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부모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모님 등 가족과 은사님,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19종의 다보록 세트를 비롯해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황진단’, ‘화애락’, ‘홍천웅’, ‘아이패스’, ‘홍이장군’, ‘알파프로젝트’ 등의 정관장 인기 제품에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가정의 달은 5월초 징검다리 연휴로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리 선물을 구매해 마음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관장은 행사 초기에 혜택을 강화해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를 2배로 제공한다. 어버이날 선물을 위해서는 5월 1일부터 8일까지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등록한 고객에게 ‘정관장 효도 쿠폰’이 발송된다. 정관장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의 가격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정관장 멤버스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이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 5천점을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건강솔루션을 제공하는 ‘정관장 케어나우 3.0’ 신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공룡 모양 동그랑땡 ‘용가리 땡’을 출시하며 ‘용가리’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증강현실(AR) 공룡 카드까지 특별 제작하며 키즈 반찬 브랜드로의 도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하림은 1999년에 아이들의 흥미와 영양을 고려해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 순살을 공룡 모양으로 만든 치킨 너겟 ‘용가리 치킨’을 처음 선보였다. ‘용가리 치킨’이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다 보니 어린 시절 ‘용가리 치킨’을 반찬이나 간식으로 접했던 세대가 이제 자녀와 함께 즐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하림은 ‘용가리 치킨’에 이어 ‘용가리 떡갈비’ ‘용가리 돈까스’를 선보이며 아이와 어른 모두 안심하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용가리’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용가리 땡’은 돼지고기와 양파, 당근, 양배추, 대파, 부추 등 모두 100% 신선한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야채를 잘게(3mm) 다져 채소에 거부감을 보이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가장 인기있는 공룡 모양을 구현해 먹는 재미를 더했다. 냉동상태의 제품을 기름 살짝 두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진심을 담다, 한우'를 콘셉트로 하는 2023년 신규 TV광고를 22일부터 온에어 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이 이번 새롭게 선보인 캠페인에서는 '진심을 담다, 한우'라는 키 메시지를 통해 우리 땅에서 한우농가가 정성으로 키우고,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담은 음식이라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공개되는 ‘가족 편’에서는 안심·등심은 다른 소고기에도 있지만 한우에만 있는 귀한 부위 ‘진심’이라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소중한 가족을 위해 한우를 준비한 엄마(아내)의 마음이 담겨 소비자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편' 외에도 정성스럽게 한우를 키운 농가의 진심을 담은 ‘한우농가 편’, 위로하는 마음이 담긴 '부부 편', 어릴 때 부모님이 해주시던 한우요리의 향수를 담은 '우리의 맛 편' 등 다양한 상황 속 누구나 쉽게 공감 할 수 있는 한우의 진심을 담아낸 영상이 한우자조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우리 농가가 우리 땅에서 정성으로 키우고, 소중한 사람을 위한 진심이 담긴 한우만의 차별적 가치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은 전북권역 화장품업체의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남원시 소재)와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북권역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운영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인증 준비 업체 맞춤형 상담 ▲화장품업체 간 정보 교류 지원 ▲화장품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교육 등이다. 이 자리에서 이수정 광주식약청장은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와 광주식약청이 함께 협력한다면 전북권역 화장품업체의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관내 화장품 제조업체와 지속해서 소통하여 업계의 어려운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의 주도적인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통해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평가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는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6社, 준정부·기타형 98社)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판로지원 등 51개 지표로 구분된 동반성장 활동 노력과 성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ESG경영을 선포하고 사업 전반에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반영했으며, ▲ 공동 물류를 통한 수출기업 물류위기 극복 ▲ 농산물 소비트렌드 대응을 위한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 ▲ ESG경영 도입을 위한 식품기업 컨설팅 등 농수산식품 분야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다양한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로써 공사는 ‘2021년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2022년 11월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이번 ‘2022년 동반성장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달성해 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라남도의회가 지난 13일 농어촌 지역민과 취약계층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2023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19일 밝혔다. 