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산물도매유통의 환경변화에 맞추어 300억원 규모의 ‘농산물 온라인 거래 활성화 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농산물 온라인 거래 활성화 자금’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정책자금으로, 지원대상은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온라인농산물거래소나 도매시장법인이 운영하는 전자거래시스템을 통해 경매, 입찰, 정가·수의매매에 참여하는 중도매(법)인 및 매매참가인이다. 지원기간은 1년이며, 융자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로 금년 온라인거래 계획금액에 따라 업체당 10억원 한도까지 제공한다. 융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홈페이지(www.at.or.kr)와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현재 우편·방문·온라인 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300억원 한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록마을은 ‘우리밀 핫도그(70g*5개입)’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우리밀 핫도그'는 국내산 밀가루와 달걀로 빵 반죽을 만들었고, 육즙이 가득한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를 넣었다. 담백하면서도 소시지의 감칠맛을 잘 살려 아이와 어른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별도의 해동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낱개로 깔끔하게 포장해 디서든 하나씩 꺼내 먹기 좋다. 초록마을 전국 40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choroc.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초록마을 김수아 MD는 “초록마을 우리밀 핫도그는 아질산나트륨(발색제) 무첨가 소시지이며, HACCP 인증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제조했다”며 “우리 가족을 위한 안심 간식으로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이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제2022-9호)로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기능성표시식품 제도를 활성화 하고자 2020년부터 기능성표시식품에 사용 가능한 국산원료 확대를 위해 농식품부의 ‘기능성 식품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산소재 기능성 규명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국산소재 기능성 규명사업 협의체(농식품부, 식약처, 농진청, aT센터, 식품연, 식품진흥원 등)를 구성·운영해 소재발굴부터 인허가 등록까지 유기적인 기능성 원료 등록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의 기능성 원료 등록은 고창군 베리&바이오 식품연구소의 초기 수행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특히,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대학 및 기관으로 구성된 국산소재 기능성규명 사업단(서울과기대, 경북대, 중앙대, 식품진흥원)과 실증 단계별 역할을 분담하여 신속한 자료 보완을 통해 기능성 원료 등록이 최종적으로 이뤄졌다. 식품진흥원은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을 기능성표시식품 원료목록(PLS, Positive List System)으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홈푸드가 흙 묻지 않은 무농약 수경재배 청미채로 만든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 파르나스몰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리스피 프레시 파르나스몰점은 강남 일대 최대 오피스 상권인 삼성동 테헤란로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 코엑스 파르나스몰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9호선 봉은사역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등과 연결되어 인근 직장인은 물론 샐러드 주요 소비층 20~30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많은 대형 복합 쇼핑몰이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파르나스몰점 오픈에 맞춰 크리스피 프레시의 브랜드 콘셉트과 자연 친화적 요소를 강화한 인테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매장 벽면에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디스플레이를 설치했으며, 매장 곳곳에 풀과 나무 소재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 조형물을 배치해 일상 속 여유를 제공한다. 동원홈푸드는 달콤한 소이 소스와 치킨, 아보카도 등이 어우러진 ‘소이치킨 아보 플레이트’와 특제 시즈닝을 더한 ‘항정살 아보 플레이트’ 등 신메뉴를 선보인다.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푸짐한 고기 토핑을 얹어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청미채를 주재료로 참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약재·한약(생약)제제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한약 등 안전관리 온라인 정책설명회’를 30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는 ▲한약 등 법령·고시 제·개정 사항 ▲한약 등 안전관리 체계 ▲한약 등 허가(신고) 심사·보완 사례 ▲한약 등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대해 안내한다. 정책설명회는 온나라이음(http://vc.on-nara.go.kr)에서 실시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는 추후 식약처 대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약품 불법유통·사용의 위법성 및 부작용의 위험성을 국민 눈높이에서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의약품 불법유통 근절 영상 공모전’을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영상의 주제는 ▲단백동화(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불법 유통·사용의 위법성·부작용 ▲불법 의약품 판매와 알선·광고 행위 금지 ▲불법유통 스테로이드·에페드린 성분 주사 등 전문의약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과태료 부과(제도 시행: ’22.7.21.)