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20일 AI 방역 관련실과, 축산단체,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군 확대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방역협의회는 지난 17일 전북 고창에서 AI가 발생하여 의심축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과 그 동안의 조치사항에 대해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상황설명을 청취하고 군 단위 중점 추진대책을 협의했다.특히 AI의 군 유입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주요도로 통제초소 운용, 살처분 계획 수립, 가금류 농가 방역실태 점검, 철새도래지 소독 실시 등의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기관 단체별 추진 및 협조사항을 논의하는 등 AI의 확산을 조기에 막을 수 있도록 대책 및 협력체계를 수립했다.신명수 부군수는 "보성군은 그동안 철저한 방역과 사전 대처로 아직은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차량이동이 많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1일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의 가창오리 폐사원인이'H5N8'로 최종 확인되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전국 확산 우려와 함께 금강하구 둑 등 철새도래지의 방역 현장 방문한다.우선 이 장관은 오순민 검역정책과장과 함께 오후 3시쯤 서천 조류생태전시관을 들려 조류 생태전시관 및 AI 이동 통제초소 소독실태 점검에 나서며, 김돈곤 충남농정국장으로 부터 방역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이어서 금강하구 둑 AI이동초소 이동해 오일교 서천부군수로 부터 서천군 방역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는다.한편 충청남도는 철새도래지 통제 3인 1조로 서산 천수만 현장 예찰 실시, 철새 도래지 진출입 통제 감시초소와 철새도래지 및 주변 지역 공동방제단 운영하고 야생 조류 폐사체 발견시 즉시 축산과 및 환경생태과에 신고를 당부했다.또한 ▲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 내 시·군 보건소장들이 21일 한 자리에 모여 인체 감염 사전 차단 대책을 논의했다.안희정 지사와 시·군 보건소장, 업무 관련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2014년 시·군 보건소장 회의’를 열고 AI 인체 감염 예방대책 및 토의, 올해 업무계획 전달, 시·군 건의사항 토의 등을 진행했다.회의 내용에 따르면 AI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기관 비상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양계농가 중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접종자를 찾아 접종을 실시하고, 시·군으로 하여금 농장 종사자, 가축 방역요원 등 고위험군 파악 및 유증상자 유무 조사를 실시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농장 출입을 자제토록 유도하고, 호흡기 등에 이상
전북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설을 맞아 29일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한다고 21일 밝혔다.전라북도와 합동으로 관내 중소형 할인매장, 전통시장, 수산물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설을 맞아 수요급증이 예상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 수산물과 수산가공품 등을 대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 ▲원산지 표시방법을 위반하여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겠다는 계획이다.또 유통질서를 확립함으로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유도 하겠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단속 기간에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하여 일본산 수입 수산물이 원산지를 변경하거나 지역 특산품으로 둔갑되는 사례가 없도록 강력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번 기간 중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자는 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부산지방청은 울산 울주군 소재의 식품제조·가공업체 초락당이 옻나무 사용기준을 위반하여 제조한 환제품인 ‘초락당 맑은아침’을 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 제품은 옻의 주성분으로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우루시올 성분이 검출되었으며, 유통기한이 2014년 11월 11일 까지이다.옻나무(학명 : Rhus verniciflua)의 사용기준은 우루시올을 제거한 물추출물의 형태로 옻닭 또는 옻오리 조리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에서 우루시올이 검출되어서는 안된다.부산식약청은 관할 지자체에 회수 조치와 행정처분을 의뢰 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오는 24일부터 시행되는‘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에 맞춰 도내 도축장 등을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개정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도축업 시설기준 중 소·돼지 도체와 바닥 사이 간격 기준(작업실 30㎝ 이상, 냉장·냉동실 10㎝ 이상)이 신설되고 냉장·냉동실의 온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는 장치 설치를 의무화 했다.또 현재 소의 지육에만 적용되고 있는 냉각 반출 규정을 모든 지육으로 확대, 10℃ 이하로 냉각한 뒤 반출 하도록 했다.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시행에 따라 도축장 위생수준 향상은 물론, 식육 미생물 검출 수준이 저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24일 시행일 이후 개정령 이행 실태 점검 계획을 세워 단속을 추진해 나갈 방침" 이라며 축산물 관련 종사자
양돈농가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배상종 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과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은 21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안희정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만 6000㎏의 돼지고기(6000만 원 상당) 기탁 증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도지회에 전달했다.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양돈농가들이 돼지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과 대전충남양돈농협 협찬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도지회는 도내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배상종 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위생적이고 맛좋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함께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도 대전충남양돈농협 등과 2차례에 걸쳐 3만 3750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1일 오후 2시 여수산단에서 열리는 투자유치기업 준공식에 참석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1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신년교례회에 첨석한다.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21일 오전 10시 30분 35사단 및 제6탄약창에서 도지사 설맞이 군부대 위문 방문 후 오후 2시 도청 중회위실에서 삶의 질 정책 설명 및 토론회에 참석하고 오후 4시 동그라미 및 기독삼애원에서 도지사 설맞이 사회복지생활시설 위문 방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