나광국 전남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전국 모든 곳에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되는 올해 지침을 철회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지침을 수립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 2월 행정안전부는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 사업장의 지역화폐 가맹점 제외를 내용으로 하는 지침 개정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에 농어촌 재화 유통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농·수·축협 직영 사업장의 가맹점 제외에 따른 지역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나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농어촌은 상권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수많은 농어민과 취약계층이 농·수·축협에서 운영하는 마트, 농자재 상점, 주유소 등을 이용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역 실정에 대한 고려 없는 천편일률적인 지침 적용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개정지침이 그대로 적용된다면 농어촌에서는 제도 변화에 따른 혼란과 지역민의 불편이 발생하고, 사용처 감소로 인해 지역화폐는 가치가 하락할 것이다”고 덧붙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롯데리아 음료 컵에서 살아있는 바퀴벌레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보건당국은 해당 점포에 대해 5일간 영업정지 결정을 내렸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기도에 사는 A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께 8살 딸과 함께 롯데리아를 찾아 세트 메뉴를 주문해 먹다 놀랐다. A씨가 콜라를 다 마셨을 즈음 컵 뚜껑을 열어보니 바닥의 얼음 위에서 바퀴벌레가 살아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길이가 얼음덩어리만 할 정도로 컸다. A씨는 "콜라 마지막 한 모금을 빨대로 빨아들이며 컵 속을 바라보았는데 너무 충격적이고 혐오스러웠다"고 말했다. A씨는 몸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속이 메슥거리고 마음이 매우 불편해 직원을 불러 항의했다. 업체 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보상금으로 100만원을 제안했지만 A씨는 거절했다. 식약처는 현장 점검을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점포에 대해 5일간 영업정지 결정을 내렸다. 식품 업소의 위생 불량은 보통 시정명령이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이 주어지지만 영업정지는 중대 사안에 대해 내려지는 강한 처벌이다. A씨는 "평소 자주 가고 배달도 하던 매장이었는데 콜라를 거의 다 마시고 마지막 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9회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2013년을 시작으로 오뚜기센터, 오뚜기 안양공장 및 대풍공장 등에서 이어져 왔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됐다. 이번 공연은 오뚜기 임직원, 오뚜기프렌즈 장애인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 속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18일 안양시 평촌동에 소재한 오뚜기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 임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마련했다.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 관현악단으로 15명의 시각장애인 단원과 10명의 비장애인 단원이 어우러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청와대 춘추관에서도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 함께한 오뚜기프렌즈 장애인 근로자는 모두 정규직이다. 오뚜기는 2021년 11월 장애인들의 일할 권리 보장 및 고용 확대를 위해 오뚜기프렌즈를 설립하고, 20명의 장애인 근로자(2022년 말 기준) 전원을 정규직으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축산단체들의 자조금 운용에 대해 그간 정부의 지나친 개입이 축산자조금의 운용과 관리를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온 가운데, 국회 농해수위 소속 홍문표 의원은 19일 축산단체들의 자조금 운용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축산자조금 운용계획에 대한 정부의 사업승인 기한을 지정해 축산단체들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닭고기의 경우 토종닭과 육계를 분리해 자조금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담고 있다. 홍 의원은 “축산자조금은 축산업자들의 납부금을 주요재원으로 해 조성됨에도 불구하고 그간 정부의 지나친 개입과 승인 지연 등으로 자조금 사업의 시기적절한 운용·관리가 어려운 상황이 계속돼 자율성 보장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 절실했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축종별 각각의 성격과 특성에 알맞은 자조금 조성과 운용이 필요한 만큼, 이번 개정안을 통해 축산단체들에 자조금 운용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축산업의 효율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축산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시중에 자극적인 홍보 문구를 사용하거나 후기를 조작하는 등 건강식품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 구분법을 안내했다. 19일 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고령화 가속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각심 강화 등의 영향으로 건강에 관한 전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중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미세먼지 배출’, ‘마시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신이 주신 선물’ 등의 문구를 사용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광고들 중 대다수는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한 일반 건강식품을 허위·과대광고하는 사례로, 유의가 필요하다. 특히 글루타치온, 곡물효소, 대마씨유, ABC주스 등 온라인상 화제가 된 제품들이 기능성을 앞세워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표현을 다수 사용해 문제가 된 바 있다. 건강식품은 과학적으로 기능성이 검증되지 않았을뿐더러 적정섭취량이 도출되지 않는다. 반면,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평가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인체에 유용한 기능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