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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전북권역 화장품업체 제조·품질관리 역량 강화

남원시화장품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은 전북권역 화장품업체의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남원시 소재)와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북권역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운영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인증 준비 업체 맞춤형 상담 ▲화장품업체 간 정보 교류 지원 ▲화장품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교육 등이다.

 
이 자리에서 이수정 광주식약청장은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와 광주식약청이 함께 협력한다면 전북권역 화장품업체의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관내 화장품 제조업체와 지속해서 소통하여 업계의 어려운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