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기업과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2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풀무원식품 50여 개 협력기업 대표 및 임직원,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 ㈜풀무원 이우봉 전략경영원장, 풀무원식품 김진홍 대표, 풀무원식품㈜ 김경한 전략구매실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풀무원 베스트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풀무원 베스트파트너스 데이’는 풀무원이 협력기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풀무원의 사업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실현 의지를 다지기 위해 준비한 간담회이다. 풀무원은 지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베스트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왔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하였다가 작년부터 ‘베스트파트너스 데이’를 재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2023 풀무원 베스트파트너스 데이’는 ‘The Partner!, 파트너로 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주제에는 풀무원과 협력기업이 함께 힘을 합쳐 함께 한국을 넘어 글로벌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풀무원식품 김진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지난달 대만에서 출시한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는 한국에서 간편한 일상 속 면역관리로 유명한 ‘홍삼정에브리타임’에 현지인이 좋아하는 자몽을 더한 20, 30대 여성들을 위한 제품이다. 대만은 전체 인구의 17.6%(2022년 기준)가 65세 이상인 고령사회로, 2025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5명 중 1명에 속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 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 인구비율이 커지는 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도 많은 편으로 대만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2022년 대만 건강식품 시장 규모는 924억 대만달러(약 3조7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2024년에는 시장 규모가 1000억 대만달러(약 4조67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의 소비자 연령의 39%가 25~40세로 젊은 층 소비자 비율이 급부상하고 있다. 정관장은 2009년 대만에 첫 진출하여 ‘K-홍삼’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왔다. 면역력에 관심이 많은 대만에서는 한국의 ‘홍삼정에브리타임’과 동일한 제품인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은 산지농협 자금 부담 완화 및 쌀 생산농가 소득 지지를 위해 기존 벼 매입자금에 3,000억원을 특별 추가 지원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500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쌀 생산량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전년 생산량(376만 4000톤)보다 6만 2000톤 적은 370만 2000톤으로 집계됐고, 수요량 360만 7000톤도 전년(367만 2000톤) 대비 6만 5000톤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쌀값 하락 우려로 민간업체들이 벼 매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농협으로 농가 출하물량이 쏠리다 보니, 농협은 늘어난 재고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협은 벼 매입자금 3,000억원을 특별 지원함으로써 산지농협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쌀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나선다. 또한 RPC·벼 매입 농협을 대상으로 쌀값안정을 위한 정부·농협 합동 정책 설명회를 긴급히 개최하고, 산지농협·RPC·협의회 등 상호간 지속적인 소통으로 ▲정부 수확기 대책 ▲쌀 수급상황 ▲지역별 현안 등을 공유・전파하는 등 쌀값안정 및 농가소득 지지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따뜻한 면 요리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겨울철, 큼지막한 유부를 넣은 '유부우동'과 고기 고명, 청귤즙이 들어있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소고기 쌀국수'를 출시했다. 최근 국내 냉장면 시장에서 우동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프리미엄 냉장면류도 인기인 추세로, 오뚜기는 냉장면류 시장 공략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차원에서 큼직한 유부, 사태 고명 등을 넣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우동류와 프리미엄 쌀국수 신제품을 선보였다. 우선, '유부우동'은 큼지막한 유부가 1인분에 2장씩 푸짐하게 들어있으며, 함께 들어있는 미역 고명이 달콤짭조름한 유부와 어우러져 깔끔담백한 국물을 즐길 수 있다. 개인 취향에 따라 달콤담백한 맛의 ‘유부우동’이나 기존 제품인 감칠맛 가득한 ‘가쓰오 사누끼 우동’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인 ‘소고기 쌀국수’는 프리미엄 냉장면 제품으로, 별도의 재료나 고명을 추가하지 않아도 푸짐한 한 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고기 고명과 야채 고명, 청귤즙이 들어있어 전문점 수준의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양지를 우려낸 깊고 진한 국물로 담백함이 가득해 호불호 없는 맛을 구현했다. 