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박길연)이 유튜브 채널 오픈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새롭게 오픈한 유튜브 채널인 ‘하림TV’ 구독 이벤트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이뤄지면 참여방법은 ‘구독하기’와 ‘구독중’ 이라는 화면 캡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하림TV 이벤트 영상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기는 참여 구독자들에게는 당첨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며, 캡처 받은 사진 등을 구글 폼(https://forms.gle/DU22vLsoEaqsAp6P9)에 접수하면 된다. 이벤트 선물로는 하림의 대표 제품인 삼계탕 선물세트와 아이들의 최고 영양 간식인 용가리 치킨 선물세트, 종합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3일에 이뤄지면 명단은 유튜브 채널인 '하림TV'의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하림 유튜브 채널 관계자는 “하림의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HACCP 인증 및 기술지원 업무 등을 관할하는 부산지원을 이전하고 지난 16일 이전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기원 원장 등 HACCP인증원 임직원을 비롯해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부경대학교, HACCP현장자문단 등 여러 관계기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코로나19로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지침에 따른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인위생·방역에 최선을 다해 개최했다. HACCP인증원 부산지원은 식품·축산물 기관 통합 이래 2017년 2월부터 부산 감전동 지역에 위치했으나, 방문 및 주차문제 등 민원인들의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하여 이전을 추진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이전한 부산지원에는 민원인 상담실, 교육장 등이 별도로 마련되어 지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마련으로 업무능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이전을 통해 부산지원의 문턱이 한껏 낮아져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식품안전의 지킴이’가 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해 8월 17일 '화장품법'이 개정됨에 따라 과태료 감경·가중 등 세부 기준 등을 정하는 '화장품법 시행령', '화장품법 시행규칙', 고시 3종을 개정·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에서는 부주의나 경미한 위반 등의 경우 과태료를 감경하고 중대한 위반은 가중 처분하는 기준을 명확히 했으며, 영업자 등의 준수의무 위반 시 과태료 금액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개정된 시행규칙에서는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가 갖춰야하는 시설기준과 원료목록 보고 방법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했다.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을 신고하려는 자는 맞춤형화장품의 혼합ㆍ소분 공간을 그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공간과 분리 또는 구획해야 한다.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는 전년도에 판매한 맞춤형화장품에 사용된 원료의 목록을 매년 2월 말까지 대한화장품협회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맞춤형화장품제조관리사 자격증 발급 시 결격사유를 확인하기 위한 첨부서류 요건을 추가했다. 맞춤형화장품제조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으려는 사람은 정신질환자나 마약류 중독자에 해당하지 않음을 증명하는 의사진단서(6개월 이내)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유통업체(도매상·편의점 체인 업체) 44개소와 약국·편의점 약 7500개소를 방문해 유통개선조치(시행: ’22.2.13.)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유통업체의 약국 또는 편의점 공급 현황 ▲약국·편의점의 판매 수량, 판매가격 ▲기타 현장 애로사항이다. 아울러 식약처 사이버조사단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온라인 상에서 자가검사키트 판매금지 조치(~3.5.)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점검을 강화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통개선조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자가검사키트의 공급과 유통 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필요 시 행정지도, 고발 등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개인이 직접 코안(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개 제품을 17일 추가로 허가했다. 이 제품은 자가검사키트 허가기준인 민감도 90% 이상과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해 허가했다. 자가검사키트는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직접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는 진단시약으로, 사용자는 사용하고자 하는 제품의 사용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고 허가된 사용 방법에 따라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충분한 물량이 국내에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가검사키트 공급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므로 개인이 미리 과다하게 구매하실 필요가 없다"면서 "이번에 추가로 허가된 자가검사키트가 생산되면 국내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공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자가검사키트가 신속하게 개발·허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선대위 농어민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은 지난 16일 충청권 농업인들과 농정현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농업경영인 충남연합회(충남 예산)와 민주당 충북농어민위원회(충북 