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10일 오전 11시 전북 남원시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오후엔 3시10분 전북 익산시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업무보고를 받고, 4시부터 현지 농업인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연다. 5시20분부터는 익산의 유기농 장류가공현장을 살펴볼 계획이다.
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은 9일 오전 9시30분 경기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중앙수산조정위원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서울 양천구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서울식약청) 대강당에서 오는 9일 제47회 ‘식품의약품안전열린포럼’이 개최된다.‘부정물질 첨가 식품의 검사 및 관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 대해 8일 식약청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식품에 부정 의약품 성분 첨가 사례 등의 정보를 서로 나누고 안전한 식품관리를 위해 학계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에서 9명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포럼의 주요 내용은 ▲부정물질 등 위해식품 관리체계 소개 ▲식품 중 부정물질 분석법 및 부처간 협조사례 ▲식품 중 부정물질 수사 사례 ▲부정물질 첨가 식품 섭취 시 발생될 가능성이 있는 부작용 ▲부정물질 혼입식품 근절을 위한 과제와 소비자보호 방안 논의 등이다.주제발표 뒤엔 패널토론과 참석자들 사이에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 내용은 트위터(htt
냉동딸기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는 가공공정을 확립한 농촌진흥청이 경남 합천군 현장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보급에 나선다고 8일 전했다.과거 딸기는 주로 잼이나 시럽 등으로 가공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냉동딸기 가공이 크게 늘었다. 2003년 131t이었던 냉동딸기 가공은 2008년 4348t으로 5년 사이 무려 33배가 증가해 전체 딸기 가공의 약 50%를 차지하는 상황이다.농진청은 이처럼 냉동딸기 가공이 늘면서 “위생과 맛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산업체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품질과 안전성을 높인 ‘실용적인 냉동딸기 가공공정’을 확립했다”고 밝혔다.농진청 채소과에서 개발한 가공공정은 ▲원료→꼭지제거→1차 세척→살균소독 세척→헹굼 세척→급속냉동(건조)→필름 밀봉→냉동→선별 및 포장→출하 단계로 이뤄졌다.이 공정에
현대약품이 미에로 홈페이지(www.miero.co.kr)를 통해 ‘도전! 강민경의 100칼로리 다운 댄스’ 이벤트를 오는 6월5일까지 진행한다.현대약품은 8일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즐거운 몸매관리를 위한 ‘펀 다이어터리 캠페인’의 하나로 강민경이 직접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되는 댄스 동작을 선보이며 이벤트를 펼친다고 전했다.‘100칼로리 다운댄스’ 이벤트 참여방법은 미에로 홈페이지에서 ‘강민경의 100칼로리 다운댄스’ 영상을 본 뒤, 날씬한 몸매를 위한 다짐과 감량 목표 댓글을 남기고, 영상을 스크랩하는 것이다.당첨되면 경품으로 티티카카 자전거, 백화점 상품권 및 다비치 사인 시디 등을 준다. 이벤트 당첨자는 6월10일 이벤트 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강민경의 100칼로리 다운댄스’는 실제 칼로리 측정 장비로 소모량을 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 약 10~15분
매일유업의 요거트 제품인 ‘떠먹는 퓨어’가 ‘제6회 세계낙농협회’ 기간 열린 ‘2012 유가공제품 혁신상’ 브랜드 및 제품 부문 ‘최고 유제품 디저트’로 뽑혔다.매일유업은 8일 국내 발효유 역사상 최초로 세계 유제품 업계의 혁신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권위 있는 상인 ‘유가공제품 혁신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매일유업은 국내 업계에선 자사의 ‘엔요’가 2010년 ‘유가공제품 혁신상’ ‘최고의 기능성 드링크’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게 지금까지 최고 성과였다고 덧붙였다.‘떠먹는 퓨어’의 ‘최고의 유제품 디저트’ 선정 이유로 매일유업은 ▲색소, 안정제, 합성향 무첨가 ▲프로바이오틱 LGG유산균과 콜라겐 함유 ▲전용 챔버에서 발효한 전통 개별용기 제조방식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유당 제거 등을 꼽았다.또 맛과 건강이란 측면에
기차마을로 이름난 전남 곡성군 섬진강변에 붉은 철쭉의 자태가 환상이다.곡성군은 아름다운 섬진강변 철쭉길을 널리 알리고 ‘2012 여수엑스포’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제2회 섬진강 철길 철쭉축제’를 연다.섬진강 따라 20리 철쭉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명품장미 전시관 운영 등 기획행사를 비롯해 장미시·말·노랫말 전시 및 철쭉분재·화분 전시, 도자기 핸드 페인팅 펜시 우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또 참옻순, 고사리, 두릅, 도라지, 표고 등 곡성군의 제철 특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곡성군 관계자는 “내실 있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언제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철쭉길에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오셔서 감상하고 맛있는 향토음식도 즐겼으면 한다”고
농식품 수출기업을 위한 ‘FTA 현장상담회’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8~11일 열리는 ‘2012 대한민국식품대전(코리아푸드쇼 2012)’ 행사장 내에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9일 ‘FTA 현장상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전했다.9일 간담회에선 관세혜택을 위한 필수서류인 원산지증명 준비, FTA 활용 방안, 사후관리 방법 등을 상담해줄 예정이다.코리아푸드쇼 행사기간 운영하는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 홍보관’에 대해 aT는 “식품외식기업의 애로를 접수받아 현장에서 해결해 주거나 필요시 심층컨설팅으로 연결하여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또 식품 및 외식기업에게 필요한 경영·기술 정보, 수출마케팅을 위한 해외시장 정보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
#1 올 4월 경기도 거주 만 1세 김모 어린이는 집 안에서 할머니의 혈압약을 먹어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가야 했다.#2 올 1월 서울 거주 만 2세 임모 어린이는 형이 먹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약 7알을 먹고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3 올 2월 서울 거주 만 0세 이모 어린이는 집 거실에서 바퀴벌레 약을 주워 먹고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올해 접수된 어린이 중독사고 사례들이다.소비자원은 8일 어린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삼킴 및 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탓에 부모, 보육교사 등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 가운데 질식이나 장기손상 등 의 심각한 부작용을 가능성이 높은 삼킴 및 중독
식품안전 및 공중위생 분야 지도·점검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서울시가 5월부터 ‘지도·점검 사후평가제’를 실시한다고 8일 전했다.‘지도·점검 사후평가제’란 120다산콜센터에서 식품안전 및 공중위생 지도·점검 대상 업소에 전화를 걸어 점검 공무원의 친절도와 금품 수수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분석 검토해 사후 관리에 활용하는 제도다.식품안전 및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 공무원들이 적발된 영업주한테 적발내용 무마를 위한 금품이나 향응을 받는 비리 발생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 셈이다.점검 공무원에 대한 모니터링은 지도·점검 처리과정의 ‘공정성’과 ‘명확성’ ‘공개성’ ‘이의신청 편의성’ ‘친절도’ ‘금품 수수 여부’ 등 총 6문항이다. 서울시는 “지도·점검을 실시한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