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쫄깃한 식감의 닭목살을 직화로 구워 불맛을 살린 신제품 ‘직화 닭목살 구이 매콤한맛’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림은 손질이 번거로운 닭고기 특수부위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직화 무뼈 닭발’이 인기를 끌자, ‘직화 닭목살 구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 ‘직화 닭목살 구이 매콤한맛’은 닭 한 마리에서 한 점만 나오는 귀한 목살을 매콤한 특제 소스로 양념한 뒤 직화로 구워 불향을 입힌 제품이다. 지방이 있어 관리가 까다로운 부위를 깔끔하게 손질해 잡내 없이 야들야들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매콤함에 불맛이 어우러져 더 화끈하게 느껴진다. 마늘과 참깨를 넣어 풍미를 더했으며, 기호에 따라 부추무침, 계란찜 등을 곁들이면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냉동 간편식 제품으로, 해동할 필요 없이 비닐을 벗기지 않고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약 3분 30초간 데우면 된다. 간식이나 술안주는 물론 밥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캠핑 등에 챙겨가도 잘 어울릴 제품이다. ‘직화 닭목살 구이 매콤한맛’은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전국 중소형 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정가는 9000원이다. 하림 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중복을 맞아 집에서도 편리하게 프리미엄 여름 보양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획전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전반적인 외식 비용이 증가하며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려는 ‘홈보양족’이 크게 늘었다. 여기에 ‘헬스&웰니스’ 소비 트렌드 또한 지속되면서 국산 또는 유기농 원재료를 활용한 고급 가정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올가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까다로운 올가의 식품안전 관리 기준을 충족한 프리미엄 간편식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결과, 롯데백화점 올가 매장 기준 2024년 초복 주간(7월 6일부터 15일까지) 삼계탕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88% 증가하는 등 해당 카테고리 매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올가의 프리미엄 여름 보양식 기획전은 보양식으로 꾸준히 인기 있는 삼계탕 간편식부터 해신탕 세트, 추어탕·장어탕, 육류, 해산물 등 국물 보양식까지 까다롭게 엄선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국산 무항생제 영계 한 마리가 들어있는 삼계탕 간편식 제품은 유기농 찹쌀과 수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맹렬한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중복(25일)을 맞아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로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보양식도 가정간편식(HMR)으로 대체하려는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달라진 복날 풍경에 보양 간편식 메뉴도 한층 다양해졌다. 오뚜기는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는 스테디셀러 ‘옛날 삼계탕’에 이어 구수한 현미 누룽지를 넣은 ‘옛날 누룽지닭다리삼계탕’을 선보이며 삼계탕 HMR 라인업을 강화했다. 쇠고기곰탕, 도가니탕 등 각종 보양식 재료를 듬뿍 넣어 지역 대표 국물요리 맛을 재현한 제품도 눈에 띈다. 오뚜기 삼계탕 HMR, 상반기 판매량 전년비 24%↑…‘옛날 삼계탕·옛날 누룽지닭다리삼계탕’ 2종 여름철 대표 보양식은 단연 삼계탕이다. 치솟는 외식 물가에 집에서 직접 삼계탕을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뜨거운 불 앞에서 오랜 시간 요리하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이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편식 삼계탕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가 늘면서, 오뚜기 삼계탕 HMR의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4% 증가했다. 오뚜기 ‘옛날 삼계탕’은 부드러운 국산 냉장 닭고기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 조재철)이 국내산 흑돼지를 사용한 신제품 '뽀로로와 친구들 더 블랙 프랑크소시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기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캐릭터들을 활용한 제품으로 100% 국산 흑돼지 뒷다리 원료육을 사용해 육즙이 풍부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건강을 고려해 보존료, 합성향료, 증점제, 산화방지제 등 네 가지 식품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았고, 나트륨 함량도 낮춰 짠맛을 줄였다. 한편, 본 제품은 목우촌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최대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목우촌 몰에서는 2개 구매 시 뽀로로 핸드크림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조재철 대표이사는 “목우촌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신선한 흑돼지를 사용해 만든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24일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수출 1천억달러 식품산업 육성 TF(이하 식품 수출TF, 팀장 서울대학교 이기원 교수)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어업위는 정부·업계·학계·연구기관에 더해 기업의 R&D 연구소, 컨설팅펌 등을 포괄하도록 TF 조직을 개편하고 농어업위 농수산식품분과와의 연계성을 강화해 기술적이고 전략적인 논의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단발적인 기업 애로사항 해결보다 체계적인 산업 육성 전략 마련을 위해 ‘수출 1천억달러 식품산업 육성 기반 조성 방안’ 정책연구(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책임자 서울대학교 유도일 교수) 착수보고회와 함께 오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의 발제도 진행됐다.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은 “농수산식품의 성장전략을 규명해 식품산업이 우리나라 수출을 리드하는 산업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수출TF 위원들로는 ▲ 이기원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교수, ▲ 김영목 부경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 ▲ 이용직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수출진흥과장, ▲ 강희정 해양수산부 수출진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내년부터 내용량이 종전보다 감소한 식품의 경우 내용량 변경 사실을 제품에 표시해야 한다. 