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청년 구직자와 식품·외식기업의 일자리 매칭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는 청년 인턴십의 참가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인턴십 지원사업은 식품·외식기업의 인건비 부담은 줄이고, 청년들에게는 현장 실무경험과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지역할당제를 처음 도입해 수도권 소재 식품기업 위주에서 지방 중소식품기업으로 지원을 강화하여 총 300여 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본 사업은 청년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취업 청년 인턴 채용 기업에 최대 3개월의 연수비 50%를 지원하고, 채용 인턴의 50% 이상 정규직 전환 여부를 확인해 연수비를 지원한다. 또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휴일 유급휴일 전환기업, 본사 비수도권 소재 기업, 전년 채용 인턴 고용유지 기업에는 참가기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연수비용 지급 시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올해도 인턴십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 식품·외식기업의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현장실무 경험 및 안정된 일자리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2일 진단시약 제조업체 휴마시스(경기도 군포시 소재)를 방문해 안정적 공급을 당부했다. 김강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연휴 기간 동안에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고품질의 자가검사키트가 선별진료소, 약국 등에 차질 없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와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는 전국 256개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서 향후 2주간 사용할 686만 명분과 개인이 구매 가능한(온라인쇼핑몰, 약국 등) 96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관련 허가·GMP인증 등을 신속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생산업체는 생산 인력과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2월 중 생산량을 점차 높여 충분한 물량이 국내에 공급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검사에 사용되는 자가검사키트의 공급량이 충분할 것으로 예측되므로, 개인이 개별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자 정부가 새로운 진단검사체계를 도입했다. 고령층 등 고위험군만 '우선 검사 대상자'로 정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그 외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가검사키트를 통해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같은 새로운 진단검사체계는 오는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3일부터는 선별진료소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자가검사키트의 정확한 사용방법을 공지했다. 자가검사키트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식약처가 국내 허가한 자가검사키트는 총 3종으로 에스디바이오센서, 휴마시스, 래피젠 제품이다. 이 제품들은 면봉(멸균 스왑) 길이나 폐기용 비닐 크기가 각각 다를 뿐 기본 구성품과 사용법은 같다. 자가검사키트 사용방법은 ①검사 전 준비 → ②검체 채취 → ③검사 → ④결과 확인 순서로 이뤄진다. ◇검사 전 준비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기 전에 손세정제를 사용하거나 손을 깨끗이 씻은 후 건조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필요 시 일회용 장갑 등을 착용한다. 제품에 따라 포장박스 등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방역당국이 임신부를 방역패스 적용 대상자로 포함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백신 접종 대상 임신부의 10% 가량만이 실제 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임신부 코로나19 백신 접종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진료청구분 기준)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 임신부는 총 43만1,44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미접종 임신부는 무려 38만9,477명(90.2%)으로 10명 중 9명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 또한 1회라도 코로나19 백신 접종한 임신부는 총 4만1,964명(1차 접종 5,485명, 2차 접종 29,343명, 3차 접종 7,136명)에 불과했다. 대다수 임신부들이 방역당국의 백신접종 권고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명이 훌쩍 넘고,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재감염률이 델타바이러스 보다 16배나 높다는 등의 뉴스를 볼 때마다 임신부와 그 가족의 마음은 좌불안석”이라면서 방역당국이 임신부를 방역패스 대상자로 포함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FC가 설을 맞아 치킨을 1+1으로 제공하는 ‘올데이 치킨나이트’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KFC는 설날 당일인 1일, 전국 매장에서 단 하루 동안 ‘매월 1일의 행복, 올데이 치킨나이트’를 진행한다. 올데이 치킨나이트는 시간대에 관계없이 하루 종일 모든 치킨 메뉴를 1+1으로 제공하는 KFC의 대표 프로모션으로, ‘핫크리스피치킨’ 등 시그니처 메뉴부터 최근 출시한 ‘쏘랑이치킨’, ‘쏘랑이 블랙라벨치킨’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 KFC는 공식앱을 통해 오는 6일까지 대표 인기 메뉴와 신메뉴로 구성된 스페셜에디션팩을 약 40% 할인가에 선보인다. 스페셜에디션팩은 핫크리스피치킨 2조각과 쏘랑이 블랙라벨치킨 2조각, 타워버거, 트위스터로 구성됐으며, 앱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 받은 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기 버거와 치킨의 조합인 ‘징거버거 + 블랙라벨치킨’ 구성을 5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는 앱쿠폰도 제공한다. KFC 관계자는 “이번 설은 올데이 치킨나이트와도 맞물려,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KFC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집에서 가족과 함께 설을 보내는 고객들에게 좋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장 겸 한국 빙상연맹회장인 윤홍근 회장(제너시스비비큐 회장) 3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베이징 현지로 출국했다 윤 단장은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0여일간 베이징 현지에 머물며 개막식 및 폐막식 등 주요 행사 참석은 물론 빙상, 스키, 컬링 등 주요 경기를 참관하여 대한민국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계획이다. 