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27일 새벽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12시간 동안 경기도 일대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AI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가금류 농장을 대상으로 1농가 1공무원 지정 방역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27일 오전 9시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AI관련 시·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긴급 방역대책에 나서기로 했다.김희겸 행정2부지사는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발동된 만큼 가금류 축산차량 및 관련시설의 이동 및 사용을 중지하고 관내 방제차량을 총 동원해 일제소독을 실시해 달라.”며 “AI확산 방지와 신속한 대책 마련을 위해 도내 1,367개에 달하는 가금류 농장을 대상으로 공무원을 지정해 방역지원과 상황발생시 긴급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또 김 부지사는 “무엇보다도 AI
부부 문제와 관련한 임상심리학자인 ‘윈러드 하리’ 박사는 배우자를 통해 충족하고자 하는 욕구가 남성과 여성이 각각 다르다며 스스로 행복하다고 말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 내용들은 하리 박사가 부부 상담을 하면서 얻은 자료지만 그동안 필자가 강연, 상담,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와 거의 일치하는 내용이라 소개하고자 한다.설문 내용은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채워줘야 할 부분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순위를 정해 5가지를 적도록 했다. 먼저 아내가 남편이 채워줬으면 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보자.첫째, 자상한 태도와 지속적인 애정표현을 원한다.아내는 남편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확인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의 애정표현을 강하게 바라는 것이다. 여성은 남성으로부터 ‘사랑한다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조경환)는 고병원성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오리 고기 식용을 꺼리면서 농가들의 시름을 덜고 오리고기 안정성을 알리려고 지난 26일 시식 행사를 가졌다.대한가정의학회 사회봉사단(단장 인요한)은 "AI는 익힌 음식을 통해 감염되지 않으며, 익힌 오리나 닭고기는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는 것을 알리기위해 오리고기 시식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인요한 단장은 “무슨 괴담처럼, 국민들 사이에 널리 퍼진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 바로 알리고, 제대로 된 의학 정보를 드리고자”하며, “그동안 밝혀진 AI의 감염경로를 볼 때, 조리된 오리 등을 먹는다고 해서 AI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니 조리한 오리고기나 닭고기 등 가금류와 계란 등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강조한다.또한 인 단장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 등 110개소를 대상으로 도내 시․군간 교차 합동단속을 일제히 실시하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1개 업소의 위반사항을 적발, 해당 시․ 군으로 행정처분을 하도록 통보하였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위반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위반(11개소) ▲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미필(2개소),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개소), ▲표시기준 위반(1개소), ▲자가품질검사 의무위반(5개소)으로 총 21건을 적발 하였다.금번 교차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선물용 식품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및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를 사용하거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무 표시 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우근민)는 제주특산품의 내수시장 진입을 위하여 일본 제주 재외도민회 신년 인사회와 연계하여 '신상품 기획홍보전'을 지난 26일 오사카 전시관에서 우근민 도지사와 박희수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일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오사카 제주특산품 전시관 “신상품 기획홍보전”에는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제주 용암해수, 봉지 채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삼계탕 3종(샥스핀, 전북, 해삼), 청정지역 제주 해수를 이용해서 기른 바다송어회, 일본 최초 제주 월동무를 사용한 깍두기 등의 시식 행사를 했다.또 제주산 양배추 수출업체인 태양수출영농조합법인과 일본 수입업체인 HF International CO.,LTD와 제주산 양배추 2000톤, 3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비롯하여 오사카 전시관 운영하는 제주무역과 일본 수입업체 2곳과 구매계약 체결식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부여군에서 발생한 닭 폐사체에서 지난 2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양계농가에 대하여 재산세 감면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충남도에 따르면 이에 구체적인 지방세 지원기준을 해당 시·군에 통보해 적시에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피해농가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이번 지원대상은 AI발생으로 닭·오리 등 살처분 피해를 입은 양계농가로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세목은 6개월(최대 1년)까지 납부를 연장하고 ▲이미 부과된 부과액과 체납액은 6개월(최대 1년)까지 징수가 유예된다.특히 살처분 등으로 피해를 입은 양계농가의 축사시설 등의 재산세는 해당 시·군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감면할 수 있다.충남도도 관계자는 “지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강동구청과 성남시청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하여 지역 농산물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이번 직거래장터 참가를 통해 청정지역 홍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참가업체의 판매수익도 높인다는 계획이다.이번 직거래장터에는 홍천생산 농산물 및 홍천산을 주원료로 가공한 농특산물을 엄선하여 홍천축협 외 9개 업체로 참가하고 있고 판매품목은 늘푸름 홍천한우, 홍천잣, 표고버섯, 약과, 잡곡류 등이다.27일부터 오는 28일까지는 강동구청 직거래장터에는 춘희식품 외 3개 업체가 참가하여, 약과, 유기농된장, 참기름 등을 알리고 판매하며, 오는 28일은 성남시청에서 직거래장터을 개최해 홍천축협 외 8
전남 해남 오리농장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유입돼 살처분 등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1박 2일간 골프를 즐긴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전남 해남 송지면 종오리 농장에서 지난 24일 AI 의심증상으로 농장주가 운영하는 다른 농장을 포함해 오리 3만마리를 살처분, 예방방역 등 해당지역 방역 관계자들과 공무원들이 주말도 반납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중이다. 또한AI차단 방역 강화를 위해 25일 '전남도지사 특별지시 3호'도 발령된 상황이다.26일에는 해당 농가가 H5N8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전남도는 해남, 나주, 영암의 해당 농장 반경 3㎞ 위험지역에 있는 8개 닭·오리농장 26만여마리를 27일까지 살처분할 예정이었다.그러나 박 지사는 지난 주말인 25~26일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 경도골프리조트에서 이건철 전남발전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는 지난 24일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으로 신고된 해남 송지면 소재 종오리 농장에 대해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적살처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해당 농장은 23일부터 24일까지 1천700여 마리가 갑작스럽게 폐사하는 등 AI 의심증상이 발견돼 24일 농장주가 신고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즉시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고병원성 AI 최종판정여부는 2~3일 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전남도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신고 농장(해남)에서 사육하는 1만 2천500마리, 신고농장과 동일한 축주가 운영하는 나주와 영암의 종오리 1만7700마리 등 총 3만200마리를 예방을 위해 살처분 처리했다.또 시군․축산위생사업소․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합동으로 구성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하고 특히 역학 관련 농장 15호(나주12
충남 천안 판정리 종오리 사육농장에서 26일 오전 9시경 AI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농가는 4개동에서 종오리 9,500수를 사육 중이며 1개동에서 산란율이 50% 급격히 저하됐다고 밝혔다.이에 충남 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에서 즉시 현장출장해 임상검사와 간이검사 결과 AI로 의심되어 폐사축 5수 및 분변 등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 의뢰하고 해당 농장 대한 이동통제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충남도 관계자는 "금일 오후쯤 부검결과가 확인 될 것으로 보고 결과에 따라 방역대 설정하고 이동제한 조치 및 방역초소 설치했다"면서 "AI 판정에 대비해 살처분 인력․장비․매몰지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해 후속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