부 내용, 단계적 범위 등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접근성 실태 및 정책 등을 점검함으로써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 발제는 노석준 성신여대 교육학과 교수가 ’시니어 정보접근성을 어떻게 증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나선다. 이어 좌장은 김지인 한국열린사이버대 기획교학 부총장이, 패널 토론에는 홍경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석연구원, 강희성 대한노인회중앙회 제1사무부총장, 신준영 캐어유 대표, 민우기 합동법률사무소 성북 대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제약.바이오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특허 전략 세미나'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의약품 특허 존속기간 연장제도 개선을 위한 특허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체계적인 특허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는 관련 업계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고 특허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법무법인 대륜 주관으로 2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대륜 본사 대회의실에서 ‘에버그리닝 특허 전략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제약 · 바이오 업계 실무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대륜 홈페이지에서 19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의 발제자로는 약사와 변리사 자격을 보유한 이일형 변호사가 나선다. 주요 논의 주제는 ‘에버그리닝 특허 전략'으로 이는 기존 물질 특허의 만료 이후 후속 특허를 통해 기업이 이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방법을 의미한다.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전략의 장단점과 실제 사례를 분석하며 기업들이 이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보윤 의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A2+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보다 다양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900ml 제품을 출시하고,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서울우유 ‘A2+우유’는 A2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100%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로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A2+우유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0만 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고, 2025년 1월 12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3500만 개를 넘어섰다. 또한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등급의 고품질 원유를 사용했고,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실시는 물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으로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우유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180ml ▲710ml ▲1.7L ▲2.3L 용량으로 출시한 A2+우유 4종에 이어 900ml 용량 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울우유 A2+우유 900ml’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