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의 미래: 혁신과 동행’이라는 주제로 8월 30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 참석을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석 신청을 8월 25일까지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GBC는 글로벌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환자단체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최신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규제기관의 역할과 방향 등을 논의하는 국제적 소통의 장이다. 올해 GBC는 8월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3일간 포럼과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백신 포럼 ▲규제과학 포럼 ▲글로벌 규제당국자 초청 워크숍과 더불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혁신 의료제품의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바이오디지털 융합 혁신기술 포럼 ▲혁신의료기기 포럼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 등을 새롭게 진행한다. GBC 참석을 원할 경우 누구나 GBC 대표누리집(www.gbckorea.kr)에서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 없는 건강사회! 수입식품 안전관리 깐깐한 검사체계!’라는 주제로 ‘온통 실시간(Live) 국정과제’ 유튜브 공개강좌를 25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전주기 마약류 안전망 강화, 수입식품 안전관리 등 식·의약 안전 행정혁신에 대해 식약처장이 직접 출연·토론하는 공개강좌로 유튜브 방송 ‘인재키움티비(tv)’에서 실시간 문답이 가능하도록 진행되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 전북대학교 정재훈 교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김성일 책임연구원이 출연하고, 이현웅 YTN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❶마약류 예방·단속·재활까지 전주기 마약류 안전망 강화를 위한 식약처 추진정책과 ❷수입식품 안전을 지키는 깐깐한 식약처의 검사체계에 대해 논의한다. 1부 ‘마약 없는 건강사회로 국민의 일상을 행복하게!’에서는 ▲마약중독의 실태와 현황 ▲마약류 예방 교육, 오남용 관리 ▲온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 정책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어 2부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에서는 ▲후쿠시마와 인근 8개현 수입 금지 유지 ▲그 외 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식약청(광주 북구 소재)에서 ‘2023년 하계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모집공고로 선발된 조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등 5개 대학의 학생들에게 식약처의 업무를 소개하고 식품 분야 시험·분석 현장실습 등 식품 분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적성에 맞는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실습의 주요 내용은 ▲식약처 주요 업무소개 ▲방사능·중금속 분석 ▲잔류농약·동물용의약품 분석 등이다. 광주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의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식약처에서 수행하고 있는 안전관리 업무를 알리기 위해 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습과 견학 등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은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충남 서산 부석농협과 경기 농협(10개소) 간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의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 지원 강화에 나선다. 참여농협은 협약에 따라 도시·농촌농협 간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건립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경제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사업은 가격 등락 폭이 큰 채소류의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협력해 산지에서 상시 출하·조절이 가능한 저온저장시설 및 가공시설을 건립하는 국고보조사업이다. 부석농협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건립 사업의 총 사업비는 108억원이며, 국고 보조를 제외한 농협 투자액은 38억원(부석농협 23·도시농협 15)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관내 10개 도시농협은 부석농협의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건립 사업에 공동투자하고 참여농협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부석농협은 '채소류 출하조절시설'을 활용해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수급조절 역할을 수행하고, 협약 도시농협 하나로마트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도농공동 판매 사업을 추진하며, 향후 도농상생 공동사업 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행사장 내 집단급식소 등을 24일 방문해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급식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 연맹에서 매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대회로, 이번에 156개국 4만 3000여 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조직위원회 행사지원본부장, 식음료 공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오유경 처장과 함께 ▲원료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 식음료 안전관리 ▲식음료 검식관 및 식중독 신속검사원 운영 ▲조리종사자 및 위생관리책임자 위생 교육 ▲식중독 신속 대응 체계 구축 현황 등을 점검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이번 행사장에서 운영되는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전라북도, 