청주)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 현장간담회에서 어 의원은 이재명 대선후보의 농정·먹거리공약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실현방안 및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 정만철 청운대 교수, 전해일 한농연중앙회 부회장, 이대희 한농연충남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한농연 충남연합회 간담회에서는 △쌀 시장격리 최저가입찰 문제, △공공비축미의 가격결정방식 개선 방향, △농협손해보험의 보험료 책정방식 개선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호선 의원, 김병일 전 한농연 충북도회장, 이상정 충북도의원 등이 참석한 민주당 충북농어민위원회 간담회에서는 △농촌인력난 해소 방안, △청년창업농 선발 및 운영방식 개선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어기구 의원은 “농업농촌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함께 농정의 획기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용 의약품 조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의약품의 위탁 생산 및 품질시험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인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진원생명과학의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용 의약품 조제 및 포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진원생명과학은 먹는 코로나19 감염증 치료제인 ‘GLS-1027’을 개발 중으로 현재 여러 국가에서 임상 2상을 수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2월부터 바로 해당 의약품 생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은 식약처로부터 임상2상을 승인받고 국내에서의 임상시험을 위해 임상용 의약품 조제처를 확보하고자 했었는데, 케이메디허브가 코로나19의 위급한 상황을 감안해 치료제 개발과 생산을 빠르게 지원하기로 했다. 의약생산센터는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 기업들도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개발단계부터 생산, 인허가 지원에 이르는 전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코로나19 치료제 외에도 공공의약품, 국가필수의약품, 희귀의약품 등 사회적 이슈이거나 공적으로 긴급히 필요한 의약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양진영 케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 이하 정보원)은 올해 12월 발간 예정인 '식품법과 정책' 제3호에 수록될 논문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보원은 국내외 식품 관련 전문가들의 정책적 의견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020년에 정책연구 학술 기관지 '식품법과 정책'을 창간했다. 공모 기한은 올해 9월 20일까지로 식품안전 관련 연구자는 누구든지 논문을 투고할 수 있다. 연구주제는 식품안전 법‧행정‧경제‧산업‧기술 등 식품안전과 관련된 전반적 분야를 포함하며, 원고는 A4 기준 20매 내외의 분량이면 된다. 투고 논문은 심사를 거쳐 '식품법과 정책'에 게재할 예정이며 심사결과 게재가 확정된 논문은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논문 투고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제출 양식은 정보원 홈페이지(www.foodinfo.or.kr) 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식품법과 정책' 지난 호는 정보원 홈페이지 → 지식마당 → 연구보고 → 식품법과 정책에 게시돼 있다. 임은경 원장은 “식품법과 정책이 식품 관련 전문가들의 제언창구로서 전문 학술 기관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체외진단의료기기법'과 '의료기기법'을 위반해 코로나19 항원검사시약을 불법 유통·판매한 것이 적발된 4개 업체 판매 누리집을 차단 조치했고, 고발 등 조치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적발된 업체 중 2개 업체는 ‘의료기기판매업’ 신고 없이 온라인쇼핑몰(쿠팡,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국내 허가된 코로나19 항원검사시약(개인용(자가검사키트)·전문가용)을 판매해 고발 조치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2개 업체는 국내 판매 허가를 받지 않은 수출용 코로나19 항원검사시약을 국내에 유통·판매한 것으로 의심돼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22.2.3.)된 코로나19 항원검사시약의 공급·유통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특히 항원검사시약 가격 안정과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항원검사시약의 수급 불안 심리를 조장하거나 이러한 심리에 편승해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반사항 적발 시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마이셰프가 국방부 국군복지단과 군납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군마트(PX)에 밀키트 2종을 입점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마이셰프의 베스트셀러 ‘추억의 국물 떡볶이’와 ‘칠리크랩’ 두 가지다. 두 제품 모두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냉동 밀키트로, 각각 6분, 15분 내외에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 조리부터 취식까지 간편하다. 최근 밀키트 수요는 제대로 된 한 끼 식사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2030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특히 증가하는 추세다. 마이셰프와 국군복지단은 국군장병들에게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밀키트 입점을 추진했다. 향후 마이셰프는 ‘추억의 국물 떡볶이’와 ‘칠리크랩’에 이어 보다 다양한 종류의 밀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마이셰프 임종억 대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마이셰프 밀키트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밀키트가 건강하고 간편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식품군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를 만나기 위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