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강석연)은 다중 오믹스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개인 맞춤형 약물반응 예측평가 기술 연구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환자 의료정보 연계 다중 오믹스 기반 맞춤형 약물반응 예측 평가기술 연구 포럼’을 오는 14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중 오믹스(Multi-Omics)는 유전체, 단백체, 대사체 등과 같은 여러 종류의 생체분자 정보를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포럼에서는 업계,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국내 병원 기반 코호트 구축 주요성과 ▲유전체·단백체·대사체 연구 현황 ▲임상 빅데이터 분석의 국내외 전망 및 활용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환자 맞춤형 약물반응 예측 평가기술 개발연구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국내 개인 맞춤형 약물반응 예측평가기술 연구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관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개인별 약물반응 예측평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쎌바이오텍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차세대 혁신을 주도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1995년 설립된 쎌바이오텍은 대한민국 1세대 바이오 기업으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 국내 최초로 유산균 대량 생산에 성공하며 유산균 국산화를 이뤄냈다. 세계 최초로 듀얼코팅 기술을 개발해 세계 특허로 등록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CBT 유산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자체 개발한 한국산 유산균 ‘CBT 유산균’은 미국 식품의약국 안전원료(FDA GRAS)에 세계 최다 등재되며 우수성과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쎌바이오텍은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을 시작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 ‘락토클리어(LACTOClear)’와 흡수율을 높인 영양제 브랜드 ‘듀오랩(DUOLAB)’을 선보이며 브랜드를 확장했다. 또한, 국민 건강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국내 기준을 넘어선 수준의 안전성 검증을 지속하며, ▲GMP 인증 ▲ISO 9001 ▲ISO 14001 ▲해썹(HACCP) ▲할랄(HALAL) 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8일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오이 재배 농가를 찾아 생육·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월은 시설 오이의 성출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상기후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품질 저하와 출하량 변동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순천을 포함한 전남 지역은 대표적인 오이 주산지로, 이곳의 출하량이 시장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저한 생육 관리가 요구된다. 강호동 회장은 “올겨울 폭설, 한파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면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농산물 생육관리가 중요해지는 시기인 만큼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농협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다논의 ‘액티비아(ACTIVIA)’가 한 컵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아침 식사를 챙길 수 있는 '액티비아 150g' 2종(사과, 딸기)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액티비아 150g'은 부드러운 플레인 요거트를 베이스로 새콤달콤한 과육을 담아 아침 식사와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떠먹는 요거트 제품이다. 150g의 넉넉한 용량에 저지방으로 설계해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액티비아만의 노하우를 담은 체온 활동 유산균, 다논이 독점 공급하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그리고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까지 더해 건강함을 한층 더 높였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는 소비자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요거트를 즐겨먹는 다는 점에서 착안해, 한 컵으로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150g 용량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액티비아 컵 사과(150g)'와 '액티비아 컵 딸기(150g)'이다. '액티비아 컵 사과(150g)'는 남녀노소 두루 좋아하는 과일인 사과 과육을 더해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액티비아 컵 딸기(150g)'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일본 시장에 글로벌 브랜드 '맵(MEP)'을 론칭하며 국물라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슈퍼마켓트레이드쇼(SuperMarket Trade Show)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력 브랜드 불닭볶음면 시리즈를 비롯하여 불닭 스낵류, 불닭 소스와 함께 신규 국물라면 브랜드 맵(MEP), 리뉴얼된 파스타 브랜드 탱글의 신제품을 새롭게 소개한다. 맵(MEP)은 삼양식품이 지난 2023년 8월 국내에서 선보인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의 글로벌 브랜드다. 매운 라면을 찾는 다양한 상황에 주목해 매운맛을 화끈함, 칼칼함, 깔끔함, 알싸함, 은은함 등 5가지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일본 시장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은 '흑후추소고기라면', '마늘조개라면' 2종류로 일본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감칠맛을 강조한 대중적인 매운맛을 구현했다. 일본 라면시장은 약 7조원 규모로 국물라면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그동안 불닭볶음면을 주력으로 해 온 삼양식품이 맵(MEP) 론칭을 통해 현지 국물라면 시장도 적극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봄시즌을 앞두고 시몬스와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내 마음 봄을 기다림’ 프로모션을 3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브랜드 정관장과 침대업계 1위 시몬스는 입학 등 새출발의 시기에 맞춰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긴장 완화와 안정적인 일상의 힘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정관장 기:다림 침향’의 ‘침향환’, ‘침향액’, ‘평정세트’, ‘평심환 SABAH’의 가격혜택과 ‘시몬스’ 제품의 3% 추가할인 등을 증정한다. ‘기:다림 침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시몬스 ‘화이트컬렉션 루밀라 침구세트’, ‘구스레어 라이트 이불솜’, ‘화이버 포켓스프링 필로우’, ‘60수 솔리드 매트리스커버’와 마음을 돌보는 명상앱 ‘마보 1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기:다림 침향’은 고품질 침향의 기운과 전통소재를 최적으로 배합해 단단한 마음가짐과 흔들리지 않는 평정의 힘을 느낄 수 있다. 국내최초 침향 유전자 분석을 통한 기원 판별과 인도네시아 정부기관 환경산림청(BKSDZ) 인증, 정관장만의 9단계(공급계약-산지생산-인도네시아 정부 확인-해상 및 내륙운송-품질검수-유전자 분석-품질안전성검사-CITES수출입허가-국내수입통관)의
◇승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전, 처장실 처장비서관) 보건연구관 강 주 혜 (’25.02.10.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6일 영농자재본부장.전국 4대 (중부.영남.호남.제주) 자재유통센터장.산지유통부 스마트팜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자재 사업 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5년 농자재 사업 마케팅 방향 ▲자재유통센터 사업계획 ▲계통공급 확대 전략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상기후로 인해 스마트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농자재 공급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신사업 발굴과 전방위적 마케팅 추진을 통한 농자재 사업 활성화로 농가 경영비 절감, 농업인 편익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농자재 사업 내실화와 계통공급 확대를 위해 금년 자재사업부 내 첨단농자재팀을 신설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식품(대표 이방현)은 국산 쌀을 활용한 신제품 ‘농협 쌀국수’ 2종(파 곰탕·멸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파 곰탕 쌀국수’는 대파 블록과 한우 사골 스프가 들어있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고‘멸치 쌀국수’는 국산 멸치 분말을 사용해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가 일품이다. 또한 식감이 부드럽고 기름에 튀기지 않아 식후에 속이 편안하다. 본 제품은 농협식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출시를 기념해 2월 말까지 최대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방현 대표이사는 “농협식품R&D연구소와 함께 수입산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쌀국수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상품 개발로 국산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공포(2.6)에 따라 7일부터 의사, 치과의사 등 의료인이 프로포폴을 자신에게 투약하는 행위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간 식약처는 의료인의 마약류 셀프처방을 방지하기 위해 본인 처방 이력이 있는 의사나 의료기관에 서한, 모바일 메시지, 유선 통화, 포스터 배포 등 방법으로 안내해 왔으며, 처방소프트웨어나 의학 전문매체를 활용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마약류통합정보센터에서 관계기관 등에 요청할 수 있는 정보의 범위가 확대되고, ▲하수역학 마약류 사용 행태조사의 내용과 방법이 명확히 규정됐으며,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및 원료물질 범위도 확대된다. 마약류통합정보센터에서 관계기관에 급여정보, 마약사범 등 정보까지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는 이를 활용해 마약류 통합정보와 연계‧분석하는 등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실태 분석에 활용할 계획이다. 하수역학 마약류 사용 행태조사를 통해 마약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