조직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식음료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에서 “행사 기간 중 안전한 식재료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스마트HACCP 데이터 및 HACCP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식품안전관리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3년 스마트HACCP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24일부터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기존 HACCP 공공데이터와 식품안전 공공데이터 분야의 활용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4차 산업기술을 식품제조공장에 적용한 스마트 HACCP 데이터까지 포함한 융복합 데이터 활용으로 식품안전관리 패러다임을 예측기반 실시간 상시 운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공모분야는 ▲스마트HACCP 데이터 활용 ▲HACCP 공공데이터 활용 두 개 분야로 HACCP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를 통해 세부사항 확인 및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7월 24일부터 9월 24일까지이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로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상이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의 아이디어는 스마트HACCP 플랫폼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이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원장의 지목을 받아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NO EXIT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NO EXIT 챌린지’는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증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명수 협회장은 “최근 전 사회적으로 마약범죄가 심각해지는 만큼 사회 구성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마약 근절을 위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전했다. 정 회장은 ‘NO EXIT 챌린지’를 이어갈 후속 주자로 오한진 대전을지대병원 교수를 지목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NH오늘농사’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5개월여 만에 50만 회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 오픈한 ‘NH오늘농사’는 흩어져 있는 농업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한 번에 농사정보와 영농서비스를 제공하는 농협만의 특화된 디지털 종합영농플랫폼으로 작물가격정보 및 전망, 출하배차, 병충해 정보, 농업인 소통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 50만 회원 달성을 기념해 다음달 25일까지 힐링휴가, 가족외식, 주유를 위한 상품권 등 농업인과 국민들의 일상을 응원하기 위한 ‘NH오늘농사가 여러분의 일상을 응원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앱 내 농부마루 이벤트 소모임방에 축하 또는 응원 댓글을 남기고 응모하면 된다. 응모회원 중 추첨을 통해 농촌사랑상품권 200만원(1명), 50만원(5명), 10만원(50명), 올리브영 상품권 5만원(100명), 편의점쿠폰 5천원(5,000명)을 증정한다. 이성희 회장은 “50만 회원 달성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NH오늘농사는 농업인들의 영농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는 등 농업의 디지털 전환 및 대한민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행정안전위원장)은 24일 암환자의 암 치료 추적검사비 부담을 완화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암환자의 산정특례기간 5년이 종료된 이후에도 추적검사에 한하여 본인부담률을 5%로 경감하게 된다. 산정특례제도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표적인 의료비 지원 제도 중 하나로 5년간 암 치료를 위한 외래진료, 입원진료, CT, MRI, PET-CT와같은 고가 의료장비 검사비, 약제비에 대한 급여비용의 5%를 부담하는 내용이다. 암은 수술이나 치료 이후에도 재발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찰과 추적검사가 필수적이나 MRI, PET-CT와 같은 고가의 검사비용에 경제적 부담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은 실정이다.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추적검사를 못할 경우 암의 재발을 조기 발견하지 못해 건강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김교흥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암환자는 5년(산정특례)이후에도 추적검사에 필요한 MRI 비용이 약 42만원에서 약 4만원으로 경감되고, 의사진단에 의한 PET-CT 비용은 약 90만원에서 약 5만원으로 경감되는 효과가 있다. 김 의원은 “암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 이하 추진단)이 제주 밭작물의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이기 위해 제주시내 유명 베이커리 업체들과 손잡고 제주 밭작물을 활용한 빵 만들기에 나선다. 추진단은 지난 21일 ‘제주 밭작물로 만들어 즐기는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빵빵한 제주밭한끼’는 추진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제주밭한끼 캠페인을 기획하며 제주 밭작물의 가치와 매력이 더 많은 사람의 일상으로 스며들기를 바라며 새롭게 준비한 프로젝트다. 추진단의 취지에 공감한 로컬 베이커리들이 적극 동참한 덕분에 올 가을엔 제주시내 빵집 곳곳에서 제주 밭작물이 들어간 빵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가는곶 세화 ▲빵귿 ▲아사라베이커리 ▲호텔샌드 ▲ABC에이팩토리베이커리 등 5개 업체 관계자와 이재근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근 단장은 “지난해 제주밭한끼 캠페인이 제주 밭작물로 근사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면, 올해는 맛있는 빵으로도 제주 밭작물의 놀라운 활용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 밭작물의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