식품의 가격은 그대로 두고 내용량을 줄여 간접적인 가격 인상을 꾀하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을 막겠다는 것이다. 또 ‘제로슈거’·‘무당’·‘무가당’ 등 강조 식품의 감미료 함유 여부·열량 정보 표시가 의무화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의 내용량 변경이 있거나, 무당 등을 강조하는 제품의 경우 소비자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등의 표시기준'을 24일 개정·고시했다. 이번 개정은 식품의 가격은 유지하고 내용량을 줄여 간접적인 가격 인상을 꾀하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해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내용량이 감소된 사실을 표시하는 한편, ‘무당’·‘무가당’ 등을 강조하는 식품은 감미료 함유 여부와 열량을 정확하게 표시하게 하는 등 소비자의 알 권리와 제품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내용량 감소 식품의 내용량 변경 사실 표시, ▲‘제로슈거’·‘무당’·‘무가당’ 등 강조 식품의 감미료 함유 여부·열량 정보 표시, ▲주류 열량 표시 가독성 강화, ▲영·유아가 섭취 대상인 식품의 ‘영·유아용 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를 받은 환자가 다시 유사한 의약품을 처방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진에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를 통해 환자의 부작용 정보를 제공하는 의약품 성분을 기존 66개에서 113개로 전면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rug Utilization Review, DUR)는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있거나 중복되는 약 등 의약품 안전정보를 의사·약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의약품 부작용을 경험한 환자가 동일·유사 계열의 의약품에 다시 노출되면 중증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식약처·안전원·심평원은 2020년 12월부터 DUR 시스템 내 환자별 부작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의료진에게 알림(팝업)창으로 피해구제를 받은 이력이 있는 환자의 부작용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번 부작용 정보 제공 성분 확대는 부작용 피해구제 이력이 많은 66개 의약품 성분 이외의 성분에도 부작용 피해 건수가 늘어나는 등 확대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연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방학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식의약 안전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며 소통하기 위해 선발된 ‘제13기 식의약 영리더’ 발대식을 24일 충북 오송 소재 식약처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식약처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소통 프로그램으로 ’11년부터 현재까지 총 1,957명이 참여했으며, 주로 식의약 안전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해왔다. 이번 발대식에는 올해 활동 예정인 식의약 영리더 104명을 초청해 영리더의 역할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발대식의 주요 내용은 ▲2024년 식의약 영리더 프로그램 소개 ▲첨단중앙분석실 및 동물실험실 등 식약처 견학 ▲위촉장 수여 등이다. 올해 선발된 제13기 식의약 영리더는 8월말까지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 카페인 섭취 줄이기 및 화장품 e-라벨 표시 확인 등 일상생활에서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생활수칙을 실천하고 그 결과를 개인 누리소통망 등에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한 식의약 사용 습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소통 프로그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코엑스점에 지구사랑 포토존을 조성해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을 기반으로 식물성 메뉴를 통한 맛있고 즐거운 식사 제공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속 친환경 공간 구현을 목표로 ‘플랜튜드’를 코엑스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운영 중이다. 플랜튜드는 여름 특선 메뉴로 풀무원의 식물성 지구식단 대체육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밥 메뉴 2종과 면 메뉴 1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지난 6월 기준 플랜튜드 2개점 누적 방문객 총 23만 6000명, 메뉴 판매 수 32만 4000개를 돌파했다. 플랜튜드 코엑스점에서는 식물성 한 끼 식사를 경험하며 탄소 배출 감소를 통한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지구사랑 포토존을 조성했다. 지구 모양의 픽토그램 포토존에는 ‘love earth, PLANTUDE’ 라는 메시지를 통해 지구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했다. 고객들이 물방울과 나뭇잎 모양의 포스트잇에 지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이북 음식 전문점 ‘능라도’와 협업해 ‘평양식 접시만두’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만족을 주는 식사’를 선보이는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와 능라도의 정통 이북식 레시피가 만나 출시되는 이번 신제품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평양식 접시만두로, 여름철 인기 메뉴인 냉면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지난 1월 새로운 냉동만두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호밍스X능라도, 담백하고 깔끔한 평양식 만둣국’이 뜨거운 호응을 얻은데 이어 이번 ‘평양식 접시만두’ 역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호밍스X능라도, 평양식 접시만두’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만두피와 슴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평양식 만두소의 특징을 그대로 담았다. 담백한 초당두부와 아삭한 숙주를 아낌없이 넣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고,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전문점 수준의 고기 풍미를 재현했다. 또 참기름과 참깨로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만두피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호밍스만의 제면 비법으로 능라도 만두피와 동일한 0.9㎜ 두께로 만들어 퍼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찐만두로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