오뚜기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축산물가공업체(식육가공업)인 '해드림에프에스'에서 제조한 '족발슬라이스(유형:양념육)'에서 보존료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소비기한 2023년 12월 6일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베이진코리아(유)(社)의 신약, 식도편평세포암 치료제 ‘테빔브라주100밀리그램(티슬렐리주맙)’를 2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테빔브라주100밀리그램(티슬렐리주맙)’는 면역관문 수용체로 알려진 세포예정사(PD-1)에 결합하는 단클론항체(mAb, IgG4)로 식도편평세포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암세포는 면역세포의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PD-L1을 표면에 발현시켜 면역세포(T세포)의 PD-1과 결합하는데, 이 약은 PD-1과 PD-L1의 결합을 방해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하여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 이하 종자원)은 내년도 벼 농사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이하 보급종)을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20일(기본신청기간)까지는 시·군의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내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추가신청기간)에는 잔량이 남아있을 경우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에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조생종 6품종(오대, 조명1호, 조영, 해담, 해들, 고시히카리) 1,905톤, 중생종 2품종(알찬미, 해품) 745톤, 중만생종 15품종(강대찬, 삼광, 새일미, 새청무, 신동진, 안평, 영진, 영호진미, 일품, 참동진, 참드림, 추청, 친들, 동진찰, 백옥찰) 17,410톤이며,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신청한 보급종은 11월 21일부터 1월 31일까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내년 1월 초에 신청기관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 식량종자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지역 제과업계의 가루쌀 소비 확산을 위해 국내 최대규모의 제과·제빵 전문 전시회인 '한국국제베이커리쇼'(11.22~25., 코엑스)와 연계해 제과·제빵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루쌀 제과·제빵 경진대회', '가루쌀빵 기술이전세미나', '가루쌀빵집관'(반짝매장+홍보관)을 개최한다. 23일 열리는 가루쌀 제과·제빵 경진대회에서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가루쌀의 특성을 살린 20종의 우수 메뉴를 선정하여 포상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4일 실시한 예선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선발된 20명의 제과·제빵 전문가들이 실력을 겨루는 본선무대로 40종의 가루쌀빵을 현장에서 직접 만드는 경연을 실시하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메뉴를 선정한다. 24일에는 가루쌀 신메뉴 기술 세미나를 열고, 가루쌀빵 품평회 수상업체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지난 6월부터 전국 5개권역(충청, 경북, 경남, 전라, 경기) 지역제과업계 관련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이번에 서울권역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루쌀빵 특성 및 레시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25일까지 운영되는 가루쌀빵집관에서는 반짝매장(팝업스토어)를 열어 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은 식품 안전에 관한 정보를 퀴즈 형식으로 알기 쉽게 제공하는 ‘식품지식 능력고사’ 서비스를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20일부터 제공한다. 품지식 능력고사 서비스는 퀴즈를 풀며 소비자가 식품 안전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서비스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비만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기능식품을 많이 소비하는 60대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건강기능식품 섭취 주의사항 등 연령에 따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퀴즈로 제공한다. 아울러 서비스 참여자 중 문제 풀이 결과를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한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식품 안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이하 협회)는 20, 2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순환경제를 위한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주제로,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협회, SK지오센트릭, 로지스올그룹,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한국환경연구원이 각 세션을 주관했다. 올해로 4년째 ‘Brand Owner’ 세션을 주관하고 있는 협회는 식품분야의 지속가능성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글로벌 식품기업 네슬레의 '2025 비전 및 지속가능한 포장재 전략'을 소개했다. 동 포럼에서 소개된 지속가능한 포장 사례와 재활용 프로그램은 국내 식품산업의 화두인 환경분야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Brand Owner’세션은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위한 식품업계의 노력'을 주제로 ▲폐기물 없는 미래 구현을 위한 네슬레의 지속가능한 포장재 전략(Jodie Roussell, Global Public Affairs Lead) ▲빙그레의 탄소배출량 저감 및 자원순환 캠페인 사례 (김영