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6일 장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섭취 시 유의할 점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개선해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유산균(Lactobacillus 등)보다 포괄적인 개념이다. 과거에는 장 건강을 위해서 유산균이 함유된 발효유,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 등을 섭취해 왔으나,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장 건강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성을 인정받음에 따라 관련 시장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올바르게 선택하려면 ▲ 기능성 및 종류 ▲ 섭취 대상 ▲ 섭취 방법 ▲ 섭취 시 주의사항 등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과 종류는 무엇인가요? 프로바이오틱스의 주된 기능성은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등 장 건강을 증진하는 역할을 한다. 장 건강에 대한 기능성 원료로 고시된 균주는 총 19종이 있으며, 균종별로 섭취방법에 차이를 두고 있지 않다. 장 건강 이외에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에는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에스비트레이드 주식회사(서울 서초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냉동 무청(과·채가공품)’에서 잔류농약(피리다벤)이 기준치(0.01㎎/㎏)보다 초과 검출(0.02㎎/㎏)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4일 밝혔다. 피리다벤(Pyridaben)은 곡식, 과실수, 채소 등에 대한 해충을 조절하는 살충제로,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1년 3월 20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이 6일 당은 낮추면서 맛있고 건강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로우슈거(Low sugar) 단백질음료 ‘마이밀 마시는 뉴프로틴 바나나’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팡 골드박스 행사를 진행한다. 쿠팡 골드박스는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는 인기 제품을 단 하루 동안 파격적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마이밀 마시는 뉴프로틴 바나나’ 골드박스 이벤트는 6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단 하루 동안 ‘마이밀 마시는 뉴프로틴 바나나’ 한정된 수량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마이밀 마시는 뉴프로틴 바나나’는 기존 ‘마이밀 마시는 뉴프로틴’ 대비 당류를 55% 이상 낮춘 로우슈거 단백질음료다. 100mL당 2.36g의 당류를 함유해 저당 기준을 충족한 로우슈거(Low Sugar) 제품으로 지난1월 출시된 이후 칼로리와 지방뿐만 아니라 당 함량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팩 기준으로 단백질 20g과 단백질 합성 및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는 필수아미노산 BCAA 2,000mg을 함유했으며 치커리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담고 있어 변비 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237억 원을 돌파하며, 지난 한해 경기도주식회사가 기록한 전 사업 부문 연간 거래액 196억 원을 훌쩍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단일 사업 하나의 누적 거래액으로 약 237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2020년 12월 1일~2021년 6월 3일 기준). 지난 2020년 12월 1일 배달특급 사업을 시작한지 약 반년 만에 지난해 회사의 총 거래액을 돌파,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유통 판로개척과 디자인 개선 등을 돕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중소기업연합회 등이 공동출자해 2016년 설립한 곳이다. 이후 자본잠식에 빠지는 등 존폐 기로에 서기도 했으나 2019년 이석훈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적극적인 판로 다각화를 추진하며 같은 해 3분기 최초로 당기손익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여기에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매출이 주춤한 틈을 타 홈쇼핑과 비대면 라이브커머스 등에도 적극 뛰어들면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 2019년 총 거래액 약 100억 원에 이어 2020년 196억 원을 달성하며 약 2배 가까운 성장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4일 화장품을 컵케이크, 도넛, 우유 등 식품과 유사한 형태로 제조·판매하는 제품의 안전 우려가 늘어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화장품법' 개정 전이라도 화장품 업계의 준수를 요청하고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인지도 높은 식품의 형태·냄새·색깔·크기·용기 등을 모방한 화장품이 잇달아 출시됨에 따라 이를 식품으로 오인해 섭취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2021년 5월 '화장품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상태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 3월과 4월 소비자단체, 산업계, 관련 협회 등과 전문가 회의를 실시해 관리 필요성을 논의한 바 있으며, 6월초에는 관련 업계에 법 개정 이전이라도 식품 모방 화장품을 제조·판매하지 않을 것을 요청했다. 화장품은 인체를 청결하게 하고 용모를 미화시키거나, 피부 및 모발의 건강을 유지 또는 증진하기 위해 인체 외부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따라서 화장품을 섭취하면 구토, 복통 등이 일어날 수 있고 심할 경우 신체장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실수로 섭취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들에게서 삼킴 사고가 발생할 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세계보건기구/세계식량농업기구(WHO/FAO)가 개발도상국의 식품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이하 ‘코덱스’) 신탁기금 사업에 3년간 총 9억원을 출연하고 수혜국에 식품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Alimentarius)는 식품의 국제교역 촉진과 소비자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식품별 기준‧규격을 제정‧관리하는 국제연합(UN) 산하 기구다. 