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이 가수 임영웅과 함께 제작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는 ‘인간햇살’ 임영웅이 직접 브랜드 메시지를 전해 의미가 깊다. 이번에 새롭게 진행하는 광고 캠페인에는 ‘진심을 달이고 담다, 햇살담은’ 브랜드 슬로건을 필두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최적의 배합과 제조기술로 만든 간장에 대한 진심을 전달하는데 힘을 줬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간장을 구매하기 위해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햇살담은 영웅라벨’의 임영웅이 진심을 담아 정성스레 만든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골드’,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 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제품 패키지 속 임영웅을 활용해 현장감 가득한 상황과 위트 있는 구성으로 햇살담은 간장의 장점을 센스 있게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박종섭 대상 마케팅실장은 “’인간햇살’이라고 불릴 정도로 햇살담은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우러지며 모델로 활약해온 임영웅씨와 함께 청정원 햇살담은만의 노하우로 진심을 담아 만든 간장의 전문성과 정성, 맛의 조화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여름철 대표 메뉴인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한 번에 즐기는 2인분 구성의 '물냉비냉' 신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로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소용량 제품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냉장면 시장에서도 동일한 양상을 띄고 있다. 기존 시중에는 물냉면, 비빔냉면이 각 2인분씩 담긴 4인 세트만 있어 양이 부담스럽거나 1인 가구가 즐기기 어려웠다면, 이번 오뚜기 신제품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각 1인분씩만 담은 2인세트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신제품 '물냉비냉'은 두 가지 냉면을 컴팩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겨냥했으며, 기존 4인 세트 양이 많다고 느낀 소비자도 각 1인분씩 들어있는 세트로 적당하게 즐길 수 있다. '김장동치미 물냉면'과 '함흥 비빔냉면'으로 구성되며, 김장동치미 물냉면은 국내산 무와 오이, 배 등을 사용해 직접 담근 동치미 냉면육수와 동치미 겨자소스가 들어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으며, 함흥 비빔냉면은 매콤달콤한 태양초 비빔장에 새콤한 초절임무를 얹어 맛깔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인구 구조 변화와 고물가로 소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업계가 국민의힘이 정부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한도 상향을 제안한 것에 대해 환경의 입장을 냈다. 전국 농축협 조합장 일동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여당이 제안한 청탁금지법 한도 상향이 국산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농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청탁금지법의 식사비 한도를 현행 3만원에서 5만원으로, 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을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 농업계는 여당이 제안한 청탁금지법 한도 상향이 국산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농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은 현재 15만원 한도로 프리미엄 선물세트 제작 등에 제약이 있었으나 한도가 상향될 경우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선물세트를 구성할 수 있다"며 "그간 어려움을 겪어왔던 농업인에게 가뭄의 단비가 될 수 있도록 청탁금지법 한도 상향이 반드시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축산물의 실질적인 소비촉진을 위해 농축산물 가공품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는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이하 ICAO) 집행위원회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ICAO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전 세계 34개국 41개 농업협동조합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ICAO는 이날 강호동 회장과 함께 일본 JA전중의 후쿠조노 아키히로 상무이사를 아시아 지역 부회장으로 선임하며 집행위원회의 빈자리를 채웠다. 1951년 창설된 ICAO는 10억명의 협동조합인들을 대표하는 전세계 최대 비정부기구인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산하의 농업분과기구로서 농업협동조합 간 협력을 통한 농업인 권익 제고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립 이후 70여년 동안 축적된 ICAO의 역사가 오늘날 회원기관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의 밑바탕이 됐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세계 농업과 협동조합 현안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호동 회장은 이어서 ▲ 2025년 '유엔(UN) 협동조합의 해' 기념 국제세미나 및 농업박람회 개최 ▲ 한국 농협 노하우 전수를 위한 ICAO 회원기관 대표의 한국농협 연수 ▲ 회원기관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인공지능에 기반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은 지난 9일에 열린 농식품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쌀값과 한우값 폭락에 대한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2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열린 농식품부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쌀값이 18만원대까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실효성 없는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라며 “수확기를 앞두고 선제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지난 쌀값 폭락 사태가 반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약속한 쌀값 20만원선이 무너져 작년 수확기 이후 지속적으로 가격이 하락해 6월말 기준 80kg당 18만 7141원까지 떨어졌다"라며 “민간 재고가 전년 대비 26만 6000톤이나 많아 이를 해소하지 않으면 신곡을 보관할 곳 조차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면서 “현장에서는 쌀 15만톤의 시장격리를 요구했으나 정부는 5만톤만 격리하고 나머지 10만톤은 농협이 자체 해결하라는 무책임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번 정부의 조치가 오히려 쌀값을 더 떨어뜨린다는 비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지난 2일 공영홈쇼핑 채널에서 ‘제주농협 미니단호박’ 1만 3000세트 판매를 달성하며 제철 농산물 판매에 앞장섰다. 