최근 윤 단장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메달을 기록한 빙상경기연맹소속 선수들에게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별도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선수 격려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현지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숙소 및 식사 등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챙길 예정이다. 윤 단장은 출국에 앞선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가 전세계적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해온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9일부터 1주간 개인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960만명분 추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몰과 약국에 960만명분(온라인 쇼핑몰 340만명분, 약국 620만명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되며, 이외에도 선별진료소 등에 686만명분이 공급돼 총 1646만명분이 공급된다. 참고로, 이번에 추가 공급되는 960만명분은 코로나19 검사체계 개편 발표(1.21) 이전 1월 2주(1.10~16)에 공급된 물량(약 53만명분)과 비교하면 약 18배에 해당되는 물량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충분한 물량이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약국, 온라인 등에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급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므로 자가검사키트를 개인이 과다하게 구매하실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매점매석과 가격교란 등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TF'(윤창렬 국무1차장 주재) 회의를 개최하고 ""자가검사용 키트는 하루 최대 750만개, 전문가 검사용 키트는 850만개를 생산할 수 있어 충분한 공급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의료대응 체계 전환으로 신속항원검사가 시행되면서 검사키트 물량 부족과 가격 상승이 발생하고 있어 공급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소요물량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생산·공급·유통 과정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정부에 따르면 광주·전남·경기 안성·평택 등 오미크론 우세지역 선별진료소(총 41개소)에 개소당 3천개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이미 구비해 뒀다. 29일 부터는 전국 선별진료소(256개소) 및 임시선별검사소(213개소)에서 원하는 국민은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개소당 2주일 분량(1만 4천개)을 제공하기로 하고, 이날까지 220만개를 제공한데 이어 내달 4일까지는 466만개 추가, 총 686만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양념장 HMR 브랜드 ‘오늘밥상’을 통해 ‘제육볶음 양념’과 ‘춘천식 철판닭갈비 양념’을 출시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밥’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간편 양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별도의 양념을 만들 필요 없이 주재료만 준비하면 손쉽게 메뉴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이에 오뚜기는 오랜 양념 노하우에 신선한 재료를 더해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제육볶음 양념 △춘천식 철판닭갈비 양념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재료 손질이 번거로워 집에서 즐기기 어려운 메뉴들을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제육볶음 양념’은 파기름을 사용해 감칠맛을 냈으며, 양파, 마늘 등 꼭 필요한 재료만 넣어 깔끔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살렸다. 함께 선보인 ‘춘천식 철판닭갈비 양념’은 ‘오뚜기 순카레’를 넣어 닭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고 깊은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와 더불어 집밥 선호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요리에 드는 시간과 수고를 줄여주는 간편 양념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연일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열이나고 콧물,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 혹시 코로나에 감연된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주변 사람과 접촉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설 명절 연휴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려면 개인 방역수칙을 꼼꼼하게 지키고, 의료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 손소독제, 감기약 등 의료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를 통해 알아본다. ◇ 마스크 -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KF80, KF94 착용 설 명절 이동 시 버스·기차·휴게소 등 실내 또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보건용마스크(KF80, KF94)를 착용하시기 바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입자·비말차단성능이 입증된 의약외품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의약외품 마스크는 입자성 유해물질·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 비말 감염 예방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구매 시 ‘의약외품’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마스크는 깨끗한 손으로 입과 코를 완전히 덮도록 잘 밀착하는 등 바르게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손소독제 - 감염 위험 낮추는 최선의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