코덱스 신탁기금 사업은 개발도상국이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재정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우리나라는 2022년부터 개발도상국의 식품안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식품안전 관리체계와 코덱스 활동 등을 교육한다. 6월 4일 개최되는 코덱스 신탁기금 협약식은 식약처와 WHO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식약처는 이번 사업 참여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우리 식품안전 관리체계의 우수성과 식품의 안전성을 알리는 계기이자 향후 우리 식품의 해외진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제4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9월 4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자격시험은 2021년 총 2회의 정기 자격시험 중 2번째로 응시자격, 시험장소,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mfds.go.kr)과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누리집(ccmm.kpc.or.kr)의 시행계획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험장소의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할 예정이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제조업 시설·등록 없이 소비자 요구에 따라 화장품을 혼합·소분해 제공)에서 개인의 피부상태·선호도 및 진단결과에 따라 화장품에 색소, 향료 등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나눠 담는 역할을 전문적으로 담당한다. 식약처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5월 14일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책임판매관리자의 자격기준에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합격자로서 화장품 제조 또는 품질관리 업무에 1년 이상 종사 경력자를 추가했고 조제관리사 자격을 보유한 맞춤형화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냉동과 삼양식품은 이색 신제품 2종 ‘삼양라면 만두’와 ‘삼양라면 밥’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삼양라면을 통째로 만두와 볶음밥 속에 넣었다. 분말스프뿐만 아니라 실제 삼양라면의 면과 햄맛 후레이크까지 모두 재료로 사용했다. 탱글한 면발과 햄맛 후레이크는 쫄깃한 만두피, 찰진 볶음밥과 조화를 이뤄 풍성한 식감을 선사하며, 삼양라면 분말스프를 활용해 만든 양념이 만두소와 밥알에 잘 배어 있어 삼양라면 특유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 삼양라면 만두에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삼양라면 밥에는 스크램블 에그 등 풍미를 더해주는 재료를 추가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삼양라면 만두와 삼양라면 밥은 모두 냉동제품으로 보관이 용이하고,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파우치와 용기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며 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양냉동 관계자는 “신제품 2종은 만두, 볶음밥에 삼양라면을 접목시켜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3일 사내 베이비붐 세대와 1980~2000년대 초에 출생한 MZ세대 직원들간의 가치관 공유와 이해를 넓히기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MZ세대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표이사와의 상호토론을 진행하며 경영진과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직원들은 사전에 작성한 자신이 생각하는 MZ세대의 키워드를 대표이사에게 설명하고 대표이사가 바라는 조직문화 발전방향에 대한 질문을 이어나가며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생각의 차이를 줄여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직원은“자신이 생각하는 MZ세대의 키워드는‘취향존중’이라고 말하며 획일적인 의견보다는 젊은 세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존중해줄 때 조직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펼쳤으며,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도“조합원인 후계 축산인, 떠오르는 주요 고객층도 MZ세대라고 말하며 조직 내부의 MZ세대를 이해하는 것이 향후 조직의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계속해 세대간 소통과 상호이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즐거운 요리 혁명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새미네부엌’이 여름철을 맞이해 김치양념 4종(△겉절이 △깍두기 △보쌈김치 △부추파김치)에 이은 ‘오이소박이’ 앙념을 선보였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채소를 절이지 않고 제철 재료에 고춧가루만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절이지 않고도 3분 만에 뚝딱 만들어 먹는 ‘겉절이 양념’, 무에 고춧가루와 버무리기만 하면 끝나는 ‘깍두기 양념’ 등 김치를 담글 때 소비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한 새로운 제품이다. 오이소박이 양념은 다진 양파, 배, 젓갈, 풀 등 필요한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 있어 고춧가루만 있으면,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소박이를 만들 수 있다. 오이를 절이는 과정이 없어 매우 간편하다. 오이에 고춧가루와 새미네부엌 양념을 넣고 실온에 하루 숙성하면 여름 별미김치 오이 소박이를 5분안에 만들 수 있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5종은 다년간 지속해온 우리맛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존의 김치 담그는 방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김치에 맞는 양념 배합비를 찾아내어 최적의 맛을 구현했다. 또한 샘표만의 독보적인 기술로 양념의 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