농협은 올해 첫 방송에서 약 1시간 만에 미니단호박 약 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당일 목표액을 150% 초과 달성하며 공영홈쇼핑 전체 식품군 판매액 1위를 달성했다. 미니단호박은 주로 6월에 수확을 시작, 숙성을 거쳐 7~8월에 집중 판매되는 품목으로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크기가 작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일반 단호박보다 당도가 높아 ‘헬시 플레저’를 추구하는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농협은 지난 2019년 공영홈쇼핑에 ‘제주농협 미니단호박’ 첫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약 89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이달 11일 오전 10시 25분에 제주농협 미니단호박 추가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제주 미니단호박 홈쇼핑 판매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제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농협 임직원들의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범농협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범농협 정보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출근시간대 임직원들에게 정보보호 홍보물을 나눠주며 정보보호의 날 취지와 정보보호 실천수칙 등을 전파했다. 지준섭 부회장은 “최근 랜섬웨어, 악성메일 등 정보유출을 노린 사이버 범죄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점점 더 정교해지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 각자가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삼계탕, 치킨, 김밥 등을 조리해 판매하는 배달음식점과 아이스크림 무인판매점 등 5700여곳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여름철에 소비가 급증하는 삼계탕, 치킨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을 전문으로 배달하는 음식점이며, 아이스크림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무인 식품 판매점도 포함됐다. 배달음식점은 그동안 위반 빈도가 높았던 ▲건강진단 실시 ▲식품·조리장의 위생적인 취급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등을 살펴본다. 무인 식품 판매점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 ▲보관온도 준수 ▲ 최소판매 단위로 포장된 식품을 뜯어 분할해 낱개로 판매하는 행위 등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과 함께 배달음식점의 조리식품 약 160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등도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매년 시장 규모가 성장하는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마라탕, 중식 등 대표적인 배달음식을 선정하여 분기별로 점검을 실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업체가 의약품, 의약외품 등을 회수할 때 소비자가 알기 쉽도록 정보제공을 보다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등 회수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10일 행정예고하고 3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정안은 의약품등 제조·수입자 등 회수의무자가 회수계획을 공표할 때 ▲제품사진 ▲소비자 반품절차 ▲소비자 대응 요령 등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정보를 포함하여 공표하도록 정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공표 문안 예시도 담고 있다. 또한 회수 대상 의약품 등의 유통을 더욱 철저히 차단·관리하기 위해 회수의무자가 회수를 효과적으로 이행했는지 보고서를 작성할 때 도매상·약국 등 의약품 취급자로부터 받은 회수확인서와 실제 회수‧반품된 의약품 등의 수량을 확인하도록 한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 개정안이 회수 대상 의약품 등에 대한 소비자 친화적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원활한 제품 회수에 도움을 줘 보다 안전한 의약품 등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의 냉동 삼계탕 제품이 MBN 인기 예능 프로그램 ‘웰컴 투 장미골’에 등장해 화제다. ‘웰컴 투 장미골’은 트롯맨 손태진, 신성, 민수현, 에녹이 강원도 인제에 세상에 하나뿐인 민박집을 오픈하고 장미골을 찾은 사연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힐링 민박 버라이어티다. 9일 방송된 6화에서는 장미골 주인장들이 초복을 앞두고 손님들에게 대접할 특별 보양식을 먼저 요리하고 맛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보양식의 대명사, 삼계탕을 메뉴로 선택한 트롯맨 4인은 닭을 손질해 삶는 대신 미리 주문해 배송받은 하림 삼계탕 냉동 제품을 냄비에 넣고 끓여 삼계탕을 손쉽게 완성했다. 부추, 통마늘 등 먹고 싶은 재료를 추가하는가 하면 백김치를 곁들여 먹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진한 국물이 남자, 소면을 삶아 넣고 삼계국수로 즐기는 모습이 식욕을 한껏 자극했다. 출연자들은 “줄서는 삼계탕 맛집의 딱 그 맛이다”라며 “간이 완벽하게 되어있고 국물 맛이 깊다” “안에 있는 밥이 장난이 아니고 속이 꽉 찼다” “제대로 보양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쏟아 내며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하림 삼계탕은 도계 후 24시간 이내의 신선한 닭과 몸에 좋은 부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