다. 공모전 참여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 주제와 관련한 영상(20초 이내)을 제작해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good@goodcontest.c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영상 콘텐츠는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편을 선정하고, 이후 국민투표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5편을 선정해 식약처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작 5편은 향후 식약처 의약품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홍보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한 참신하고 우수한 영상 콘텐츠가 올바른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짜장라면 신제품 ‘짜슐랭’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맛과 조리법을 앞세운 짜장라면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오뚜기는 진한 짜장의 풍미와 차별화된 조리법을 적용한 ‘짜슐랭’을 선보이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오뚜기는 고급화된 맛과 새로운 조리방식 등 짜장라면의 격을 높이고 새로운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짜슐랭’을 제품명으로 택했다. ‘짜슐랭’은 쫄깃하고 찰진 면과 풍부한 스프가 조화를 이루는 짜장라면으로, 일반 짜장라면 대비 분말스프 중량을 늘려 진한 짜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고온 로스팅 공법으로 볶아낸 춘장을 사용하고, 파기름과 양파기름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스프를 별첨해 진한 풍미와 감칠맛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특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짜장라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조리법은 더욱 간단해졌다. 냄비에 물 2컵(400ml)을 넣고 건더기 스프와 면을 5분간 끓인 뒤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550~600ml의 물을 사용하는 기존 짜장라면 대비 물과 가스를 절약할 수 있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 B2B 커피산업 전시회 '2022 서울커피엑스포'가 오는 30일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1번째 개최되는 ‘2022 서울커피엑스포’는 약 250개사가 참여해 커피를 비롯한 디저트, 음료, 커피 머신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는 상반기 최대 규모 커피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다채로운 특별 기획관을 통해 트렌디한 신제품들과 함께 카페 창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특히 ‘신제품 특별관’에서는 커피 산업의 무한한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커피 시장 내 신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세계최초로 소닉사운드웨이브 기술을 이용해 5분만에 콜드브루 커피를 추출하는 소닉더치코리아의 ‘소닉 콜드브루 커피머신’과 두리양행이 선보이는 생분해 가능한 스위스 친환경 커피 ‘모벤픽 친환경 캡슐커피’ 등을 비롯해 최근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원부재료와 기기, 서비스까지 모두 한곳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고급화·차별화된 국내 커피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선별된 로스터리 원두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로스터즈 클럽’도 눈여겨볼만 하다. ‘벙커컴퍼니’, ‘어나더룸’, ‘피어커피’ 등 특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세진상사(서울 송파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월계수잎(농산물)’에서 잔류농약 ‘아세타미프리드’가 기준치(0.01mg/kg)보다 초과 검출(0.35mg/kg)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세타미프리드는 과일, 채소 등 다양한 농작물에 진딧물 등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살충제이다. 회수 대상은 ▲세진상사가 수입‧판매한 터키산 월계수잎(포장일자 : 2021년 11월 1일) ▲세진상사에서 수입‧소포장한 월계수잎을 납품받아 제일훼밀리(경기 하남시 소재)가 판매한 제품(제품명 : 월계수잎, 유통기한 : 2024년 3월 26일)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현행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유통개선조치에 대해 27일부터 판매 개수 제한을 해제하고 소포장 생산을 허용하는 등 일부 완화하며, 시행 기간을 4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의 유통개선조치로 자가검사키트 유통·공급이 안정화되고 있어 일부 제한을 해제하여 자가검사키트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가검사키트 유통개선조치의 주요 변경 내용은 ➊1명당 1회 판매 개수 제한 해제, ➋5개 이하의 소포장 생산·판매 허용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27일부터는 자가검사키트 판매 개수 제한(현행 1명당 1회 5개)을 해제해 자가검사키트를 국민이 원하는 만큼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가 대용량 포장 단위 제품만 생산하던 것을 5개 이하의 소포장 제품도 제조할 수 있도록 해 판매자가 대용량 포장을 낱개로 나눠 판매함으로써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한다. 소포장 제품은 4월 1일부터 약국·편의점에 순차적으로 공급되며, 판매가격은 기존에 지정된 6000원(개당)이 적용된다. 식약처는 이번 변경사항 외에도 ▲판매가격(6,000원) 지정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